行星 S-4266



2010-01-20
http://gamm.kr/520 뮤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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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여곡절 끝에 드디어 도착했습니다. 각트씨의 CD는 크기 비교용(ㅎ) 일반 CD 크기의 4배 정도로군요. 하긴, 레코드판이 들어있으니까-

 

자- 그간의 타임라인을 한번 되짚어봅니다.

 

2009-08-12

예약 개시 메일을 받자마자, 빛의 속도로 결재. 인증은 이쪽.

 

2009-09-14

릴리즈. 예약분은 릴리즈 일자 전에 사전 배송 시작.

 

2009-09-15

대영제국의 우체국이 파업 중이니 좀 늦을지도 모른다는 메일을 받음.

 

2009-09-30

다른 한국분들 중 이미 받은 분들이 꽤 계셔서 뮤즈샵에 메일을 보냄. (기억에 9월 16일에 받으신 분이 가장 빨랐던 듯) 영업일수로 21일 이후까지 안오면 다시 메일 달라는 답변을 받음.

 

2009-10-27

아직도 도착안함. 뮤즈샵에 2회째 메일 보냄. 30일에 메일을 한번 더 교환하고 11월 2일에 다시 발송 등록했다는 답변을 받음.

 

2009-12-19

첫번째건, 두번째건, 보냈다는 나의 크고 아름다운 레지스탕스 리미티드 에디션 디럭스 박스셋은 도착할 기미가 없음. 다시 뮤즈샵에 4회째 메일을 보냄. 샵에서 쌩깔까봐 좀 조마조마했음. 다행히 친절하신 "조"가 걱정말라며 다른 주소를 알려주면 다시 보내주겠다고 답변해줬음.

 

2009-12-21

런던 배송대행 업체를 하나 찾아 그 주소를 알려줌. 이번엔 무뚝뚝한 "비키"가 알았다고 답변해줬음. 조의 답변과는 다르게 왠지 알파벳 하나하나마다 느껴지는 무뚝뚝함에 눌려서 다시 좀 조마조마해졌음.

 

2010-01-13

수요일. 니 물건 도착했으니 배송비와 대행료를 입금해달라고 배송대행 업체에서 연락이 왔음!!!! 오후 2시 안에 입금하면 이번주 안에 도착할거라고 함!!! 광희난무를 추며 초광속의 속도로 입금했음!!!

 

2010-01-15

드디어 금요일. 오전에 택배 연락이 없길래 다음주에 올려나보다-고 생각했는데, 오후에 우체국 택배 기사분께서 연락하심.

 

"...니 택배 이 동네 아닌데 내가 잘못 가져왔다"

 

전화로 그 말을 듣는 순간, 저는 환골이 탈태(...) 마음을 비우기로 했습니다. 차라리 웃지요! 아무렴 어떻습니까! 반년을 기다렸는데, 그깟 주말 이틀 따위(...)

 

2010-01-18

주말을 보낸 후 월요일. 드디어 수령이모티콘

 

정말 지난주 금요일, 택배 기사님의 전화를 받고선, 이 앨범은 사지 말았어야 했나- 하는 생각이(...) 어쩜 국내에 도착해서까지 꼬이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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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거나, 놀랍게도 제대로 리미티드 에디션이 도착했습니다. 아니, 아직 뜯어보질 않아서 5.1채널 DVD가 들어있는지는 확인 못했지만, 커버에는 당당하게 "LIMITED"라고 찍혀 있네요! 5000장 한정분 중 2094번입니다. 훗, 한정판 시리얼 번호 맞겠지, 뭐.

 

사실 그냥 디럭스 박스셋을 보낼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는데 말이지요. 아닌가, 그냥 디럭스 박스셋인건가(...) 비닐 포장이 되어 있는 걸 아직 뜯지 않아서 말이에요(...) 이걸 뜯어야 레지스탕스 앨범을 들어볼텐데- 네, 아직 업라이징과 유럽연합 말고는 안들어봤음이모티콘 젠장, CD 오면 제대로 들을거라고 미루다보니(...) (이미 뮤즈는 내한도 하고 갔다(...))

 

어쨌거나, 반년만에 받았습니다(...) 정말이지 3번이나 발송해준 뮤즈샵 측엔 송구할 따름(...) 이 송구스러움을 어떻게 영어로 전달해야 하는 건가열(...) 아- 한방에 국내로 제대로 쏴주신 배송대행업체님께 이 영광을 돌립-(ㅋ)

 

 

...크고 아름다우니까, 개봉기는 나중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