行星 S-4266



2009-02-26
http://gamm.kr/256 아이언맨

전체 원문은 http://blog.naver.com/boomer27/100050411125로 가보시라.

 

그 중 캐스팅에 관한 몇가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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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크씨! 잠시만요! 질문 몇개만 해도 될까요?" "귀여운데요." "그래?"

 

감독.

아이언맨을 처음 영화화하기로 했을 때 쿠엔틴 타란티노에게 시나리오와 감독을 맡기기위해 접촉이 이루어졌다. 그 때가 1999년. 그 후 2001년에는 코믹북 광이던 조스 웨던(버피와 뱀파이어의 감독)이, 그리고 2004년에는 닉 카사베츠(노트북, 존 큐의 감독)가 감독으로 내정되어서 2006년에 아이언맨을 개봉하기로 했었으나, 모든 일이 무산되고 최종적으로 존 파브로가 메가폰을 잡게 되었다.

 

쿠엔틴 타란티노의 아이언맨요? 이모티콘

 

아니, 난 타란티노 감독을 폄하하거나 그런 의도는 없지만- 전 스텝이 동일하다고 해도, 절대, 절대네버결단코, 현재 나온 유쾌한 결과물은 나오지 않았을 겁니다(...) 코믹스판 아이언맨은 제대로 본 적이 없는데,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조금 본 거에 따르면 영화판 아이언맨과는 분위기라던지- 사뭇 다른 부분도 있는 듯- 뭐랄까, 난 이상하게도 영화판 아이언맨의,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토니 스타크 사장님은 엄청 좋은데 불구하고, 코믹스판 아이언맨의 토니 스타크는 이상하게 마음에 들지 않더라구요(...) 코믹스를 제대로 본 적 없으니 뭐라 제대로 할 말은 없지만(ㅋ)

 

...그치만 왠지 느껴져- 타란티노 감독님이 예정대로 맡으셨다면, 왠지 지금 내가 코믹스판 아이언맨의 토니 스타크에게 느끼는 분위기의 영화가 나왔을 듯- (...)

 

개봉 당시에 난 감독이 누군지는 알아보질 않고 보러 갔었는데, 개봉 전해에 커피빈에서 본 예고편만 딱 보고 간거였거든(ㅋ) 감독을 위주로 보는 경우도 있지만, 대개 영화 자체를 먼저 보러 가지, 제작 스텝에 대해서는 사전에 관심을 가지지 않는 경우도 많으니까. 사실 존 파브로씨가 감독님이었다는 걸 알게 된 건 아이언맨 DVD의 스페셜 피쳐를 보면서-였을 정도(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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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크씨가 필요로 하는 일이라면 뭐든지 다 합니다. 필요없는 쓰레기를 내놓는 일도 말이죠."

 

페퍼 포츠.

여주인공 페퍼 포츠 역으로 감독이 생각한 배우는 원래는 레이첼 맥아담스였으나 레이첼이 거절했다.

기네스 펠트로가 배역을 맡게 된 이유는 작업 스튜디오가 집에서 15분 거리였기 때문이라는... 덕분에 그녀는 그녀의 두 아이와 내내 함께 있을 수 있었다.

 

레이첼 맥아담스라니, 왠 듣보잡(...) 검색해봤지만, 아무래도 잘 모르겠고(...) 대체 존 감독님은 어딜 어떻게 봐서 페퍼 역에 그녀를...? (...) 필모의 영화는 꽤 봤지만, 전-혀 기억에 남아 있지 않은 여배우입니다(...) 사진을 봐도 영 임팩트가 없는(...) 참 다행이죠, 거절해주셔서(...) 감독님이 내정한 배우인데, 배우만 OK했으면 바로 캐스팅이었겠지(...)

 

아니, 그런데, 펠트로 여사님(ㅋ) 무려 "가까우니까."인가요(ㅋ) 아니, 이건 뭐 슬램덩크의 서태웅도 아니고(ㅋ) 백만장자에 제멋대로에 놀기 좋아하고 플레이보이에 온갖 가쉽거리만 만들어내는 토니 사장님 곁에서 완벽하게 공적인 비서일 이외에도 사적인 집안 허드렛일(ㅋ)까지 처리해주실 '더 페이머스 페퍼 포츠' 역에 정말 퍼펙트하게 어울리시는 듯이모티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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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truth is... I am Iron Man."

 

토니 스타크.
아이언맨 역할에 눈독을 들인 배우 중에는 니콜라스 케이지톰 크루즈가 있었다.

 

이거뭐야무서워이모티콘 니콜라스 케이지의 토니 스타크라니, 톰 크루즈의 토니 스타크라니(...) 이건 마치 윌 스미스의 네오를 볼 뻔 했다는 비화를 접했을 때와 비슷한 정도의 충격이 뒤통수를 강타하는 듯- 글쎄요, 한창이실 때의 톰 크루즈씨 같으면 어울릴지도 모르겠네요. 그래봐야, 레스타트류의 토니 스타크가 등장할 뿐인가(ㅋ) 뭐, 톰 크루즈는 그렇다 치고-

 

니키형님(...) 형님이 그러시면 안돼죠(...) 형님은 국보를 찾으셔야죠(...) 내 아무리 형님을 편애한다고 해도, 형님의 토니 스타크라니(...) 그건 쫌 아니라고 봐(...) 47페이지의 비밀이나 얼른 풀어주시라고(ㅋ) 정말 이건 마치 네오 역은 원래 윌 스미스가 내정되어 있었다는 그 비화에 버금가는 비화인 듯-

 

토니 사장님은 역시 주니어씨(이름은 안불러도 주니어는 꼭 붙여줘야 하는 센스(ㅋ))가 딱입니다. 정말 캐스팅 굿- 말투도, 행동도, 생각도, 눈빛도, 몸짓도, 손짓도, 어쩜 다 토니 사장님 같죠!! 이모티콘 스탠리 할아버지가 토니 스타크라는 캐릭터를 만들 때 하워드 휴즈를 모델로 삼았다는데, 에비에이터에서 하워드 휴즈 역을 맡아 열연을 해주신 디카프리오도 토니 사장님 역에는 적절하지 못합니다. 아무리 누가 뭐래도, 누가 눈독을 들였대도, 이 세상에 라라 크로포트는 졸리 언니 외에는 없는 것과 마찬가지로, 토니 스타크는 역시 주니어씨 뿐! 이모티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