行星 S-4266



2009-10-24
http://gamm.kr/461 스타게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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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행성의 궤도를 돌아 태양을 향해 직진 코스에 놓인 데스티니. 좀 뻔한 에피소드였습니다. 아- 너네 다큐멘터리 찍나효(ㅋ) 다음편부터는 좀 진도가 나갈려나-

 

그런 의미에서(<-상관없다) 오늘도 이쁜이만 핥핥핥핥이모티콘

 

오늘 이쁜이 컷이 좀 많았던 바람에, 캡춰 파일만 6천장(...) 뽑고보니 60여장. 거기서 추려서 좀 더 줄였지만, ...이러다 시즌 내내 그냥 의미없이 이쁜이 핥기만 할 것 같은 이 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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셔틀에는 17명밖에 못타니, 15명을 추첨으로 뽑겠다고, 모든 사람들을 게이트룸에 모아놓고 선언하신 영대령님. 자진해서 자신은 추첨 대상에서 제외하겠다고 발언하셔서 다른 사람들의 불만을 잠재웁니다. 나머지 2명은 추첨이 아닌, 이미 뽑아두었다고 말씀하십니다. 누군지는 이 시점에선 밝히지 않았고.

 

이쁜이는 확실하고, 역시 한사람은 러쉬박사님일까나- 하고 가볍게 생각했는데 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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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흩어지기 시작하자 황급히 달려나와 클로이를 찾는 일라이- 하지만, 복도에서 못볼꼴을 보고 마는데-! 아니, 게이트월드 갔다가 프로모샷 보고 오긴 했지만, 시작하자마자부터냐- 이놈들아(...)

 

아, 왜- 아, 왜 그 여자냐고이모티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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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이쁜이 뒤통수는 이쁘구엽. 역시 쓰담쓰담하고 싶은 뒤통수지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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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난 클로이의 옷가지 수를 세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문득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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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이런 위기일발, 죽을 때가 가까워진 순간에, 꼭 이렇게 방구석에 처박혀서 응응이나 해대는 커플이 꼭 생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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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니까 왜 이 여자냐고(...) 이쁜이랑 엮을거면 배우라도 좀 바꿔줘(...)

 

-랄까, 오늘은 그냥 키스씬만 좀 보여주고 끝내버리는 센스이모티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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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자식은 뒤통수도 이쁘고, 기럭지도 우월하고, 속눈썹마저 우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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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대령님을 제외하면 파일럿은 자신 밖에 없으니, 자신은 2명 안에 들어간다고 확신에 차 있는 이쁜이(ㅋ) 아마 진심으로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겠지만, 클로이에게 미상원의원의 딸이니 너도 뽑혔을 거라고 말하는데-

 

아, 하퍼스아일랜드의 클로이는 맘에 들었었는데, 여기의 클로이는 영 맘에 들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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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그래도 클로이의 대사는 좀 개념이 있어서 괜찮았습니다만. 클로이는 이쁜 것 같긴 한데, 어쩐지 별로 호감이 안생기네요(...) 타마라는 첫회부터 호감이었고, 이쁜이 전-여친(...)분은 볼수록 괜찮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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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그렇고, 이쁜이는 다 벗겨놓으니까 별로인듯(ㅋ) 유니폼이 젤 잘 어울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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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폼 저거 스타게이트 샵에 안올라올려나요. 여기 유니폼은 꽤 맘에 든다는- 아주 전체가 리블인 게 딱 스타일입니다(ㅋ) 실제 밀리터리 코스튬인지, 혹은 쇼를 위한 코스튬인지는 모르겠지만.

 

어차피 SG-1은 군복만 입고 다녀서 별로 상관없었는데, 아틀란티스의 유니폼은 좀 별로였던- 뭐, 그래도 셰퍼드씨는 그 유니폼 입고 나온 적은 한번도 없지, 아마. 군인이긴 해도, 군복을 안입었을 때도 개인옷을 입을 뿐이었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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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빨간 메이크업. 그래도 아이의 페이스를 생각해준 덕분인지 일라이보다는 덜 심합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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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이도 이쁘긴 이쁜데 말이에요. 스캇 쪽도 좋아하는 것 같으니, 참 마음이(...)

 

대체 우리 전-여친(...)분은 어떻게 되는건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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셔틀을 보낼 행성의 조건을 살펴보고 있던 러쉬박사님. 영대령님께 자신은 추첨에서 제외해달라고 합니다. 그러면서 말하지요. 이 우주선이 여기까지 온 것은 자신의 운명이라고, 자신이 있을 곳은 이곳이지, 모르는 사람들 사이에 섞여서 바위 행성에서 살아남으려 발버둥치는 건 아니라고 말입니다.

 

"My Destiny"라는 말이 참 의미있게 들렸달까. 우주선 이름과 겹쳐서, 자신이 만든 우주선도 아니고, 자신이 온전히 이해하는 것도 아닌데 말이지요. -랄까, 이 장면에서 러쉬박사님을 왠지 다시 보게 됐지만-

 

글쎄요. 끝까지 보고 나면 또 다른 기분이 들게 되는 장면입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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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첨중. 영대령님과 러쉬박사님은 대상에서 제외, 스캇과 티제이는 확정. 그외 주연급 캐릭터들을 제외한, 일부 주조연급 캐릭터들이 대거 뽑혔습니다. 클로이는 떨어졌지만, 우리 전-여친분은 뽑히시는 센스. 만약 그대로 행성에 정착했다면 이건 또 무슨 시츄에이션(...) 아놔, 난 삼각 관계도 싫고, 그 비슷한 것도 싫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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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이런 짤은 정말 의미없다(ㅋ) 됐어- 맘껏 핥아줄테야이모티콘

 

...나 너무 뒤통수에 약한 거 아님? (...) 이딴식으로 배우 핥는 건 그리 자주 있는 일은 아닌데 말입니다. 정말 스타게이트 브랜드에서는 이딴식으로 핥은 배우는 없었잖(ㅋ) 물론 이쁜이보다는 우리 오닐대령님이 더 좋긴 하지만. 이쁜이는 아직 너무 꼬꼬마잖아요(ㅋ) 그래도 오닐대령님도 이딴식으로 핥진 않았었지- ㄲㄲㄲㄲㄲㄲㄲㄲ 암만 생각해봐도 이렇게 닥치고 핥기는 오랜만인듯(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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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가락도 우월해. 어쩜 좋아, 이걸 언제 다 키워서 잡아먹나효(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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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외로 빨리 조종석에 앉게 된 이쁜이. 뭐, 테크놀로지에 대해서는 아무 말도 하지 맙시다(ㅋ) 아무렴 어떻습니까, 이쁜이가 셔틀을 날려본다는 게 중요한 거지. 302 같은 전투기가 아니라서 아쉽지만.

 

그러고보면 아틀란티스 특성상 셰퍼드씨가 가장 전투기를 많이 몰아봤네요. 뭐, 셰퍼드씨는 거의 내추럴-본-파일럿 수준이라(ㅋ) 아, 이놈의 시리즈엔 내추럴-본이 너무 많아(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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셔틀의 외관. 뭐- 오래됐잖아요(...) 미안하다, 이쁜아. 좀더 멋진 걸 몰 수 있게 해줬어야 하는 건데!!!!! (왜 내가 다 미안(ㅋ)) 스포라도 당하러 돌아다닐까봐요. 대체 이놈의 유니버스는 앞으로의 계획이 뭐야(...)

 

다큐멘터리는 제발 이제 그만(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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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Q와 교신중(ㅋ) 어쩐지 능숙한 이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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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려는 셔틀을 라운지에서 바라보고 계신 러쉬박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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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을 잊지 않겠습니다."

 

의외로 이쪽 장면은 그닥 비중있게 처리하지 않았어요. 물론 여기서 정말 이 두 팀이 헤어진다거나, 우주선에 남은 쪽이 다 죽는다거나 하는 전개로 갈 건 아닐 게 분명하니까 더 그렇긴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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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튜, 티제이... 다른 사람들을 잘 이끌어주게."

 

영대령님의 마지막 인사를 받은 우리 이쁜이. 우주선에 남겨진 사람들에 대한 생각들도 그렇지만, 완전 부담백만배(...) 표정 좀 봐, 어뜩해이모티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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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이 스캇이라는 캐릭터는, 이전에도 나왔지만, 이런 상황에선 더 스트레스를 받는 타입인데 말이에요. 아휴, 이쁜아, 기운을 내렴. 정말 보면서 너무 마음이 짠-해서(ㅋ) 러쉬박사님 대사가 계속 생각나는 거에요. "어린애들이 군인 흉내나 내고 있고-"

 

정말 이전 SG-1이나 아틀란티스엔 너무 베테랑들만 있었어(...) 다들 경험 백만배였잖아- 아, 이런 귀여운 반응 따위, 정말 이전엔 볼 수 없었지(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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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노를 하나 밖으로 딸려보내서 데스티니의 전체 모습을 전송 받고 있는 일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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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것을 본 러쉬박사님! 완전 우오오오오오오옷-!!! 하는 표정! 아니, 모르는 사람이 보면 별 표정 없어 보이겠지만, 정말로 러쉬박사님의 마음의 외침이 들리는 듯 했어(ㅋ)

 

정말 박사님, 볼수록 호감도 상승하고 있긔(ㅋ)

 

이쁜이가 이분을 제칠 수 있을 가능성은 보면 볼수록 영 없어보인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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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극적으로 서로를 인정하게 되는 듯한 두 사람.

 

참 보기 좋은 장면이라고 생각했는데 말입니다, 이 시점에서는 말이죠. 이 시점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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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를 자꾸 흔들어대서, 더 다큐 같아요(...) 이 장면은 왠지 그냥 밋밋하게 셔틀이 지나가는 장면보다는 멋졌지만, 그저 사람들을 비춰줄 땐 피곤해- 카메라 좀 덜 흔들어주면 안되겠습니까- 감독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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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후보 행성 중 러쉬박사님이 말해준 행성 근처로 접근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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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 중 하나는 기온이 너무 높고, 하나는 기온이 너무 낮게 나왔었지요. 하지만 나머지 하나도 썩 좋은 상태인 것은 아닌데- "그래도 살아남을 순 있는 거죠?" 정말 16명의 목숨을 짊어지고 가는 스캇 중위의 압박감이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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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딱히 그렇게까지 극적으로 처리되진 않았습니다(ㅎ) 어차피 이런 시련 따위 금새 지나가버릴테니-

 

그도 그럴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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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에 다다른 데스티니. 그렇지만, 아직 온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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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전하다못해, 파워까지 다시 들어오는 상황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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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바로 위를 날고 있는 데스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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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이지, 이렇게 즐거워하는 러쉬박사님의 모습이라니- 난 정말 이 시점에서는 그저 순진하게 러쉬박사님 좋아라하는 표정을 감상하고 있었을 뿐이었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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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티니는 아예 태양의 표면 안으로 들어가기까지 합니다. 데스티니의 쉴드가 충분히 버티고 있는 정도이구요, 거기다 태양으로부터 바로 직접적으로 에너지를 끌어와 선체의 파워를 충전시키기까지 하지요. 제어 콘솔이 완전히 활성화되고, 다시 초광속 비행을 위한 카운트다운이 개시됩니다.

 

-랄까, 이런 브릴리언트한 우주선을 보았나!!!! 이게 바로 고대인의 테크놀로지란 말인가! 무인 우주선에 생명유지장치와 기타 제반 시설에 셔틀 2대까지 갖춰주는 센스에- 생명유지장치가 고장나자 그걸 고칠 수 있을만한 행성 근처에 자동으로 멈춰주는 센스에- 파워가 다 떨어져가자 쉴드를 최대한 유지하기 위해 파워를 아예 다 끄고 가스행성의 궤도를 돌아 태양으로의 궤도를 맞춰낸다거나-

 

아니, 대체 니네들, 어째서 레이쓰와의 전투에서는 진 건가효(...) 나 좀 이해가 안갈려 그러네효(...) 이거들 보세효, 레이쓰와의 전투는 이 우주선 제작 시기로부터는 엄청 시간이 더 지난 후거든요? 물론 아틀란티스 때도 레이쓰와 일대일로 싸우면 전적으로 아틀란티스가 승리했지만, 레이쓰의 숫자가 너무 많아서 그렇다라는 논리를 내세웠는데, 뭐, 당시엔 그냥 그러려니 납득해주고 넘어갔지만, 이보세효, 이런 테크놀로지가 있는데, 질 수 있는 건가효(...) 아니, 레이쓰 걔네들이 뭘 그렇게 연합을 잘 했던 것도 아니고, 기술력이 뛰어난 것도 아니고, 드론 위력도 굉장해서 하이브 따위 드론 몇마리면 그냥 끝장나는데, 대체 이런 우주선을 만들 수도 있는 주제에---------!!!!!!!

 

어쨌거나.

 

이 드라마의 주인공은 데스티니입니다.

 

러쉬박사님도, 영대령님도 그냥 조연일 뿐. 이쁜아, 네가 이기기는 힘들게 되었다(ㅋ) 도대체 이 사람들 어떻게 살아남을려고 이렇게 다큐를 찍나 했지만, 살아남는 것 따위는 일도 아니게 되었어. 배갈이니 뭐니, 여기엔 먼치킨 캐릭터가 있니 없니 했지만, 그딴거 다 필요없어- 우주선 자체가 먼치킨인걸!!!!!!

 

오래되고 낡은 우주선. 그 오랜 시간 동안 무인으로 끝나지 않을 임무를 홀로 수행하고 있던 우주선. 예정에 없던 인간들의 기습으로 파워가 고갈되고 이제 곧 죽을 것만 같았던 우주선.

 

훗. 그딴 거 없습니다. 데스티니는 절대 죽지 않아! 역시, 스타게이트 제작진들이 이런 먼치킨 하나쯤 넣어주지 않는다면 말이 안되지! 이모티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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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셔틀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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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답이 나오지 않는 우리 이쁜이(...) 갈데라곤 눈앞에 보이는 행성 하나밖에 없지만, 도저히 살아남을 수 있을 것 같지 않기 때문이지요. 16명의 사람들이 자신의 손에 달린 셈인데요. 행성의 주위를 돌면서 적당한 착륙 위치를 찾아보겠다며 짐짓 힘있는 목소리로 사람들에게 말해보지만, 그렇다고 상황이 나아지는 건 아니지요.

 

-랄까, 저 러쉬박사님의 포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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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완전 부담백만배. 오닐대령님이나 셰퍼드씨 같았으면 저런 표정은 절대 짓지 않았겠지요. 그네들은 언제나 어디서나 무슨 일을 당하든 솟아날 구멍 따위 항상 뒷주머니에 넣어가지고 다니던 사람들이었으니까(ㅋ) 가우울드 모선에 잡혀도, 레이쓰 하이브에 잡혀도, 늘 여유만만이던 분들을 보다가 정말 이런 반응의 이쁜이를 보니 참 이 누나는 안타깝기가 그지가 없구요(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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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때 들어오는 영대령님의 무선. 무전기의 수신 범위는 한참 벗어났지만, 러쉬박사님이 아공간 통신 방법을 찾아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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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이쁜이 너무 많이 핥는듯(...) 아니, 줄이고 줄인 거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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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을 벗어난 데스티니를 향해 궤도를 조정해 복귀하라고 하지만, 데스티니의 속도가 너무 빨라 제시간에 도착하지 못한다는 것을 알게 된 스캇 중위. 아무리 콘솔을 조작해보아도 제시간에 데스티니에 다다를 수 있을 만한 출력을 내지 못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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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내리깔면 더 이쁜 이쁜이(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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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쯤에서 또 브릴리언트한 아이디어를 내주시는 러쉬박사님이십니다. 원래 목적지였던 행성의 궤도를 돌아, 비행 궤도를 조정하고 그 원심력을 이용할 수 있을 거라며 행성으로의 접근 좌표를 보내주겠다고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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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라이가 좌표를 계산하고, 스캇 중위가 궤도를 조정해 데스티니로 무사히 돌아오게 됩니다. 이 시퀀스의 음악도 굉장히 멋졌습니다. 스타게이트는 늘 느끼지만, 음악도 굉장히 좋아요. 특성상 긴장감을 높이는 경우에 주로 쓰이지만. 특히 이번 유니버스에서는 어쩐지 매화마다 이런 약간의 긴 시퀀스에서 음악 위주로 진행하는 장면들이 개인적으론 마음에 드네요. SG-1이나 아틀란티스에서는 이런 식으로 진행하진 않았었는데(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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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스홀에서 화기애애하게 스캇 중위의 착륙 실력을 까고 있는 중(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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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때 러쉬박사님이 들어오시는데, 확실히 달라진 분위기지요. 다들 같이 앉으라고 권합니다. 이전편들에서는 러쉬박사님은 다들 빼놓고 모이곤 했는데요. 물론 러쉬박사님도 어울리지 않을려고 하고. 영대령님이 먼저 권하긴 했지만, 영 내빼려는 러쉬박사님을 보곤 스캇까지도 합석을 권유하지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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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 "잘 해주는 이유를 알고 싶소? 3가지를 말해주지. 첫째, 파워 문제는 당신이 전적으로 옳았고."

러쉬: "딱히 그렇진 않았지만."

영: "둘째, 아공간 통신 방법을 찾아내서 셔틀에 연락할 수 있게 해줬고."

러쉬: "셔틀에 있던 보급품을 다시 가져와야 했기 때문이오."

영: "셋째, 추첨 대상에서 제외해달라고 했었지."

러쉬: "당신도 그랬잖소."

영: "난 부상자니까. 하지만 당신은 자신을 희생한 거잖소."

 

-랄까, 꽤 화기애애한 분위기라 방심하고 있었는데-

 

그러곤 러쉬박사님을 한참 쳐다보시던 영대령님, 한마디를 덧붙이지요.

 

"...데스티니가 어떻게 될 거라는 걸 몰랐다면 말이지만."

 

오--- 오오오오오오오- 자-잠깐, 잠깐, 잠깐. 이것은 음모론인가! -랄까, 뭔가 급격하게 공감하고 있는 나 자신이랄까! 오-오오오오오- 어쩐지 이번화의 러쉬박사님 행동들이 다 새삼스럽게 다시 보이는 게- 영대령님께 자신을 추첨에서 빼달라고 말했던 그 장면에서의 "My Destiny"라던지- 이 장면을 보고 다시 생각하면, 남아있겠다고 한 게, 마치 그런 거 있잖아요. 자신의 작품(이랄까)에 대해서 전적으로 신뢰하는 장인-이랄까. 데스티니를 믿고 있달까- 이런저런 시스템을 살펴보고 있었으니, 그런 힌트를 얻을 수 있지 않았었을까. 물론 100% 확신을 하지는 못했을 것 같지만, 그래도 상당히 높은 확률로 믿고 있는 거죠. 과연 할 수 있을까- 되살아날 수 있을까- 그리고 그 태양 표면에서 파워가 처음 다시 들어왔을 때의 표정이라던지- 역시 해낼 줄 알았다- 믿고 있었다- 라는 기분? 생각지도 못하게 살아남을 수 있게 되어서가 아니라, "데스티니"에 대한 그런 감정의 표출 같아 보인달까!

 

오오오오- 정말인가! 그런건가! 왠지 아닐 것 같지가 않아! (...)

 

-랄까, 말이죠. 프리미어 때 맨처음 데스티니에 도착한 러쉬박사님의 표정도 꽤 밟히는데 말입니다. 난 사실 그 장면 보고(이카루스 기지에서의 상황이 나오기 전이었지요) 뭐지, 이 사람이 악당인가- 하고 생각했긔(ㅋ)

 

...대체 뭘 어떻게 끌고 가려고 이따위 초반 프레이즈인건가. 음, 다음편 타이틀은 "Water"네요. 얼음 행성에서 물 가져온다는데(...) 낄낄. 이건 뭐 리얼야생버라이어티도 아니고이모티콘

 

제발 진도는 언제 나가냐긔- 왠지 중반이 넘을 때까진 그냥 참고 이쁜이만 핥아야 할 듯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