行星 S-4266



2009-11-30
http://gamm.kr/495 브라이언 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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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저 브라이언이 아침에 눈을 뜨면 가장 먼저 "여친"에게 굿모닝 키스를 해주고 저녁엔 퇴근하는 "여친"을 위해 식사거리를 준비해놓는 데다가 "여친"의 친구들이 가득한 바에서 "I wanna be your boyfriend"라는 곡을 느닷없이 불러주기도 하게 됩니다(ㅋ) 그야말로 "로맨틱하고 섬세한 배려를 할 줄 아는 멋진 미소를 가진 스트레이트"로 거듭나다니!

 

미치겠다, 웃겨 죽는 줄 알았어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 어쩜 배역도 저런 걸 맡았을까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 완전 정반대의 캐릭터인데 어째서 훌렁훌렁 벗어던지는 건 여전해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 아세상은아름답죠오래살고볼일이죠지저스할렐루야이런것이바로개과천선환골탈태인건가! 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 이모티콘

 

사실 브라이언 쪽은 이제 시즌4를 보고 있는 중입니다만, 요전까진 별로 그냥 제끼고 있던 드라마였긔(ㅋ) 왠지 흥미가 동-하질 않았달까. 그냥 가끔 접하던 리뷰글들이 그닥 흥미롭지 않아서 말이에요. 아하하하- 정말 보면서 아니, 이런 브라이언 따위가 나오는 줄 알았다면 진작에 봤을텐데! 라고 땅을 치며 후회를 했긔(ㅋ) 이게 또 시즌5까지가 끝이길래, 조금 동-해져서 브라이언(역을 맡으신 배우분)의 필모를 찾아보았습니다만, 어쩐지 느닷없이 "위기의 주부들" 따위가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 아놔- 정말 난 필모에서 타이틀을 보는 순간부터 웃음이 멈추질 않았긔ㄲㄲㄲㄲㄲㄲㄲㄲㄲ 별로 메인 캐릭터는 아니고 조연인 듯 하여 어쩔까- 했는데, 그래도 한시즌의 절반은 고정 출연하셔서 일단 첫 두 에피소드만 감상. -아니, 난 초등장부터 웃겨죽는 줄 알았다니까! 아니! 글쎄! "그" 브라이언이! 아- 미치겠다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 젠장, 느닷없이 "I wanna be your boyfriend" 부르는 장면이 나올 땐 정말 대폭소!!!!! 이모티콘이모티콘이모티콘이모티콘이모티콘이모티콘

 

 

...그런데 이거 클립이 유투브에 있다- 대단하다- 역시 이건 브라이언의 위력! 틀림없어! 다들 나와 같은 감상인거지, 그런거지- 제기랄, "I wanna be your boyfriend" 따위를 부르는 브라이언이라니- 피츠버그 로컬 신문 1면에 실리고도 남을 얘기야, 이건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 정말 몇년씩 꾸준히 해먹는 미드의 세계는 이런 게 참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 장기 시즌 드라마의 주연급으로 뜬 배우들은 이미지 변신이 너무 힘든 듯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 (2005년에 종영한 드라마의 캐릭터로 2007년에 모처에서 수상해주시는 브라이언의 위력(ㅋ))

 

사실 브라이언 시즌1을 보기 시작했을 땐 하 볼게 없던 때라 첫 에피소드 서너개 보곤 그냥 묵혀뒀었더랬지요. 그때까지만 해도 딱히 그런 건 없었는데- 이게 최근(아마도 지난 10월 미드 결방 주간)에 시즌1을 달렸었는데 말이죠, 오- 이거 의외로 잘 만들었단 말이죠. 물론 성인급이라는 건 좀 넘어가고(ㅋ) 브라이언도 초반엔 그냥 전형적인 캐릭터인가보다- 했는데, 보다보니 또 그게 아니라서- 글쎄요, 연기 꽤 잘하시는 듯- 놀라운 건 그게 데뷔작이었다는 거, 게다가 딱히 연기자 지망생도 아니었던 것 같은데- 20대 후반에 캐스팅됐으니 꽤 늦게 데뷔한 것인데도 말입니다. 물론 다른 캐릭터들도 다들 괜찮아서 재미있게 보고 있는 중입니다. 두번째로 좋은 캐릭터는 "엠". 시즌1에서는 "뭐지저비쩍마른오카마녀석은" 정도의 감상이었지만, 갈수록 이뻐지는 듯(ㅋ) 유쾌한 성격 자체가 마음에 든달까(ㅋ)

 

"위기의 주부들"은 브라이언 나온 에피소드만 다운받았기 때문에(ㅋ) 시즌4의 17화에 첫등장이라는데 그게 또 16화와 합본이길래 두시간(은 안되지만) 동안 지켜봤습니다만- 17화 맨 마지막 장면에 한컷 나오고 시즌 파이널(...) 그런데 문제는 초반엔 브라이언 언제 나와- 모드였는데, 보다보니 이게 또 재밌어서(ㅋ) 인기 드라마니까 말이죠(ㅋ) 뭐, 별로 처음부터 볼 마음은 없지만(ㅎ) 시즌5의 거의 절반 정도 캐스트 목록에 올라와있던데, 일단 2화까지 보았습니다. 정말 브라이언 쪽에서 우울 모드로 빠질 때 기분 전환하기가 아주 딱입니다, 낄낄, 정말 세상은 아름답죠, 살만한 세상이에요(ㄲ)

 

뭐, 브라이언의 데뷔작을 못본 사람들이야, "위기의 주부들"의 잭슨씨를 보면 별 감흥 없겠지만(ㅋ) 그저 스쳐지나가는 섹시한 페인트공일 뿐이긔(ㅋ) 나만 해도 "위기의 주부들"을 먼저 봤다면 이딴 반응 따위 나오진 않았겠지(ㄲ) 근데 출연 초반이라 해피한 분위기인데, 아무래도 분위기상 시즌 진행되면 썩 좋은 분위기로 가진 않을 것 같아서 좀 걱정입니다(ㅎ) 시즌5 파이널에서 아웃되는 것 같고(...) 어쨌거나- 겨울 휴방기를 대비해서 아껴보려는 중! (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