行星 S-4266



2010-11-17
http://gamm.kr/627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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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와- 짱 재미있다니!!! 올해는 영 맘에 드는 영화 없나 했더니 늦으막이 하나 떴네요! 이모티콘

 

실은 오늘 볼 예정은 아니었고, 아바타 ECE 발매일이라 나가긴 했는데, 시간이 애매해져서 그냥 보고 왔습니다. (막상 아바타는 발매일이 연기되었다, 젠장!) 진심 좀 귀찮아서 그냥 올까 했는데, 어차피 개봉일에 못보기도 했고, 이번주부터 또 연말까지 계속 매주 볼만한 영화들이 개봉하기 때문에-

 

예전에 트레일러 포스트에도 썼지만, 덴젤 워싱턴 덕분에 정말 걱정했었는데 말이죠. 그냥 마음에 들지 않으니까(...) 크리스 파인이 포스터에는 마냥 투톱으로 오르긴 했지만, 덴젤 워싱턴 포스에 발리거나 혹은 원래 캐릭터 자체가 덴젤 워싱턴 원톱으로 갈 수도 있는 거고- 진짜 초반엔 정말 딱 기대하는 덴젤 워싱턴씨 모습 그대로여서 "그럼 그렇지" 했습니다(ㅎ) 아 난 왜 저분은 그냥 보면 볼수록 정이 안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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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치만 우려와는 달리 덴젤 워싱턴 원톱은 아니고, 정말 캐릭터들이 다들 너무 살아있어서! 헤드 배우는 일단 저 두 사람이라지만, 사건 진행 자체를 진짜 적절하게 분배를 잘해놔서, 정말 그 폭주하는 "크라이슬러 빌딩만한 미사일"인 777 열차에 초점이 잘 맞춰진 기분. 여자 주인공 캐릭터인 코니역도 괜찮았지만, 정말이지! 정말이지! 네드아저씨! 오늘의 히어로는 바로 네드아저씨임!! 오 젠장 저런 시크하고 정확함이 생명과 같은 배우분이 도대체 어디에 숨어 있다가 이렇게 짜잔-하고 나타난 것이지! (라지만, 다른 영화에서의 임팩트는 딱히 없었던 듯 하다(...))

 

얼간이 전 부회장의 엿같은 대책에 희생되신 스튜어트님의 명복을 잠시 좀 빌고이모티콘

 

크리스 파인은 그냥 기대했던 것과 똑같네요(ㄲ) 그냥 왠지 트레일러에서 뿜겨나오는 인상이 딱히 발랄한 캐릭터가 아니긴 했는데, 에잉- 역시 스타트렉 시퀄을 기다릴 수밖에 없을랑가(ㄲ) 그래도 덴젤 워싱턴의 캐릭터가 원톱으로 부각되진 않은 탓에 상대적으로 묻히지 않아서 다행이었습니다(ㄲ) 뭐- 이제 슬슬 30대이고, 앞으로의 10년이 기대되는 배우니까!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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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진짜 내가 네드아저씨 짱 팬하고 싶은데, 이건 뭐 스샷도 없고(...) 저 자동차를 운전하고 계신 분이 네드아저씨인데- 뭐 한개도 안보여서 안타깝다니. 정말 저 777 열차가 폭주하기 시작하고나서부터 계속 긴장감의 연속이었지만, 저 네드아저씨 장면은 정말 피크- 말그대로 언빌리버블!

 

DVD 립 뜰 때까지 네드아저씨는 못볼려나- 캠버전은 뜬 거 같긴 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