行星 S-4266



2009-02-09
http://gamm.kr/238 영화

인라인이미지

 

발키리 작전 따위를 내가 알고 있을리는 없지만(ㅋ) 그래도 히틀러는 당시 죽지 않았었으니- 결말이 어떻게 될지 알고 있는 상황의 실화였지요. 뭐, 그래도 이런저런 의미로 흥미롭게 보았습니다. 물론 흥미롭다-와 맘에 든다-는 것은 좀 별개의 문제이지만(ㅋ)

 

사실 초반엔 좀 졸렸음(...) 톰크루즈씨의 캐릭터가 생각보다 별로더군요(...) 실화-라서 그런가. 길기는 또 더-_-럽게 길었지(ㅋ) 도시락 폭탄(ㅋ) 장면은 시대적 특수성 때문인지 의외로 긴장감을 조성하더구만요(ㅋ) 그런데 화력이 영(...) 좀 안습이었음(...) 아무리 가방을 옮겼다고 해도 히틀러에게 스크래치 밖에 내질 않다니(...) 정말 운명이라는 것일까나-

 

가장 이해할 수 없었던 것은, 그 명령을 전달하던 부서- 무슨 교환센터 같은 곳을 왜 먼저 점거하지 않았냐는 겁니다만(...) 히틀러가 죽었다고 믿었기 때문인가- 제대로 확인한 것도 아니면서 말입니다. 그게 가장 의아했음. 아무리 친위대를 이쪽에서 먼저 처리해버린다고 해도, 히틀러한테 친위대만 있는 것도 아니고, 모든 측근을 제거하거나 포섭하지도 못한 상황에서- 군대-라던가, 잘은 몰라서 이런 생각을 하고 있는지도 모르지만, 보면서 그게 가장 이해가 안됐음(...)

 

코엑스에서는 지난달에 톰크루즈 내한 했을 때, 이거 프리미엄 시사회하면서 톰크루즈가 온 모양이었지요. 그날 코엑스에 들었었습니다만, 오전부터 레드카펫 깔고 오만 난리를 다 피우더니 다른 영화 보고 나올 오후 3시인가까지 톰크루즈건 뭐건 오지도 않아서, 별로 구경은 못했음(ㅋ)

 

뭔가, 움직이는 히틀러씨가 좀 신기했다- 정도? (ㅋ) 아, 이게 배경이 독일이잖아요. 그래서 도입에서 톰크루즈씨 나레이션이 독일어로 시작해서 스무스하게 영어로 옮겨가는데, 그게 꽤 신선했달까. 전반적으로 독일식 억양의 영어는 쓰지 않더군요. 게다가 톰크루즈 이외에 다른 장군급들 배우분들도 다들 쟁쟁하신 분들이라- 흠. 그래서 톰크루즈씨 포스가 좀 별로였나(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