行星 S-4266



2011-08-09
http://gamm.kr/944 캡틴 아메리카, 크리스 에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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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장면에서 잠시 버키와 스티브의 옛날 일이 언급되는데, 사실 그런 장면들이 적어서 좀 아쉬웠고. 정말 스티브 생각하면 버키 완전 진짜 친구인데 말이에요. 극중에 언급된 둘 얘기가 너무 적어서- 영화판 프리퀄 코믹스에 관심이 있는 것도 버키와의 이야기가 좀더 있을까 싶어서 그런 점도 있는(ㅎ)

 

아무튼 이 장면에서 언급된 바로는 버키가 예전에 스티브를 데리고 코니 아일랜드의 놀이공원에 데려가 좀 심한 놀이기구(뭔지는 기억이 안남(...))를 태웠던 것 같지요. 그때 토했었잖아-라고 대꾸하는 캡틴이라늬- 뭘 태웠길래 토하기까지 하늬 이 약해빠진 스키니 스티븤 그리고 버키는 이 어마무서운 강하 코스를 보곤 그때의 복수냐며 농을 칩니다(ㅎ)

 

아 버키 볼수록 좋아요. 첫번째 볼 때는 에반스 캡틴 보느라 정신 없어서 잘 몰랐는데 버키 친구 너무 좋고. 흙 근데 이 시퀀스에서 그렇게 쉽게 죽어서 너무 슬프고이모티콘

 

원래 버키 배우분도 캡틴 리스트에 있었다던데- 뭐랄까, 캡틴 리스트에 없었던 남자 배우를 찾는 쪽이 더 빠를 듯한 이 기분이모티콘

 

어쨌거나.

 

코니 아일랜드-라고 하면 난 항상 "푸시"가 떠올라서- 게다가 같은 에반스씨 주연 영화라 더 그랬겠지이모티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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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시 베스트샷으로 꼽은 적 있던 이 장면. 정말 푸시는 힘쓰는 "무버"인 에반스씨가 머리를 쓰면서 재미있어지기 시작했지- 그게 중반쯤의 일이었더랬지. 참내 대체 왜 힘쓰는 놈이 머리를 쓰면서 흥미가 진진해지기 시작하냔 말이야. 대체 왓쳐(예언)와 푸셔(기억조작/세뇌)는 뭐하고 무버(염동력)가 머리를 써야 하는 거냐늬. 게다가 그 왓쳐는 당대 최고 왓쳐의 딸인데다, 푸셔는 뭔 실험용의 능력 증폭 약을 맞고도 살아남은 특수 케이스이지 않았늬. 무버가 또 힘써서 이겼으면 또 말도 않겠지. 아니 대체 제목은 왜 푸시인데!!

 

-라고 투덜거리는 건 이미 극장에서 보고 왔을 때 하지 않았는가. 여기서 이러지 마시게이모티콘

 

실은 이거 극장에서만 한번밖에 안봐서(ㅎ) 그 뒤에 베스트샷 캡춰 찍는다고 잠시 세 장면들 돌려본 거 이외엔 딱히 다시 본 적은 없어서- 그래도 에반스씨 꽤 잘 나온 영화이긴 했었지요. 이쁘게 나오신다니까(ㅎ) 머리가 동글동글박박으 아니지만 짧은 컷이고, 수염도 좀 기르고, 뭐랄까 좀 구질구질해 보이는 스타일이긴 한데 꽤 잘 어울려서 화면빨 잘 받아요(ㅎ)

 

어쨌거나, 저 사진의 배경이 코니 아일랜드. "코니 아일랜드"라는 장소 자체는 등장하진 않지만, 나름 중요한 의미를 가지는 정도로 사용되죠. 엔딩의 처리도 좋았고(ㅎ)

 

-랄까, 코니 아일랜드의 놀이공원은 40년대에도 이미 있었단 말인가이모티콘 오래된 공원일세이모티콘

 

덧. 1830년대부터 조성된 공원이라는군요이모티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