行星 S-4266



2009-06-20
http://gamm.kr/379 영화, 터미네이터

인라인이미지

 

이것도 역시 보고 온지는 꽤 되었지만(...) 예예, 이전에도 말했지만, 코너 형님 때문에 보러 갔습니다. 뭐, 개봉한다고 티저 포스터 나돌 때도 별 관심 없었는데(...)

 

-랄카, 어째서, 코너 웨인(...) 이모티콘

 

미안하다, 베일씨, 당신 배트맨 찍기 전까진 그렇지 않았잖아- 이퀄리브리엄에서도 그랬나? 영 긴가민가 해서 다시 보려고 DVD를 찾았는데, 안보이네요(...) 이 빌어먹을 책장 정리!!! (...) 가장 마지막에 산 책장이 아직도 카오스 상태인데, 거기에 딸려간 모양입니다. 뭐, 나중에 돌려보기로 하고.

 

뭐, 이건 터미네이터 브랜드가 아니야- 라는 느낌? 슈바제네거 형님의 부재는 둘째로 치고, 영화의 전체적인 "스타일" 자체가 터미네이터 브랜드가 아니더군요(...) 그냥 스핀오프나 잘만든 팬덤 같은 기분- 감독이 달라진 탓도 있겠지만, 음악의 메인 테마도 영 조금만 사용하고- 촬영 스타일도 영 터미네이터 브랜드가 아니라서 좀 전작을 이어간다는 기분이 덜했네요. 그래도 3편은 존코너 빼면 그래도 그냥저냥 괜찮았는데.

 

역시 슈바제네거 형님의 부재 탓이 큰가? (ㅋ)

 

카메론 감독님 좀 돌아오시면 안되나여. 이번편에서는 코너 형님보다는 저 마커스가 더 활약했는데, 그냥 이번편은 스핀오프나 뒷담화 정도로 두고, 다음편은 카메론 감독님이 좀 돌아오시면 안되나요. 코너 형님은 그대로 베일씨가 해주셔도 상관없어요. 코너 웨인이라도, 뭐- (...) 정말이지 이번 코너 형님은 훈훈하다고 기대하긴 했지만, 마음 한켠으론 좀 걱정스럽기도 했는데, 그 걱정이 현실화 되어버린(...) 그래요, 난 배트맨 비긴즈와 다크나이트도 그리 좋아하지 않는다긔(...) 비긴즈 보고 다크나이트는 별 기대도 안했는데(베일씨가 웨인을 이어가니까(...)), 히스 레저씨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보러 갔는데, 아아, 터미네이터에까지 와서 이러시면 곤란하잖아여(ㄲ) 아니, 별로 그렇지 않았을 수도 있지만, 난 코너 웨인의 첫대사에서 이미 정신줄을 놓아버렸기 때문에(...) 제발! 베일씨!! 터미네이터에까지 와서 그러시면 곤란하다긔!!!! 이모티콘

 

CG는 쓸만했습니다. 특히나 1, 2편에서 마치 (지금 보면) 후레쉬맨 스타일의 로봇과 전투 CG의 기본 디자인이 그닥 훼손되지 않은 범위에서 현재의 CG로 살려내서 그런 점은 멋졌습니다. 다른 새로운 형태의 로봇들이 등장한 것도 괜찮긴 했고- 모터싸이클 낚아서 타고 가시는 코너 형님도, 다크나이트가 없었다면 오오오- 했을 듯한 장면이었는데, 이미 첫대사에서부터 정신줄 놓아버린 내게는 코너 웨인으로 밖에 보이지 않았고(...)

 

카메론 감독님, 아바타 끝내고 터미네이터 한편만 더 찍어줘요. 남들이 이렇게 터미네이터 브랜드를 훼손하는 걸 그냥 보고만 있을 건가요!!!! 응!!!! 이모티콘

 

 

아- 25년전의 슈바제네거 형님의 등장은- 춈 센세이션(ㅋ) "헉- 주지사님인데?!" -랄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