行星 S-4266



2011-06-15
http://gamm.kr/880 셜록, 하찮은 시리즈

이름하여, 셜록 트리비아 시리즈이모티콘

 

트위터에 아주 가끔 올리곤 했었는데, 셜록이 쓰는 노트북의 모델이라던가, 소품의 정체를 쓸데없이 웹으로 뒤진다던가, 옥의 티를 발견한다던가, 존이 암만 청소를 해도 2005년도의 티백 포장지가 굴러다니는 반쓰레기더미의 221B의 구석구석을 줌-인해본다던가- 뭐, 그런 쓸데없고 하찮은 것들에 대한 포스트입니다(ㅎ) 가끔 생각날 때마다 올릴 예정. 이 포스트를 제외하고 이후에 이어질 몇가지는 트위터에 이미 올렸던 것들을 올릴 예정. 트위터쪽은 몽땅 삭제되어 버렸으니까요! 이모티콘

 

참고로 전적으로 영상에 보여진 장면을 기준으로 하기 때문에, 특히 소품과 관련된 내용은 정확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별로 난 책임질 수 없고(...) -랄까, 셜록을 어쩌다 플레이하기라도 하면 끝까지 보게 되는 건 둘째치고 종종 이딴식으로 장면 하나를 놓고 뚫어져라 봐대곤 해서 매우 곤란함이모티콘

 

어쨌거나, 그 첫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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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편 도입. 지루해서 벽에다 총질하는 셜록한테서 총을 빼앗아 챙기곤 배가 고파 냉장고로 향하는 존. 하지만 냉장고 안에는 사람 머리가 들어있었죠!! 사람 머리를 목격하곤 일단 냉장고 문을 닫았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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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한번 더 냉장고 문을 열어 사람 머리를 재차 확인했었죠. 그런데, 이상한 점이 있는데? 이모티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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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 문을 처음 열었던 장면을 두번째 장면과 동일하게 확대를 해보았습니다. 이제 눈에 확 띄죠! 이모티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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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테이블 위에 올려져 있던 해골이 없어졌습니다! 아니 그 눈깜빡할 사이에! (ㄲ)

 

1편에서 존을 꼬드기기 위해 허드슨 부인이 가져갔다는 드립을 치며 벽난로 위에서 치웠던 해골은 이 장면에서 벽난로 위에 곱게 제자리를 찾아 놓여져 있습니다. 그리고 저 해골은 암만 봐도 벽난로 위의 해골보다는 좀더 깨끗하고 새거 같은데(ㅎ)

 

게다가 존이 냉장고 문을 두번째 열고 닫은 직후에 사람 머리가 있다고 말한 후, 다시 장면이 편집되어 존이 부엌에서 걸어나오는 장면에서는 다시 해골이 보입니다(ㅎ) 물론 한컷을 여러번 찍어서 편집하는 거야 알고는 있지만, 대체 저 해골은- 별로 신경안쓰고 있다가 촬영중에 문득 발견해서 치우곤, 존의 장면을 그 이후에 다시 찍은 것 같네요. 연달아 두세번 찍는 중에 치우진 않았을 거 같고, 혹은 찍다가 해골을 벽난로 위에 가져다놓은 뒤에 앞선 장면들을 찍었을 수도 있고-

 

-랄까, 이딴식으로 쓸데없고 하찮은 시리즈인 것입니다이모티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