行星 S-4266



2009-11-14
http://gamm.kr/483 슈퍼내추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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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의 긴급한 연락을 받고 밤새 운전해 달려온 딘형님! 형님이 주차장에서 본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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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 한쪽에 즐비하게 세워져있는 67년식 임팔라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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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넷을 죽인 여자 유령에 대한 전설이 내려오는 파인뷰 호텔. 하지만 베키가 등장하다니(...)

 

지난 줄거리 보여줄 때부터 알아봤지만, 사실 베키 등장하는 거 보고 좀 별로 기대는 깍였긔(...) 아니, 임팔라 3대 보여줄 때부터 뭐지- 코스프레인가- 하긴 했지만(...) 글쎄요. 팬덤을 다루는 건 재밌을진 모르겠지만, 사실 개인적으론 딱히 좋아보이진 않는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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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거나, 들어가자마자 반기는 건, 왠치 치즈버거를 엄청 드신 듯한 딘형님-코스프레(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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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 에뮬렛까지 하고 계시는 센스. 대단하다- 아니, 거기 슈뇌는 드라마나 영화가 아니라 책일 뿐인데! 어쩜 이렇게 디테일해(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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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쪽에선 굿즈 판매도 하고 있구요(ㅋ) 슈뇌 머그컵도 있네요(ㅋ) 그치만 내가 산 슈뇌 머그컵이 더 이쁜 듯(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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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가 슈뇌책을 팔고 있습니다(ㅋ) 건네줄 때에는 표지가 카메라를 향하게 해주시는 센스(ㅋ)

 

엇- 그런데 왜 아가씨딘이 아니지!!!!!!!!!!!!!!!!!!!!!!!!!!!!!!!!!!!!! 이모티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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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이 시즌4 18화에 나왔던 최초의 슈뇌책 1권 표지. 오른쪽이 이번에 등장한 1권 표지.

 

뭐야- 아가씨딘 어디로 갔어!!!!!!! 우와아아아아아아악- 아가씨딘 모델분이 초상권 침해라고 태클이라도 거셨나!!!!!!! "아가씨"딘이라서 바꾼건가!!!!!!!!!! 아놖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 미치겠다 이놈의 표지는 나올 때마다 날 웃기네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

 

아아- 아가씨딘이 딱인데- 안돼- 난 이 표지 반댈세!!!!!!! 이모티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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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이벤트의 정체는 바로, 제1회 슈퍼내추럴 컨벤션(ㅋ) 아씨- 너무한다. 꼭 이런 에피소드까지 만들어야겠냐. 재밌냐- 재밌냐고(ㅋ) 미치겠닦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 아니, 뭐, 나쁘다는 건 아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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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나 영화가 아니니, 샘과 딘이 등장할 순 없고(ㅋ) 작가와의 대화로 시작하네요(ㅋ) 나중엔 롤플레잉 형식의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고, 베키가 꽤 준비를 많이 한 듯(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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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과 딘이 북적북적(ㅋ) 미치겠닦- 다 똑같은 파파존재킷이앾ㄲㄲㄲㄲㄲㄲㄲㄲㄲ 대체 1권 표지의 아가씨딘은 누군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 바비아저씨와 애쉬도 보이네요(ㅋ) 삐에로 팬도 둘이나 있어(ㅋ) 허수아비와 후크맨, 그리고 파일럿에 나왔던 흰 옷의 여인도 있고(ㅋ) 뭐, 다 샘과 딘의 팬이어야 한다는 건 없으니까(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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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벤션 이벤트 중 하나인 롤플레잉 게임에서 유령역을 맡으신 언니-에게 아주 자연스럽게 작업을 걸어보려는 딘형님-이지만, 얼굴도 한번 안쳐다보고 "오늘 그 말을 17번째 듣네요. 딱 그 재킷을 입은 남자들에게서 말이죠."라고 퇴짜놔주시는 쏘쿨한 언니(ㅋ) 뭐, 그래도 얼굴 쳐다보곤 맘이 바뀌신 듯 하지만(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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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장면 딘형님은 너무 이쁘게 나오셨다는(ㅋ) 정말 얘네들 작년 시즌 때 둘이 같이 헬스장을 얼마나 다닌 거야(...) 메이크업도 영 까칠하게 해주시고 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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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벤션 참가자들이 즐겁게 샘&딘 놀이를 하며 가짜 유령을 쫓고 있을 동안, 우연찮게 진짜 단서를 찾아낸 샘딘팀- 아니, 딘샘팀(ㅋ) 여전히 게임이라고 생각하는 이들에게서 억지로 단서를 뺏어낼 순 없어서 같이 행동하기로 하는데 딘형님 눈에는 이들이 자신과 동생의 흉내를 내며 그닥 듣고 싶지 않은, 예전에 자신들이 했던 말다툼을 해대는 게 영 신경쓰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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딘과 샘의 이야기는 지긋지긋해.

그들의 고통은 너희에게 재미를 주기 위한 게 아니야.

서커스 광대 취급을 받는 걸 그들이 좋아할 거 같아?

 

물론 컨벤션 이벤트에 모인 팬들이 딘과 샘의 이야기가 픽션이 아니라 실제라는 걸 알고 있었다면 팬이 될리도 없고, 이렇게 즐기지도 않았겠지요. 상황이 마음에 들지 않는 건 마찬가지이지만 자신들의 정체를 모르는 이들에게 화를 낼 정도는 아닌 샘과는 달리, 딘형님은 아무래도 심기가 불편할 수 밖에요.

 

팬덤을 다루는 방식을 딱히 반기진 않지만, 이런 상황 자체는 영리하달까, 뭐랄까. 자신들의 이야기가 픽션으로 포장되어 팔리고 사람들이 즐기는 걸 물론 반기지는 않지만 그에 대해 그닥 심각하게 여기지 않으려는 샘과, 마치 자신의 존재를 부정당하는 것처럼 반응하는 딘형님의 차이랄까. 정말 이 장면에서의 딘형님은- 정말로 딘에게는 딘밖에 없는 것 같아서 좀 마음이 아프달까. 너무 인생을 무겁게 짊어지고 가는 캐릭터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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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에 모인 사람들의 목숨이 위험한 상황이 되었을 때, 사람들에게는 알리지 않고 문제를 해결하려는 딘과 샘에게 다시 다가온 딘샘팀(ㅋ) 자신들도 돕겠다고 합니다. 물론 이들은 딘과 샘이 "진짜" 딘과 샘이라고 생각하고 있진 않지만, 이건 장난이 아니라며 거절하려는 딘형님에게 자신들도 알고 있지만 사람들이 정말로 위험한거라면 뭐라도 하겠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그 이유를 묻는 딘형님에게 말합니다.

 

당연하잖아- 샘과 딘도 그랬을 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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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한마디가 딘형님에게 이들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만들어주지요. 딘형님이라고 샘이 그렇게 외쳐대던 평범한 삶을 살고 싶지 않았겠나요. 어릴 때 파파존에게 샘처럼 그렇게 반항하고 싶지 않았겠나요. 아버지를 따라다니면서 다른 아이들은 전혀 상상도 못할 일을 하고 전혀 평범하게 살 수 없는 자신의 인생 자체를 억지로라도 끌어안고 지냈던 건 바로 그 이유 하나 때문이었는데요. "위험에 처한 사람들을 도울 수 있다"는 것. 다른 사람들은 알지 못하는 위험한 괴물이나 유령과 싸우는 자신을 억지로라도 "히어로"라고 생각할 수 밖에 없었는데 말이에요.

 

저 지니의 환상 속에서, 아무 생각하지 않고 그저 머물고 싶었던 그 아름다운 환상 속에서, 억지로라도 빠져나오려고 마음을 먹은 것도, 그 동안 자신이 아버지와 샘과 함께 구해냈던 그 많은 사람들이 죽어 있었기 때문이었지요. 물론 모든 일의 시작은 자신의 가족과 관련된 일이긴 하지만, 그렇다고 해도 그동안 해온 일인데요. 사람들을 구하고, 세상을 구하고, 아무도 알아주지 않지만, 자신이 가장 잘하고 할 수 있는 유일한 일인데요. 딘에게는, 그걸 버린다는 건, 그걸 남들이 웃으며 즐긴다는 건, 마치 자신을 부정당하는 그런 것밖에 되지 않는 거지요.

 

그렇기 때문에 "샘과 딘도 그랬을거니까." 이 간단한 한마디는 딘을 인정하는, 딘의 삶을, 딘의 운명을 인정하는, 그런 한마디가 되는 겁니다. 정말 이 장면을 보면서, 우리 딘형님, 좀더 그런 점을 알아갔으면 좋겠구나- 하고 생각했달까. 뭐, 씩씩하게 잘 살아가고 있지만, 앞으로 지난 시즌보다 더 힘든 일이 있어도 더 씩씩하게 헤쳐 나갈 수 있도록. 풉. 난 뭔가요. 내 인생이나 좀 씩씩하게 살자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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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긋지긋한 건 우리 인생이야.

하지만 샘과 딘이 된다는 건-

매일 아침 일어나서 세상을 구하고,

자신을 위해 기꺼이 죽어줄 수 있을 형제를 가진다는 건-

누가 그런 걸 원하지 않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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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딘형님 너무 살려주시는 에피소드(ㅋ) 힘내서 루시퍼와 미카엘을 무찔러주세요(ㅋ) 아니, 미카엘도 무찔러야 하나? (ㅎ)

 

그나저나, 형님 메이크업 좀 제발(...) 아무리 봐도 코디가 안티야이모티콘 저놈의 블루 셔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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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그냥 넘어갈 제작진이 아닙니다만(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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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 형님 상상하지마, 상상하지 말라고! 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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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드디어 크롤리 등장. 헐. 굿오멘의 크롤리면 좋겠지만(ㅋ) 작가-예언자도 기억못하는 장면을 낱낱이 기억하고 있는 열혈팬 베키가 엄청난 단서를 전해줍니다. 시즌3에서 콜트를 훔쳐갔던 벨라가 콜트를 릴리스가 아닌 크롤리라는 악마에게 전해줬다는 내용입니다. 책에 있다고 말하지요(ㅋ)

 

-랄까, 사실 시즌3 후반부는 책이 출판되지도 았았는데(...) 베키는 미출판본을 본건가! 척이 보여준 건가! 하긴- 척이 베키에게 웹캠으로 전화를 걸기도 했었지요. 베키도 척을 알고 있었고- 이번화에서 베키가 샘을 버리고 척과 커플이 되긴 했지만, 사실 척도 엄청 좋아하는 눈치고- 난 정말 베키가 척에게 꽂힌 그 장면에서 "척- 어떡해-"를 외쳤지만, 생각해보니 에피소드 초반에 척이 베키를 쳐다보던 표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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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이 장면(ㅋ) 척이 베키에게 무슨 말을 하려는데, 샘이 와서 베키의 주의를 잃어버렸던 장면이었지요. 뭐, 둘다 행복해보이니 잘된 일입니다만(ㅋ) 샘도 한숨 덜었고ㄲㄲㄲㄲㄲㄲ 아놔- 미안하다고 괜찮냐고 물어보는 베키에게 사뭇 진지한 표정으로 "잘 모르겠어. 하지만 가슴에 묻고 살아나가야겠지."라고 대답해주는 샘이라니(ㅋ) 이녀석 즐기고 있어(ㅋ) 역시 샘몬(ㅋ)

 

아, 크롤리 기대되네요. 아지라파엘씨는 안나올려나(ㅋ) 훗. 굿오멘이라면 좋겠지만, 뭐, 워낙에 "크롤리"가 악마 관련에서는 유명한 이름이기 때문에- 레드머스탱을 몰고 나타나셨던 엣지있던 전쟁님처럼, 벤틀리 몰고 나타나신다면 딱 좋으실텐데요(ㅋ) -죽지만 마세요! 이모티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