行星 S-4266



2011-05-07
http://gamm.kr/814 어벤저스,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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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장. 손나 조지 커크 아버님♡을 외치며 한쿡 돌아오자마자 보러 달려갔는데, 진짜 아버님 밖엔 볼 게 없었다(...) 으아아아아아아- 이건 그냥 어벤저스를 위한 토르 프리퀄이잖아이모티콘

 

아무래도 신화 영역과 현실 세계를 같이 싸잡으려다보니 더 그런 것 같은데, 전개가 너무 흥미롭지도 않고 재미도 별로고 유쾌하지도 않고- 게다가 너무 쉴드친 기분. 토르의 망치 주변으로 전개한 건물의 형태가 쉴드의 로고로 보였던 건 기분 탓인가? (아니면 정말 맞나?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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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그래도 우리 토르님은 괜찮았다. 손나 300 돋는 아버님(...) 스타트렉 때는 이렇지 않았잖아여(...) 손나 헐리웃 배우님들 무서워(...) 인크레더블 이후로 망토를 두른 히어로 캐릭터는 다들 위태해보이긴 하지만(ㄲ) 아저씨 손나 근육근육인데 얼굴은 또 너무 고우셔서이모티콘

 

아스가드와 토르가 언급될 때마다 떠오르는 SG-1의 아스가드와 토르. 비주얼 극대극(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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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탈리 포트만은 왠지 작아서 캐스팅 된 거 같다(...) 손나 토르 옆에 있으니까 완전 조그만게 귀엽기도 하고- 그냥 떼놓고 보면 캐스팅이 딱히 잘 된 것 같진 않지만. -랄까 딱히 다른 적당한 배우가 떠오르는 건 아니지만. 그냥 이렇게만 보면 레이첼 와이즈도 어울릴 것 같은데. 좀 귀여운 맛이 덜할까나(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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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쿠야 홉킨스 할아버지. 정말 신들의 세계를 비춰줄 땐 그 "타이탄"이 너무 떠올라서. 진짜 타이탄은 너무 아니었지(...) 홉킨스 할아버지는 꽤 잘 어울렸습니다. 우리 아버님 제우스는 너무 개그였는데(ㄲ) 로키 캐릭터는 원래 원판에서 이런 거겠지-하고 위안을 삼아야지(...) 아 난 이런 캐릭터가 나오는 것도 별로 반갑잖고 이런 캐릭터와 이런 구도를 가져가는 것도 참 반갑잖은데. 아이언맨 원편이 좋았던 건 이런 캐릭터 없이 토니 스타크 원톱으로 아주 유쾌하게 진행해서 굉장히 마음에 든 것이었는데, 토르는 영 그에 미치질 못하네요. 마블엔 역시 토니 스타크 밖에 없는가-

 

대체 우리 스타크 사장님은 이 토르를 컨트롤 할 수는 있는 것인가- 사장님이 어벤저스 대장인거 아닌가(...)

 

마지막 쿠키에 스타크 사장님이 나오지 않을 거라는 건 예상했지만, 그래도 좀 마음에 들지 않는 쿠키였습니다. 역시 이건 어벤저스를 위한 토르 프리퀄일 뿐- 젱장 한쿡의 수입 영화 번역은 죄다 이미도냐- 따위의 기분만 들던(ㄲ) (쿠키 바로 직후에 번역 크레딧이 뜨는 바람에(ㄲ))

 

중간에 헐크인 브루스 배너가 언급된 점도 소소하게 재미있긴 했고. 그리고 완전 분량 초 늘어난 콜슨 요원. 완전 포스가 아이언맨 원편의 콜슨 요원과는 비교도 안될 정도(...) 그냥 좀더 먼치킨에 좀더 유쾌하게 만들어주었으면 좋았을텐데- 아아 아이언맨 2도 그렇고 자꾸 너무 칙칙하게 가진 말아주세요 마블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