行星 S-4266



2009-03-12
http://gamm.kr/291 슈퍼내추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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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다녀가신 슈뇌지름신님의 마지막 은총입니다. "A Dictionary of Angels" 도착했습니다(ㅋ)

 

생각보다 책이 크네요. 일반 소설책 사이즈보다 약간 더 큽니다. 게다가 대략 400여 페이지- 난 사실 그냥 작고 얇은 책일 줄 알았는데- 역시 '천사 레퍼런스'라면 모두 다 이 책을 꼽는 이유가 있었군요. 책 내용 자체는 1960년대에 원작자가 발표한 듯 하고, 이 판본은 1994년에 처음 출판되었습니다. 꽤 오래되서 구할 수 있을까- 했는데, 뭐, 최근까지도 계속 찍어내는 것 같네요(...) 엄청나게 상태가 고퀄인 책이 도착했습니다(...) 올해 2월에 찍어낸 파파존 저널보다 상태가 더 좋은 거 같은데? 이모티콘

 

책 내용도 굉-장히 알차네요. 대략 300여 페이지는 사전식의, 말그대로 "천사대백과사전"이고, 그 뒤엔 부록으로 여러가지 천사와 타천사에 관련된 레퍼런스가 실려 있습니다. 표지도 반짝반짝- 그냥 흘깃 보기에 꼭 미술 서적 같다는(ㅋ) 고대 서양사-라던지(ㅋ) 물론 꽤 오래전에 디자인된 판본이라 내부는 그냥 그렇습니다. 사전식 레퍼런스에는 군데군데 천사 삽화가 끼워져 있네요.

 

뭐- 일단 천사-악마 대결 구도가 심화될 것 같은데다, 이 책은 왠지 PDF 버전 구하기도 힘들고, 인터넷으로 발품 팔아가며 찾아보는 것도 좀 지쳐서, 주문하긴 했는데, 사실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이분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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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뭐가 보이십니까(ㅋ)

 

무려, "목요일의 천사"라고만 언급되었을 뿐인, 카스티엘님(ㅋ) 쇼 내용 중엔 꽤나 비중이 커져가고 있으신 카스티엘님이십니다만, 실은 그냥 "목요일의 천사"일 뿐(ㅋ) 이 책이 워낙 천사총집편이라- 카스티엘님이 등재된 천사 관련 서적은 별로 없다는 것 같더군요. 음, 슈퍼내추럴 본방 요일이 목요일이라 카스티엘로 했다는 설도 있는데, 그거 쫌 유력한 듯(ㅋ) 게다가 저 정도로 알려지지 않은 천사라면 쇼 내용 중에 얼마든지 원하는대로 캐릭터를 만들어나갈 수도 있을 테구요.

 

난 단지 저 활자 페이지를 내 눈으로 직접 확인하고 싶었을 뿐이었고(ㅋ)

 

 

음. 일단 릴리스와 아자젤에 대한 부분을 좀 읽어봐야겠습니다이모티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