行星 S-4266



2009-10-17
http://gamm.kr/453 슈퍼내추럴

인라인이미지

 

...무슨 15인치 노트북 모니터도 아니고, TV를 그렇게 가까이에서 보시나열(...)

 

 

이거 완전 시즌3, 시즌4 초반 정도 분위기로 완전 돌아가버렸네요. 이때까지 찌질대던 거에 비해 너무 급작스럽게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한 형제들을 보니, 잘된 일인지 아닌지조차 헷갈릴 지경이긔(...) 아, 그러게 시즌4 후반을 너무 암울하게 끌고 갔잖아. 젠장, 식욕 되찾은 딘형님이 이렇게 반가울 줄이야! 정말이지, 이래야 슈뇌인거죠이모티콘

 

무슨 중세 암흑기도 아니고, 너무 길었어. 이제 개그희망의 빛이 보여(ㅋ)

 

인라인이미지

 

지난주부터 자꾸 같이 들이대주시는 센스. 이번 에피소드에만 3번 들이댔습니다(...)

 

인라인이미지

 

페이크 스탠리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 뭐지- 이런 의도는(ㅋ) 설마 중후반에 딘형님이 언급하는 수퍼히어로 때문인가(ㅋ) 지난주에 힐튼이 나온 바람에, 사실 순간 보고 "헛- 스탠리옹마저!"라고 생각해버렸음(ㅋ)

 

인라인이미지

 

증거물 1호. "간지럼 가루는 뇌속까지 긁게 만든대요."

 

인라인이미지

 

증거물 2호. "정전기 장난감은 감전사의 위험이 있습니다."

 

-랄까, 간지럼 가루는 실험하지 않은 주제에, 이건 실험해주시는 센스. 게다가 실험을 위해 저 먹음직스러운 대형 햄까지 구입해온 센스- 분명 딘형님이 골랐다에 한표(ㅋ)

 

인라인이미지

 

초고속 순간 훈제 구이가 되어버린 햄입니다(ㅋ)

 

인라인이미지

 

-랄까, 역시 딘형님이모티콘 새미 표정은 질린 표정이지만, 정말이지 이 장면을 보면서 가슴 한켠이 훈훈해져 오는 걸 느낄 수가 있었습니다이모티콘 어쩜좋아, 형아 식욕이 돌아왔다구이모티콘 정말 저 사이런편 이후부터는 아무것도 못먹은 형님이시잖아이모티콘 몸에 안좋은 치즈버거 대신 잘 익은 고기로 시작해주시는 센스이모티콘 크립키님 사랑해이모티콘

 

뭐- 어쨌거나, 이런 웃긴 장난감들을 파는 가게로 향하는데-

 

인라인이미지

 

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딘초딩 득템. 앉으면 '아름다운' 소리가 나는 우피쿠션입니다ㄲㄲㄲㄲㄲㄲㄲㄲㄲ 과연 오늘의 희생자는!!!! 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

 

인라인이미지

 

가게 주인 아저씨. 완전 트릭스터 포스로 나타나시지만, 그냥 민간인(ㅋ)

 

인라인이미지

 

이빨요정에게 이빨을 몽땅 뽑힌 피해자를 찾아 병원에 온 형제들. -랄까, 딘형님의 이상형은 아름답고 섹시하신 간호사 언니(ㅋ) 지난 2화에서는 슬쩍 눈만 마주치고 마시더니, 이번엔 좀더 적극적으로- 점점 되살아나고 있는 형아다! 이모티콘 언니의 이름은 "젠(제니)". 제니+제니인건가열(ㄲ)

 

-랄까, 그래도 같이 창고든 모텔이든-까진 못간 모양이지요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

 

인라인이미지

 

새미는 열심히 피해자의 진술을 받아오는 중. 수첩을 열어보면 이빨요정의 몽타주가 있-------------------------------을지도! 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 (없습니다(탕))

 

그나저나 이래서야 완전 "딘귀에 경읽기"입니다. 여전히 형님은 여자나 꼬시고 있고, 동생은 열심히 일하는 중(ㅋ)

 

인라인이미지

 

팝캔디와 콜라를 섞어마셨다는 또다른 피해자 상태를 재현 중이신 딘초딩(ㅋ) ---역시 살아나고 있다니까. 이번 회야 말로 "딘의 부활"편이 아닌가! (ㅋ)

 

어린애들이나 믿을 법한 장난스런 일들이 현실화되고 있다는 것에 착안, 이런 일은 신- 혹은 그에 준하는 능력을 가진 자- 트릭스터의 소행일지도 모른다는 결론을 내립니다.

 

딘초딩: "딱 9살짜리 애처럼 유치한 그놈 말이지."

 

인라인이미지

 

형아보기를초딩같이하는새미: "흠.............딱 형처럼?"

 

인라인이미지

 

스스로아주재미있고쿨하고시크하고내여자에겐따뜻한남자라고생각하는딘초딩: "....................."

 

뭐, 미스테리 스팟도 재미있었지만, 트릭스터 1편도 재미있었었지요. 시즌4에도 트릭스터가 한번쯤은 나와줄 줄 알았는데, 천사-악마에 밀린 탓인지 한번도 안나왔고- 지난주에 보여준 예고편 덕분에 다들 트릭스터편이 있는게 분명하다-라고 생각했지만, 글쎄요, 오늘 분량 빼고 나머지 장면들은 아무리 생각해도 개그릴 같은데 말입니다(ㅋ) 대체 그 장면들을 어떻게 집어넣겠다는 거지? 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 아, 올드딘 에피소드는 실제 예고편인 듯(ㅎ) 그외에 시트콤이나, 일본 오락 프로그램이나, 잭팟 장면은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 트릭스터라면 할 수 있을까!!!!! 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

 

인라인이미지

 

...여전히 "그" 전기구이 햄을 드식 계신 형님(...) 좀 많이 드신다. 여태 못먹은거 다 보충하려는 것인가! (ㅋ) 분명 새미는 저 햄에 손도 안댔을 것 같은데, 그 커다란 햄이 거의 1/3 정도 밖에 남지 않은 듯. 잘라먹고, 뜯어먹고, 찍어먹고, 샌드위치에 싸먹고(ㅋ)

 

그나저나 형아 자세가 저렇게 불편한 이유는-

 

인라인이미지

 

"왼손은 거들뿐." 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 아니, 오른손이 하는 일을 왼손이 모르게 해야죠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 손에 털이 났대도 어쩐지 신기하고 왠지 우월스럽기만 한 딘초딩이지만, 그래도 그 손으로 샌드위치를 들고 먹을 순 없었던 것입니닦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

 

왠지 문득 새미 침대 머리맡에 있다는 "자"가 생각나는데(ㅋ)

 

인라인이미지

 

이래뵈도완벽청결주의자새미: "내 면도기로 깎지마!"

미처거기까진생각하지못한딘초딩: "훗. 좋은 생각이다."

 

인라인이미지

 

오늘의 멋진 파노라마 샷.

 

-랄까, 어쩐지 나는 옵저버씨를 찾고 있습니다(ㄲ)

 

인라인이미지

 

그리고 제시 등장. 똘똘하게 생겼습니다.

 

인라인이미지

 

양부모님은 집에 없음. 혼자 식사를 하려던 중.

 

인라인이미지

 

그걸 본 형아의 마음 한구석에선 아련한 옛기억이 떠오르는데-

 

인라인이미지

 

자기도 어릴 때 직접 밥해먹었다고 이야기하는 새미. 이자식아, 형님 밥 뺏어먹은 건 기억도 안나지? 그렇지? 형님 밥 뺏어먹고 그렇게 커서 좋냐? 좋으냐? (<-틀립니다(ㅋ))

 

어쨌거나, 제시가 믿고 있는 것들- 간지럼 가루는 뇌까지 긁게 만든다거나, 정전기 장난감은 감전당할 수 있고, 날개 달린 핑크빛 발레복을 입은 우락부락 모드의 이빨요정이라던지, 팝캔디와 콜라를 섞어먹으면 병원에 실려간다거나, 그리고 "왼손을 배반한 오른손의 최후"라던지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 아무튼, 그런 것들이 모두 현실로 된다는 것을 눈치 챈 딘형님.

 

인라인이미지

 

여전히스스로아주재미있고쿨하고시크하고내여자에겐따뜻한남자라고생각하는딘초딩: "이건 그냥 정전기만 내는 장난감이야. 배터리도 없어."

 

-라고 무심히 설명하며 샘몬에게 인체실험을 즉석에서 보여줍니다(ㅋ)

 

주거니받거니, 트릭스터 1편의 추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는 이따위 개그내추럴ㄲㄲㄲㄲㄲㄲㄲㄲ젠장, 루시퍼는 언제 잡냐. 미카엘 엉덩이는 몇톤짜린데, 아직 얼굴도 안비추고! (ㅋ) 갓-EMF 가져간 캐스는 왜 중간 보고는 하지 않는가!!!

 

인라인이미지

 

"동물에게 전기 충격을 가하면 난폭해집니다."

 

인라인이미지

 

그래, 새미야, 네 마음고생 다 알지, 다 알고말고. 저런 형아를 형아라고 25년이 넘게 끌려다니고 있으니, 그럼그럼, 네 마음고생 다 알지, 그럼그럼. 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

 

루시퍼랑 미카엘은 뭐하니, 얘네들 이러고 있는데(ㅋ)

 

인라인이미지

 

오늘 에피소드는 전반적으로 딘형님도 이쁘게 나오시긔. 무려 독서 중인 딘형님.

 

인라인이미지

 

우리 샘몬도 왠지 빗취새미-틱하게 나와버렸어- 뭐지, 오늘의 에피소드는!

 

-뭔가, 이 시기가 지나고 나면 길고긴 암흑기가 다시금 도래할 것만 같은 기분이 든다(...) 뭔가, 사악한 크립키님의 웃음소리가 들리는 듯해-

 

인라인이미지

 

근데 실제 FBI 배지도 저렇게 생긴건가? FBI 배지는 미드에 너무 많이 나와서-

 

제시의 생모를 찾아간 형제들입니다. 악마의 아들이라는 놀라운 정보를 입수하게 된 형제들. 캐스에게 연락을 하는데-

 

인라인이미지

 

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 오늘의 "우피쿠션" 희생자는 바로 캐스. 아놔- 미샤킹, 당신 자꾸 이러시면 곤란해- 트위터에서나 그렇게 놀라긔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 "신의 전사로서의 카스티엘"을 돌려줘어! 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

 

그리고 제시가 "적그리스도"이며, 죽여야 한다고 말합니다.

 

인라인이미지

 

이럴때만제정신인새미: "진실을 말해주면 올바른 선택을 할지도 몰라! 아이를 죽일 순 없어!"

 

인라인이미지

 

동료들은다죽고살아남은천사들은아포칼립스편이고천국에선왕따당하고아버지는못찾겠고맨처음등장할때부터줄야근카대리였는데이래저래맘고생몸고생더심해져완전너덜너덜해진카스티엘:

 

"YOU DIDN'T."

 

이야- 이거 제대로 포스. 뭐, 시즌5 들어서 캐스 캐릭터도 형제들과 같이 개그 캐릭터化된 면이 좀 보여서 그렇지, 카스티엘 역의 미샤씨는 정말 제대로 캐릭터 분석을 하고 계신 것 같지요. "신의 전사로서의 카스티엘"이라는 포스가 그대로 느껴지시는 분이십니다만. 그런 분이 진심을 담아 저런 대사를 새미 면전에 대고 치다니- 이거 완전 제대로 포스.

 

그 직전까지도 새미와 카스티엘 사이의 분위기가 심상찮은 걸 딘형님이 애써 무마시켰는데, 역시 새미가 저런식으로 나오면 카스티엘 입장에서도 좋은 소리가 나갈 리가 없겠지요. 보통의 인간도 아니고, "카스티엘"인데 말입니다.

 

뭐, 시즌4 초반 이후로 오랜만에 포스 느껴보네요(ㅎ)

 

인라인이미지

 

형제들에게 제시의 위치를 알아낸 캐스는 냉큼 날아와 제시를 죽이려 하는데-!

 

인라인이미지

 

-때마침 들이닥친 무당형제! (ㄲ)

 

-랄까, 이 장면 보면서 왠지 저 루가루 소화기 장면이 떠올랐는데, 뒤져보니 딘형님 겉옷이 똑같습니다(...) 새미는 유사색상(...) 젠장, 우리 동네 불우이웃돕기 의류함을 털어도 니네들 옷가지 수보단 많이 나오겠다!!!!

 

-아니, 이게 중요한 게 아니고!

 

인라인이미지

 

캐스 피규어 출시! ------------그런데 닮지 않았다(...) 이모티콘

 

미국의 실사 액션 피규어쪽은 영 닮은 걸 찾아보기가 힘들더군요. SG-1이나 아틀 피규어도 본 적 있는데, 훗, SG-1 마크는 달고 있는데, 어째서 다들 다른 사람(...) 물론 꽤 닮은 실사 액션 피규어를 본 적 있긴 하지만, 누구였는지는 기억이 안나는군요. 네오와 트리니티 피규어를 가지고 있는데, 몸통 부분은 꽤 비슷하고, 얼굴쪽은 다소 유사한(ㅋ) 게다가 이쪽은 선글라스 착용이니까(ㅎ)

 

어쨌거나, 출연 시간의 2/3을 피규어로 대신하신 우리 캐스에게 심심한 위로의 말을(ㅋ)

 

우리 형제들, 어떻게든 제시를 회유해서 바비아저씨네 집으로 보내보려고 하는데-

 

인라인이미지

 

악마에게 씌인 제시의 생모 출현! 오랜만에 벽에 붙으신 무당형제입니다! ㄲㄲㄲㄲㄲㄲㄲㄲ이모티콘

 

그런데 그보다-

 

인라인이미지

 

제시가 악마를 저지하고, 진실을 말해주겠다는 새미를 풀어주는데-

 

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 형님은! 형님은! 이봐! 꼬마! 형님은 안풀어주는거냐! 이모티콘

 

인라인이미지

 

구구절절 새미의 말이 끝나고 악마를 되돌려보낼 동안 내내 형님은 벽에 들러붙은 채로- 이모티콘

 

역시 이런 거거등요ㄲㄲㄲㄲㄲㄲ 우리 딘초딩은 이래야 하는 거거등요ㄲㄲㄲㄲㄲㄲㄲㄲㄲ 괜히 찌질대면서 눈물이나 보이면서 할 수 있네 없네 약하네 강하네 한숨이나 푹푹 쉬고 치즈버거도 마다하고 그러면 안되는거거등요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

 

제시의 힘이 무서워 캐스도 친구 아니라고 얼버무린 딘초딩은 벽에 붙은 채로 찍소리도 않고 어서 끝나기만을 빌고 있는 중ㄲㄲㄲㄲㄲㄲ 이모티콘

 

인라인이미지

 

어이쿠야- 딘형님, 앞으로 갈길이 멉니다. 이번 시즌도 고생해주세요(ㄲ) 이모티콘

 

인라인이미지

 

아이, 이런 똘망스럽게 생긴 녀석 같으니.

 

인라인이미지

 

그리고 제시를 회유 중인 형제들.

 

쭉 보는 동안 굿오멘의 아담과 지난 시즌에 등장했던 "서드 윈체스터" 아담이 떠올랐습니다. 굿오멘의 아담도 제시와 마찬가지로 적그리스도이지요. 루시퍼 편에서 도구-전사로 활약할 제시와는 달리, 아담은 인간 세계를 접수하기 위해 인간의 형태로 태어난 쪽입니다만. 아마겟돈이 달가운 우리 크롤리씨와 아지라파엘씨가 합작하여 아이에게 악의 영향이 덜 가게끔 하여 아이를 순화시켜보려고 하지만, 이쪽도 저쪽도 간과한 것이 있었으니, "인간"의 아이란 것을 말이지요.

 

여기서도 "내가 반은 악마라는 게 사실인가요?"라는 제시의 질문에, "그래. 하지만 반은 인간이야."라고 새미가 대답해줍니다. 사실 이런 종류의 이야기들이 대부분 인간적인 면에서 쓰여지긴 했지만, 통상 이런 경우 "인간의 자유의지"가 꽤 말썽을 부리게 되지요. 어디로 튈지 모르게 되는 겁니다. 대개 순종 혈통은 고귀하지만, 이런 류의 아주 드문 하이브리드 같은 경우에는 엄청난 능력을 가지게 되는 걸로 묘사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리고 그런 능력- 원래 의도한 측에서도 제어할 수 없을만큼의 엄청난 능력을 가진 존재가 "그" 인간의 자유의지란 것 때문에, 전-혀 다른 결과를 가져오는 그런 패턴이 대부분이지요. 굿오멘도 그렇고(개인적으로 굿오멘의 전개는 꽤 마음에 듭니다(ㅋ)), 이번 에피소드도 마찬가지구요. 제시는 호주로 갔을려나요. 뭐, 나중에 다시 등장할지도 모르지만. 능력이 점점 더 강해지면, 릴리스처럼 갑자기 외형이 성장해서 돌아올지도 모르겠습니다.

 

서드 윈체스터 쪽에 대해서라면, 사실 이 셋을 보고 있으면서, 저 꼬마 쪽이 더 서드 윈체스터 같다-고 생각했달까. 정말이지 지난 시즌의 서드 윈체스터 녀석은 영(...) 아무리 구울이라고 해도 말이죠, 일단 모습 자체는 서드 윈체스터 본체인 거잖아요. 초등장했을 때 정말 내가 얼마나 실망했게(...) 네놈 따위에게 윈체스터라는 이름을 물려줄 수 없다-! 랄까(...) (미안(...)) 게다가 이름도 아담이었잖아. 정말 얼마나 기대했는데- 한편 나오고 끝인 주제에 형님한테 스크래치만 잔뜩 내고 갔질 않나(...)

 

그런 민간인 서드 윈체스터도 좋지만, 이런 하이브리드 서드 윈체스터라도 좋지 않을까- 하고 생각해봅니다(ㅋ) 파파존의 숨겨둔 아들이 이런 하이브리드- 굉장한 능력에, 이건 뭐, 언제나 희생만 하는 딘형님을 제물로 바치고, 루시퍼새미와 하이브리드윈체스터가 인간계를 접수- 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 엔드오브더월드로군요. 게다가 귀엽게 생겼잖아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

 

...혹은 딘의 아들인 건 어때? (ㅋ) (안되, 아니되지, 딘-미니미는 벤이니까(ㅋ))

 

문득 생각나는 애나와의 응응씬. ...대체 그 씬의 의도는 뭐였지? (...) (애나는 어디로 끌려가서 뭐하고 있나(...))

 

인라인이미지

 

딘: "왜 부모들이 아이들에게 거짓말을 하는지 알 것 같아. 아이들이 팝캔디와 콜라를 섞어먹는 정도가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일이라고 믿게 하고 싶은 거지. 그래서 아이들이 잠자리에 들 때 안심하고 잠들 수 있도록 말이야. 그러기 위해서 거짓말을 해야 한다면, 그저 그걸로 된거야.

 

이런 생각을 하면 할수록... 아버지가 우리에게도 거짓말을 해주셨더라면- 하는 생각이 들어."

 

시리즈 프리미어 때 새미가 말했었지요. 9살 때 옷장 안에 무서운 게 있다고 했더니 아버지는 권총을 줬다고 말입니다. 물론 새미는 그전까지 전-혀 괴물이나 유령, 악마에 대해서 직접 겪은 적이 없었지만, 그렇지 않았던 딘은 새미의 항변이 이해되지 않는 소리였을 뿐이지요. 시리즈 초반에는 새미쪽이 늘 이런 생활에 대해서 불평을 토로하지만, 시즌이 진행되면서부터는 그 상황이 역전이 되어 딘쪽이 조금씩 불평을 늘어놓기 시작합니다. 새미쪽이 확실히 불평도 줄고, 착실하게 이런 생활에 적응해가려던 무렵부터-랄까.

 

서드 윈체스터 편에서 딘은 아담에게 진실을 숨기려고 하고, 새미는 진실을 알려주려고 하지요. 딘은 자신들은 이미 늦었지만, 아담은 그렇지 않다며 이런 생활에 들어오지 않게 하려고 합니다. 물론 딘은 자신이 너무 오랫동안 이런 생활을 해왔기 때문에 쉽게 생각하지 못했을 수 있지만, 언젠가부터는 마음 깊은 곳에선 위의 대사에서 말해진 것과 같은 기분을 느껴왔을테지요. 개인적으론 그 계기는 새미가 집을 나갔을 때- 라고 생각되는데 말입니다. 이렇게 입으로 토해내서 말하는 것과, 찜찜하지만 마음 한켠을 짓누르는 걸 느끼는 건 좀 다르니까요.

 

물론 전적으로 파파존에 대해, 어릴 때 거짓말을 해주었으면 하고 바라진 않겠지요. 그런 식으로 키웠다면 너네들은 이미 죽어있어(...) 어차피 아자젤형님한테 찍힌 몸들인 주제에(ㅋ) 새미 캐릭터도 그렇지만, 파파존 캐릭터도 참 이딴 식으로 애매해진다니까요. 딘 인생을 망쳐놔서 나쁘다고 해야할지- 이렇게 훌륭하게 키워놔서 잘했다고 해야할지- (ㅋ)

 

정말 시즌4 후반을 제외하면, 그런 주제에 너무 밝디밝은 딘형님이라서 정말 더 안타까운 이모티콘

 

 

...제길, 다음주, 벌써 휴방 크리(...) 게다가 그 다음주부터 10화까지 방송하고 또 하프시즌에 돌입하겠다니, 아, 이런 불친절한 미드 스케줄 따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