行星 S-4266



2009-10-04
http://gamm.kr/440 슈퍼내추럴

...크립키는 아포칼립스 따위엔 관심이 없는 게 분명해이모티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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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들, 미샤씨 너무 편애하지 말입니다(ㅋ) 아니, 뭐, 나쁘다는 건 아니지만, 그냥 이컷의 캐스 같은 장면이라면 얼마든지 환영인데 말이지요. 이번 에피소드에 등장한 미래(라기보다는 잭부장님의 환상특급)의 캐스는 그냥 뭐 미래의 캐스이니까 그냥 넘어가겠습니다. -만, 이전 에피소드 같이 캐스를 가지고 노는 건 좀 자제해줬으면 하는 기분. 이 장면 보고 이번화에도 캐스를 가지고 놀려는 건가- 하고 사실 조금 겁먹었습니다(...) 아니, 그런 캐스가 나쁘다는 건 아니지만, 본방에서까지 보고 싶진 않아요(...)

 

...차라리 그런 건 찍어서 유툽에나 올리라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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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텔에 짠-하고 나타나려는 캐스에게 아침에 나타나라고 하곤 잠이 든 딘형님에게 새미의 전화가 걸려옵니다. 말로는 다시 뭉쳐서 악마를 무찌르자는 둥으로 이야기하지만, 루시퍼가 대놓고 들이댄 마당에 새미가 전화할 곳이 형님 말고 어디있겠나여이모티콘 아, 그런데, 이 형님, 매정하게 그냥 각자 알아서 잘 하면 된다며 전화를 끊어버리시긔이모티콘 이자식아, 파파존이 알면 뭐라고 하겠냐긔- 형님아- 젭알 기운 좀 내세여어어어어- 새미는 정신 못차리고 헤롱대더니, 형님은 기운 못차리고 아직까지고 징징 대는 거냐긔이모티콘

 

사실 딘은 떨어져도 자기가 해야한다고 믿는대로 잘 해나갈 거에요. 샘과 떨어져서 샘을 신경쓰지 않겠다고 마음 먹는다면, 진심이 된다면, 정말로 그렇게 해나갈 거에요. 하지만 그러니까 더 걱정이 되는 거에요. 새미는, 새미는 어떡하라고- 새미는 딘이 아닌걸요. ...그자식은 결국 루시퍼가 될걸-이랄까(...)

 

우리가 같이 있는다고 더 강해지는 게 아니다. 더 약해질 뿐이다. 서로가 서로의 약점이 되어서 일을 더 나쁘게만 만들 뿐이다. 틀린 말이 아니라서 이런 딘형님에게 모든 비난을 돌릴 수도 없는 거구요. 다들 그렇게 말해왔잖아요? 형제들이 이제까지 인정하려 들지 않아서 그렇지. 지금에서야 이러는 건 이미 늦어버린 거겠지만.

 

...물론 나는 딘형님 편애라서 형님 말에 그닥 반박하지 않는 겁니다(ㅋ) 게다가 뭐, 형제들이 다시 안합칠 수가 있겠냐긔(ㅋ) 이건 드라마라니까! ㄲㄲㄲㄲㄲㄲㄲ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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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아포칼립스를 다루는 쇼에 꼭 등장해야 할, 미래 장면 등장(...) 아- 지난주에 얼결에 네타 당해버린 루시퍼새미는 이쪽 새미였나-하고 좀 안심했긔(ㅋ) 그나저나 이건 또 뭐 얼터너티브-인건가- 아, 요즘의 드라마들은 왜 다들 한결같은 컨셉인 거야- 하고 좀 식상해했었는데요.

 

캡춰하면서 알았지만, 왼쪽 극장 간판에 "또" 등장한 "ROUTE 666". 시즌1 13편이죠. -랄까, 딘형님의 방번호도 113호(...) -랄까, 이 에피소드 제목은 꽤 많이 등장한달까. 척이 처음 등장했던 에피소드에서 딘형님이 읽고 있었던 슈퍼내추럴 책도 ROUTE 666였고, 분명 이번 시즌 프리미어 때 난장판이 된 척의 집에서 잡혔던 책도 ROUTE 666였던 것 기억이-! 하지만 예전 에피소드 자체가 관계 있는 건 아닌 것 같고, 그냥 제목 자체만 연관이 있는 것 같습니다만. 아포칼립스로 치닫고 있는 road- 같은 뉘앙스인가(...)

 

이전 에피소드 포스트에 쓰진 않았었지만, 새미의 휴대폰 전화번호부 장면을 캡춰했었는데(스크롤바 크기로 따져서 새미의 휴대폰엔 몇명이나 저장되어 있나- 라던지, 등장한 이름이라던지, 딘이나 바비의 전화번호라던지, 그딴 것들 때문에(ㅋ)) 거기서 딘형님 전화번호 끝자리가 0113이었지요.

 

...아무리 봐도 쓸데없이 이상한데서 세심한 제작진의 의도된 셋팅 같군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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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갑자기 젠슨 애클스씨는 "레지던트 이블 4"를 찍습니다!!!! ㄲㄲㄲㄲㄲㄲㄲㄲㄲ

 

네이버 영화의 레지던트 이블 4 크레딧에 젠슨 애클스씨가 올라가 있지요(ㅋ) 루머라는 설입니다만(ㅋ) 그러고보니 석호필이 캐스팅 됐다던데- 그-글쎄요. 어떨런지(...) 아, 레지던트 이블은 좋아하는 시리즈인데, 석호필이라니(...) 난 호러나 좀비물은 별로지만, 레지던트 이블은 밀라 요보비치와 조연급 캐릭터들이 맘에 들어서 좋아하는데 말이에요. 레지던트 이블의 좀비들은 편수가 더해갈수록 파워업을 하는데, 4편에서는 어떻게 파워업할지도 기대되는 포인트 중의 하나(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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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타임리프의 주범은 잭부장님이었습니다. -만, 그렇다면 타임리프가 아니라 그저 딘형님 보여주려는 잭부장님의 트릭일 가능성이 더 크구요(ㅋ) 아, 잭부장님 뭐야 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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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든 환상이든 어쨌든, 완전히 폐차가 된 임양 발견! 우오오오오오오오- 시즌1 피날레에서 사고난 이후로 최고로 망가진 듯ㄷㄷ 형님 대사가 너무 애절했습니다. "Oh, no, baby, what did they do to you?" ...이런 미래는 정말 바라지 않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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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의 딘형님이 임양의 "죽음"에 패닉 상태에 빠진 틈을 타서 2014년(아니, 그저 환상특급인가)의 딘형님이 와서 기절시켜주시는 센스. 오오오오오오- 셰이프-쉬프터 이후의 더블딘이다! (ㅋ)

 

개인적으로 이런 SF 계열 드라마에서 흥미로운 에피소드 중 하나가 바로 주인공 캐릭터가 다른 차원의 자신, 혹은 클론을 대면하는 에피소드입니다(ㅋ) 더블딘은 어째 항상 소-시리어스해서 좀 별로이긴 하지만(ㅋ) SG-1의 오닐대령님 클론이나 바알 클론즈가 가장 맘에 들었더랬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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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나락으로 떨어진 캐스(ㅋ) 아놔- 이 장면을 선택한 이유는 오직 한가지! 신발 좀 봐! 신발 저거 뭐야! 으히히히히히- 그렇게까지 세심할 필욘 없다니까!!! 제작진의 선택인가? 미샤씨가 선택한건가? 아니, "미샤씨가 선택한건가"하고 생각해버리는 이 시츄에이션마저 너무 웃기긔!! 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

 

아니, 뭐, 그러니까 말이에요, 이런 캐스도 나쁘진 않은데요, 너무 심하게 나가진 말란 말이죠. 이번 편은 그저 미래(혹은 환상특급)의 캐스이니까 그냥 넘어가겠어요. "우리" 캐스는 절대 인간이 되진 않을테니까 말이에요. (물론 인간에 흥미는 많아졌지만(ㅋ)) 인간에 관심을 가지는 건 좋지만, "우리" 캐스는 절대 인간이 된다거나, 너무 인간화 되진 말아주세요(ㅋ) 신의 전사로서의 캐스가 난 더 좋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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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이렇게 웃는 캐스를 볼 수 있다는 것은 참으로 바람직하긴 합니다, 네.

 

정말 진심으로 유투브 채널 열어주실 생각 없으실까나. 본방에서 이런거저런거 다하긴 너네들도 깝깝할 거 아니야(ㅋ) 앤티크를 보라구, 작가님이 동인지도 직접 그려주시잖아(ㅋ) 지난주 에피소드의 캐스 같은 건 그냥 유투브 채널에서 자유롭게 찍어주시란 말이야(ㅋ)

 

아, 2009년의 딘을 보며 웃는 캐스를 못마땅한 듯이 쳐다보는 2014년의 딘에게 "What? I like past-you."라고 말하는 캐스도 너무 좋았습니다(ㅋ) "past-you"라니, "now-me"는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거야? -라고, 2014년의 딘이 투덜대는 씬이 딱 들어가면 좋을 장면(ㅋ) (자, 그러니까, 이런 건 생각한다고 해도 본방에선 써먹진 말란 말이에요. 이런 건 팬덤의 바운더리라고! 제발 경계를 넘어오지마!!! 딱 past-you 씬 정도까지의 선만 지켜달란 말이에요. 정말이지 지난주의 캐스와 딘형님은 좀 오버였다니까이모티콘 그냥 이렇게 뒷쪽에서 즐거워하게 여지를 좀 남겨주세요. 대놓고 캐스를 그딴데 데리고 간다거나, 대놓고 그런그런 대사를 친다거나 하면 우린 뭘 더 하란 건가여. 게다가 본방 흐름에도 전-혀 필요하지 않은 대사들이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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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의 딘과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게 된 2009년의 딘형님입니다. 처음에 새미와는 연락이 끊겨서 5년째 찾지 못했다고만 말한 2014년의 딘은, "악마"와의 최종 결전을 앞두곤 새미가 루시퍼를 받아들였다고 밝히지요. 그러면서 딘형님에게 마이클-미카엘을 받아들이라고 합니다. 내-네가 했던 잘못된 선택이 어떤 결말을 가져왔는지 보라고, 자신은 실패했다고, 미카엘을 받아들이라고 말합니다.

 

하지만 덧붙이지요. "But you won't. Because I didn't. Because that's just NOT US, is it?"

 

뭐랄까, 난 이 작가님들이 꽤나 딘형님 캐릭터를 잘 살리고 있는 듯한 기분이랄까. 뭐, 이러니저러니, 형제들을 그만 괴롭히라는 둥, 투덜투덜 대고 있긴 하지만, 가끔 쓸데없이 빗나가는(ㅋ) 경우를 빼곤 꽤 스토리를 잘 끌고 가고 있다고 생각해요. 물론 시즌1-2 정도에는 그런게 좀 덜했는데, 시즌2 후반-시즌3 가면서 탄탄해지고 있달까- 에피소드 단위의 작은 사건들을 처리하는 방식을 들어내놓고 큰 스토리만 보면 작게작게 흩어놓은 사건이나 캐릭터를 정말 그럴듯하게 엮어오고 있단 말이죠. 처음부터 이런 거대한 스케일을 놓고 시작한 게 아니라서 그만큼 초반에 여기저기 알 수 없는 떡밥이 난무했던 것도 아니고(ㅋ), 처음부터 이런 거대한 스케일을 놓고 시작한 것도 아닌데 이제까지 나왔던 클루들을 적절하게 잘 써먹는 것 같달까. 뭐, 시즌5까지는 할 마음이 있다고 했었으니까, 이런 천사-악마 구도의 아포칼립스를 생각해뒀을지도 모르지만, 디테일한 건 없었을 것 같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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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번에는 척을 통해 노골적으로 떡밥을 던지시는 제작진(ㅋ)

 

"돌아가게 되면, you hoard toilet paper like it's made of gold."

 

뭐-뭐지. 휴지를 챙기라고? 이모티콘 아놔- 왜 예언은 다 이따위야. 딘형님은 별반 대수롭잖게, 이자식이뭘지껄이는거야- 따위로 흘려넘긴 것 같습니다만, 실은 이건 예언 같은 걸! 예언이야! 분명해! 모든 예언이 다 그렇듯 닥치면 알게 되겠지만요. 사실 그닥 대놓고 떡밥 던지는 짓은 하지 않는 슈퍼내추럴이라- 이런 식으로 대놓고 던지면 쓸데없이 더 궁금해지잖아(...)

 

...꽃무늬 반창고의 추억이 새삼 떠오르는군요(ㅋ) 이모티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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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퍼새미 등장! 우오오오- 백의에 빨간 장미- 이히히히히-

 

지난주에 얼결에 백의의 루시퍼새미 네타를 들었을 때, 떠올랐던 것은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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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 서겠다며 안경벗고 머리까고 올라가신 시경대장님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 아놔- 어뜩해, 싱크로 쩔어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 그래서 왠지 루시퍼새미가 진짜로 등장했을 때도, 뭔가 좀 개그삘이 충만해서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 아하하하하, 미안해 새미. 멋졌어, 넌 멋졌어. 그렇게 차려입으니 허우대가 너무 멀쩡해. 형님이 너무 초라해보이잖냐ㄲㄲㄲㄲㄲㄲㄲㄲㄲ 게다가 빨간 장미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 아, 장미에서 폭소했다긔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

 

뭐, 웃는 건 여기까지(...)

 

새미의 모습을 한 루시퍼의 말을 듣는 딘형님의 표정이란- 루시퍼의 말은 마치 새미의 말처럼 들리기도 했지요. 대사가 참 묘하게 적절했달까(...) 자신의 의도와는 상관없이 악마의 피를 마시게 된 새미, 그리고 자신의 의도와는 상관없이 지옥으로 끌려간 루시퍼. 아무런 잘못이 없는 그들을 몰아부치는 나머지 사람들. 6억명의 인간들 중에, 얼마나 자신을 비난할 수 있겠냐고 반문하는 루시퍼. 루시퍼가 닉의 아내의 모습으로 나타나서 했던 말도 그렇지만, 그렇게 듣고 보면 사실 루시퍼가 잘못한 것은 없잖아요? 그래서 결국 닉도 그에게 동조하여 넘어갔을 뿐이고- 새미가 루시퍼가 될 것 같은 것도, 실은 이런 이유 때문도 있지요. 새미의 처지는 루시퍼에게 너무 유리하달까. 옳은 일이 아닌 것을 알고 있음데도 루비에게 넘어간 것과 같이, 지금의 새미로서는 루시퍼쪽이 너무 유리하달까.

 

루시퍼가 거짓을 말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서 일부에게 설득력을 가질 수는 있지만, 하지만 루시퍼가 진실을 모두 말하는 것도 아니지요. 그래서 루시퍼가 악마이고, 맞서서 싸울 수 밖에 없는 겁니다. "sympathy for the devil"이건 뭐건, 어찌됐든, 너는 있어서는 안될 존재이고 괴물이다-라고, 세상에, "새미의 모습을 한" 루시퍼에게 딘형님이 말합니다. 루시퍼인 것을 알아도, 새미의 모습을 하고 있는데요! 이전에 이런 비슷한 대화를 한 적이 없는 것도 아니고, 새미에게 루시퍼가 들어가지 않았던 그때에도 자신의 마음 한 구석에서라던지, 새미의 걱정에서라던지, 수도 없이 했던 -하지 못했던 말을-! 이모티콘

 

아, 두 배우분 표정이 너무 좋아서, 너무- 멋진 장면이었습니다. 이 루시퍼새미와의 대면씬은.

 

그리고 특히, 루시퍼새미의 마지막 대사가 정말 마음에 들었습니다. "Whatever you do, whatever choices you make, whatever details you alter, we will always end up, ...H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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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퍼새미의 말을 들은 딘형님은 결국 눈물을 떨구고 맙니다. 아- 슈뇌의 울보 프린세스 딘형님 같으니이모티콘 젠슨씨 우는 연기는 힘들다고 하던데 말이지요. 그래도 시즌1-2 때보다는 나아졌을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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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거나, 환상특급은 종료. "백투더퓨처" 같진 않고, 내 생각엔 그냥 잭부장님의 쇼인 것 같은데 말입니다. 잭부장님의 체험판 설교에도 불구하고 딘형님이 여전히 고집을 부리자 뭔가 할 듯이 다가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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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마침 공주님 구출에 성공하신 캐스용자님(ㅋ) 아놔- 딘형님 너무 보살핌만 받고 사는거 아니야- 그나저나 이 장면 너무(...) 아, 정말이지 제작진들이 이젠 더이상 아포칼립스엔 관심 없는 거 같다니까요(...) 뭐, 미샤님 표정이 좋았으니까, 넘어갑니다. 괜찮아요. 난 팬걸-이니까(ㅋ)

 

문득 미래인지 환상특급인지에 등장한 "리사"가 신경쓰였는데, 검비걸과 이름이 같아서 혹 검비걸인가- 하고 놀라버렸던! 배우가 바뀌었잖아요. 난 이전 배우가 더 좋은데- 새 배우는 싫어하는 배우는 아닙니다만, SG-1 후반 시즌에서 닥터로 출연했었지요. 별로 딘형님에게 붙여주고 싶지 않달까. 시즌3의 검비걸로 등장해주신 그 배우분이 더 좋아요. -랄까, 이제 보니 이번편의 리사는 "Risa"이고, 시즌3 검비걸 리사는 "Lisa"로군요. 안심입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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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지금 당장 무엇보다 먼저 해야 할 일이 있다며, 전화를 거시는 딘형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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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었던 밤이 지나고, 해가 떠오릅니다. 아, 정말 대체 이런 앵글샷은 어떻게 만드는 건가요. 대체 이런 장소들은 어디서 구해오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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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천천히 다가오는 차 한대. 잔잔한 음악과 함께이모티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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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우리 새미! 이모티콘이모티콘이모티콘이모티콘이모티콘이모티콘이모티콘이모티콘이모티콘이모티콘이모티콘이모티콘이모티콘이모티콘이모티콘이모티콘이모티콘이모티콘이모티콘이모티콘이모티콘이모티콘이모티콘이모티콘이모티콘

 

대체 뭐에요! 아- 이 망할 제작진! 제기랄! 이 제작진들을 어쩜 좋아! 니들 너무 하다고! 너무해! 아니, 형제들을 이렇게 도로 붙여줘서 너무 고마워요! 엉엉엉이모티콘이모티콘이모티콘이모티콘이모티콘이모티콘이모티콘이모티콘이모티콘이모티콘 제기랄! 심뽀가 고약해! 아아아아아- 제작진들 니들은 천재야이모티콘이모티콘이모티콘이모티콘이모티콘이모티콘이모티콘

 

정말이지 임양 세워두고 기다리는 딘형님 장면으로 딱 바뀔 때부터 너무 뭉클해져서 그만- 루시퍼새미와의 대화를 보면서, 형아- 제발 베이비새미한테 돌아가줘어어어- 라고 생각하긴 했지만, 이런 장면으로 보여줄 줄이야- 아, 정말 크립키님 님좀짱이모티콘이모티콘이모티콘이모티콘이모티콘이모티콘이모티콘 흙이모티콘 시즌 초반부터 매화 이러다니, 정말 니들 너무 해이모티콘이모티콘이모티콘이모티콘이모티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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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 제작진들은 음악도 잘 쓰지요. 새미가 차에서 내릴 때까지는 잔잔한 배경음악이 깔립니다만, 대화가 시작되면서는 음악이 딱 끊겨요. 정말 대화에 집중해버리게 된달까.

 

새미를 다시 돌아오라고 먼저 받아들이고, 미안하다고 사과를 하는 딘형님. "서로 약점이 되고, 저들은 그걸 이용하려 들겠지만, 하지만 우리에겐 우리 둘 밖에 없잖아." 그리고 말을 잇지요. "We keep each other HUMAN."

 

정말이지 의지할 데라곤 형밖에 없는 새미동생에게 이 말들은 어떻게 받아들여질까요. 스스로 자신이 위험하다고 사냥을 그만두겠다고, 헤어지자고 말했을 때도 내심 붙잡아주기를 바랬지만, 어쩐지 이번에는 냉정하게 받아들였던 형이었는데요. 루시퍼가 찾아온 직후에 도저히 어찌할 수가 없어 형한테 전화했지만, 이번에도 냉정하게 끊어버렸었는데요. 그렇게 전화를 끊고 새미의 심정은 어땠을까- 정말이지, 루시퍼의 심정 같지 않았을까. 할 수만 있다면 세상을 다 부숴버리고 싶지 않았을까. 마치 딘이 지옥에 끌려갔을 때처럼 말이에요. 어쩌면 그것을 막을 수 있을 능력을 지니곤 있었지만, 아무것도 할 수 없었던 그 때처럼 말이에요.

 

새미는 딘에게 절대 실망시키지 않겠다고, 고맙다고 대답합니다.

 

난 이 장면의 새미를 보면서, 시즌3의 토끼발 에피소드의 새미가 떠올랐달까요. 토끼발 저주 때문에 하는 일마다 엉망이 되고, 형 소매 끝만 붙잡고 가던, 그 새미가 떠올랐달까요. 물론 경우는 다르지만, 새미의 마음은 비슷하지 않을까- 아무리 새미의 한부분에서 형은 약하다고, 방해가 된다고 외쳐대어도, 새미에게 딘은 아버지를 대신하는 "형"이니까요. 아기일 때부터 줄곧 자신을 지켜주던 형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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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동생밖에 없는 딘형님. 돌아오셔서 정말 기쁩니다이모티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