行星 S-4266



2009-12-21
http://gamm.kr/511 뮤즈

인라인이미지

 

무려 8월 12일자에, 예약을 했다는 포스트가 올라와 있습니다.

 

-만, 아직 도착하지 않았습니다! 이모티콘 제기랄! 9월 11일에 발송이 되었는데도!! 이모티콘이모티콘 끼야하! 어쩐지 주문할 때부터 배송이 아스트랄해질 것 같다는 예감이 무럭무럭 들었었지만! 이모티콘이모티콘이모티콘

 

이햐아아! 이런 빌어먹을 예감 따위!!!!! 이모티콘이모티콘이모티콘이모티콘이모티콘이모티콘이모티콘이모티콘이모티콘이모티콘

 

짧고 가느다란 영어 실력을 총동원하여 10월 말에 뮤즈샵에 메일을 보냈더랬습니다. "나의 크고 아름다운 레지스탕스 리미티드 에디션 디럭스 박스셋이 아직 도착하지 않았어요"라고. (아니, '크고 아름다운'은 쓰지 않았습니다(ㅋ)) 그냥 책 한권, CD 하나 정도라면 까짓 해외 배송의 세계 따위-라고 포기해버렸을텐데, 아- 이건 포기하기엔 너무 "크고 아름다운 레지스탕스 리미티드 에디션 디럭스 박스셋"이잖아요(...) 게다가 돈이 10만원이 넘는데 한번만에 포기할 수야(...)

 

어쨌거나, 친절하신 뮤즈샵 고객센터님께서 다시 보내주신다고 하셨더랬지요. 그게 11월 2일. 그렇지만 오리지널도, 대체품도 아직 도착하지 않았다(...) 이 빌어먹을 해외 배송의 세계이모티콘

 

그래서 어제 다시 메일을 보냈습니다. "나의 크고 아름다운 레지스탕스 리미티드 에디션 디럭스 박스셋의 대체품이 아직도 도착하지 않았어요"라고(ㅋ) 사실 주소를 지금 주둔중인 S사 사무실 주소로 했는데, 왠지 세관에서 튕겨나간 듯한 기분이 듭니다. 관세가 붙을까 싶긴 한데- 글쎄요, 모르겠어. 전에 굿오멘 책도 S사 사무실로 받은 적이 있는데, 그건 그래도 받긴 받았는데- 쩝. 내 사무실이 아니니 어디다 문의해봐야할지도 모르겠어(...) 아, 미안해, 뮤즈샵 고객센터님(...)

 

이 어마무섭게 친절하신 뮤즈샵 고객센터님이 오늘 답장을 보내왔습니다. "괜찮아염. 확인해보니까 11월 19일에 출고됐는데, 우체국에서 뭔가 잘못된 것 같아염. 다른 주소를 알려주면 "기꺼이" 다시 보내줄게염."

 

젠장, 눈물 날라 그래이모티콘 미안해서 몸둘바를 모르겠어- 랄까, "미안해서 몸둘바를 모르겠다"라는 표현을 어떻게 전달할 수 있는거지!!! (ㄲ) 이 빌어먹을 짧고 가느다란 영어 실력 따위-

 

이번에는 영국의 배송 대행 업체를 하나 알아내서 그쪽 주소를 보냈습니다. 제길, 이제 마지막이다. 이번에도 안오면 "나의 크고 아름다운 레지스탕스 리미티드 에디션 디럭스 박스셋" 따위 포기해버리고 말테야이모티콘

 

연말이기도 하고, 아무래도 바로 출고되진 않을테니, 1월 초나 중순 쯤에는 영국 배송 대행 업체 쪽에 도착하겠지요. 1월 7일에 뮤즈 내한인데(...) 저 아직 레지스탕스 앨범 수록곡은 업라이징과 유럽연합 밖에 못들었음(...) 5.1채널 서라운드로 처음 들을 거라고 기다리고 있었는데(...) 아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이모티콘이모티콘이모티콘이모티콘이모티콘이모티콘이모티콘이모티콘이모티콘이모티콘이모티콘이모티콘이모티콘이모티콘

 

그래도 이때까지 해외 배송 못받아본 적은 한번도 없는데, 이건 좀 난감하네요. 아- 배송료 무료에 낚이는 게 아니었는데(...) ...설마 배송료 무료-라서 자꾸 분실되는건가? (...) 뭐, 그러고보면 영국 우체국 파업 때문에 배송 지연된다는 메일도 받긴 했었죠(...) 정말 그 메일 받을 때도 예감이 좋질 않았는데(...) 하아아- 이모티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