行星 S-4266



2009-10-16
http://gamm.kr/452 레전드 오브 시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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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1 파이널에서 어이없이 단번에 마법의 불로 화-하신 우리 암흑의 군주 랄형님.

 

아니, 시크하게 스토리를 완결내버리신 건 좋습니다만, 그래도 좀 그랬었지요(ㅋ) 시즌1 보는 내내 사실 이분의 포스가 좀 기대 이하였던 면도 있고- 어차피 이런 보편타당한 판타지 따위, 선한 편이 이기게 되어 있으니까 더 그럴지도 모르지만(ㅋ)

 

시즌2가 11월 7일에 시작되지요. 시즌1이 제대로 선전하긴 했나 봅니다. 미국 전역 메이저 방송국 제작도 아니고, 로컬 방송국마다 배급하고 있는 실정인데, 역시 이것이 대륙의 힘인가- 뉴질랜드 올로케의 우월한 스텝과 우월한 CG를 커버할 수 있는 제작비를 뽑아낼 수 있다니-! (ㅋ) 어쨌거나, 일정이 맞는지 확인하려고 공홈에 들렀다가 시즌2 프로모샷이 등록되어 있길래, 잠깐 보았습니다. 아니, 난 네타는 가급적 피해다니지만(ㅋ) 사실 이런 보편타당한 판타지의 훈남훈녀 대갈치기 프로모 따위- 그냥 가볍게 봐줍니다.

 

-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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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쩐지 프로모샷에 끼어계신 랄형님. 죽지 않으셨나! 뭐지! 이모티콘

 

아니, 나쁜 건 아닌데(ㅋ) 이런- 제길 이 드라마는 왜 아무도 안죽는거냐ㄲㄲㄲㄲㄲㄲ 완전 불사신들만 모였어- 아, 설마 모르시스가 살려냈나(...) 저건 클론인가- 여기도 평행우주인가ㄲㄲㄲㄲㄲㄲㄲㄲㄲ 형님 왜 살아계신거야- 아, 그러고보니 어딘가 아무도 안죽는, 드라마였는지, 영화였는지, 만화였는지, 뭔가 또 있었던 것 같은데. 아니지, 리처드네 (양)가족은 다 죽었던가(ㅋ)

 

대개 주인공 그룹 주변인들은 쉽게쉽게 죽어나가기 마련인데, 이 드라마는 어쩐지 캐릭터들에 대한 애착이 극진해서(ㅋ) 죽은 줄 알았던 주변인들이 자꾸자꾸 되살아오질 않나- 랄형님이 죽었으니, 대체 시즌2의 시커는 뭐랑 맞설지 좀 궁금해하고 있었는데, 훗, 역시! 랄형님, 그 정도로 죽으시면 안되지! 역대 4번째 시커를 탄생시킨 장본인인데, 쉽게 죽으시면 예언이 허무해! (ㅋ)

 

쩝. 늘 이런 잘 만든(스토리는 둘째치고 일단 영상면에서) 판타지 계열 영화나 드라마를 볼 때마다 아쉬운 건, "드래곤라자"가 외국에서 출판되었다면 분명 멋진 쑈를 만들 수 있었을텐데- 라는 점입니다. 우리나라에서 섣불리 만드는 건 절-대 바라지 않고, LotS 제작진들은 드래곤라자 내용이 구미에 맞지 않을려나? 드래곤라자도 그렇고, 퓨처워커에서 솔로쳐와 천공의 3기사가 부활해서 데스 나이트와 싸우는 장면은 정말 보고 싶달까. 뭐, 물론 핸드레이크와 드래곤 로드 시절의 이야기도 보고 싶지만. 뭐, 그래도 LotS에선 어느 정도 소소하나마 제드할아범이 마법을 써주니까, 볼만합니다. 적군과 싸울 때 별 임팩트 있는 공격 마법도 거의 안쓰고 칼들고 내내 설치시던 간달프님의 추억(...) (간달프님만 좀더 진심으로 싸웠으면 프로도가 그 개고생을 덜했어도 됐을 거라 생각됨(ㅋ))

 

우리 랄형님, 시즌2에서는 좀더 포스업하셨을려나(...) 영 생긴 게 그리 악하게 생기신 배우가 아니라- 에라곤의 말코비치님 정도의 포스를 기대하기는 역시 무리겠지(ㅋ) 아- 그러고보면, 에라곤에 딱 리처드역의 배우가 캐스팅되었으면 보기에 훈훈하였을텐데요. 우리 아이언스님에 말코비치님을 양사이드에 두고, 멋진 포스의 여배우분을 곁에 둔, 그놈의 주연꼬맹이나부랭이 따위(...) 뭐, 그보다 우리편 드래곤부터가 영 글러먹었었지만(...)

 

랄형님, 드래곤 소환은 안되실려나(...) 그 몹, 이름이 뭐였지, 와이번 같은 건 있었으니, 드래곤도 가능할 것 같은데 말입니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