行星 S-4266



2009-02-07
http://gamm.kr/233 슈퍼내추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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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잠에서 깬 딘형님. 옆자리에 새미동생이 없는데... 사실 난 이 장면에서 또 옆에 카스티엘 형님 나오시겠군-이라고 순간 생각했긔(...) 카스티엘 형님은 맨날 딘형님이 자고 있을 때 몰래 오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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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에서 몰래 전화 통화 중인 새미동생을 발견! 그런데 새미동생은 뭔 화장실 문을 훨쩍 열어놓고 저러냐 그래. 심증에 물증까지 확보하게 된 딘형님은 새미동생이 나오기 전에 얼른 다시 자는 척(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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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의 휴대폰. -을 또 새미동생은 놔두고 외출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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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 폰을 뚫어져라 노려보는 딘형님. 눈에서 레이저 나올 거 같아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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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기야, 통화 내역 확인-! 물론 누구와 통화를 했을지는 짐작하고 있었지만-!

 

-랄까, 마치 남편의외도를확인하는듯한부인네를 묘사한 듯 하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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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여의사 R씨. 새미동생에게 '옥시토신' 생성중(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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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자기에게는 눈길도 제대로 안주는 여의사에게 단단히 삐지신 딘형님.

 

새미동생: 여긴 파트너 머독 요원입니다.

딘형님: 요원이라니, 너무 딱딱하잖아. 그냥 딘이라고 부르세요 ;)

동네여의사R씨: 닥터 R입니다. (악수만 하고 바로 새미동생에게로 시선을 돌림)

 

뭐, 어쨌거나(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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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미동생이 동네여의사R씨와 눈맞았다는 게 내심 마음에 안들긴 하지만, 그래도 스트립걸들이 사건에 연루된 것을 알아낸 딘초딩(ㅋ) 일단 동네여의사R씨는 잠시 잊고-

 

새미동생: 근데 즐거워보인다?

딘초딩: 스트리퍼라고, 새미. 스트리퍼. 스트리퍼가 연루된 사건을 맡게 되었단 말이지. 드디어!

-랄까, 사실은 이여자저여자인간이건악마건요괴건상관없이마구잡이로페로몬흘리고다니는새미동생에게 삐져서 그랬을지도?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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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립바에 FBI 신분으로 '조사차' 들어간 그들. 대화도 서로 얼굴을 마주대고 하지 않습니다(ㅋ) 난 내심 여기서 딘초딩이 스트립걸에게 걸릴 줄 알았는데, 아, 그건 너무 제작진과 딘초딩을 우습게 본 것이었습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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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동네FBI요원M씨. 새미동생이 동네여의사R씨와 바람나자 홧김에 동네FBI요원과 붙어먹어버린 딘초딩(ㅋ) 과연, 그들의 운명은-! 본격 슈퍼내추럴치정극스릴러! "형제의 유혹" 다음주에 계속 됩니다-! 이모티콘

 

-계속 될리가 없잖(...)

 

 

뭐, 어쨌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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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스 클로즈. 딘초딩과 새미초딩. 뭔가 이번편은 시즌 피날레로의 여정을 준비하기 위한, 형제간의 갈등을 억지로 억지로 표면까지 들어올린 듯한 기분-이랄까. 그랬건어쨌건 이 장면 딘초딩 표정 쫌굳인듯(ㅋ) 냅다 싸운 초딩 둘을 화해시키느라 바비아저씨가 뭔가 병을 건넸지만, 맥주도 아니고 그냥 소다수라능(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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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 우리 괜찮은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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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괜찮지."

 

하지만 전-혀 괜찮지 않지요. 괜찮을리가 있겠나요. 아, 이 형제 왜 이렇게 되어버렸니(...) 딘형님 편애라서 그럴지도 모르지만, 이번 사건으로 딘형님 쪽이 더 크게 상처를 입었을 것 같아요. 아무리 그래도 이 형님, 자기 입으로 동생한테 본심을 말한 적은 없지 않나- 그랬던 에피소드가 있었는지 기억이 안나는데- 물론 이번 시즌 들어서 동생한테 왜 그러냐는 식으로 대화를 시도한 적은 있지만, 새미를 탓하거나 그런 말을 직접 한 적은 없었던 듯. 예에전에 셰이프 쉬프터가 대신 말한 걸 빼면 말이죠(ㅎ) 그렇지만 이번엔 굳이 자의가 아니었다고 해도 동생과 그렇게 싸우고, 심한 소리를 듣고, 결국엔 죽일 뻔까지 했으니... 앞서 피해자들을 보면 살해 순간도 모두 기억하고 있었잖아요. 아, 딘형님, 정말 말은 제대로 하지 않지만, 심정이 어떨지이모티콘

 

아기 샘을 안아들고 불타는 집에서 뛰쳐나왔을 때라던지, 크리스마스인데도 싸구려 모텔방에서 오지도 않을 아버지 대신 샘에게 선물을 마련해주려던 때라던지, 매번 옮겨다니는 생활에 학교에서도 제대로 적응하지 못하는 샘을 볼 때라던지, 아버지가 자신들을 지키려는 것처럼, 아버지가 없을 때 샘을 지켜주고 싶지만- 세상은 또 그렇지가 않죠. 아직 어리고, 자신들이 상대하는 건 도저히 자기 힘으론 어떻게 할 수가 없는 것들이고- 대학에 가겠다고 샘이 집을 나가버렸을 때 딘형님 기분은 어땠을지. 그렇게 2년이 흐르고, 연락 한번 제대로 하지 않다가 아버지가 실종되었을 때 동생을 찾아가서 같이 아버지를 찾으러 가자고 했었지요. '혼자 할 수 있잖느냐'는 말에, '하지만 혼자 하기 싫다'는 대답을 한게 기억이 납니다. 물론 한번 사냥을 나가면 연락도 잘 안되고 실종 상태 비슷하게 되던 아버지이긴 했지만, 그때는 뭔가 기분이 그렇지 않았었죠. 정말로 아버지에게 무슨 일이 생긴 거라면? 혼자 남겨지는 기분이랄까- 그래서 연락도 제대로 못했던 동생이지만, 굳이 찾아갔었던 거겠지요. 샘이 집을 나간다고 했을 때 느꼈던 건, 늘 보호해주고 지켜줘야 한다고 생각했던 동생이었지만, 실은 약한 쪽은 자신이라고 생각했을지도 모르고- 아, 그런데 그렇게 동생을 주말 동안 억지로 빌려갔을 뿐인데, 돌아와봤더니 동생 여자친구가 그렇게 죽어있지 않나(...) 자기 때문에 죽은 건 아니지만, 딘형님 생각은 또 그렇지 않을 수도 있잖이모티콘

 

아, 새미동생 나쁘다이모티콘 (아니, 새미동생이 나쁜 건 아니지만(...)) 형님은 이런데, 이 동생은 맨정신일 때도 형님한테 '옳은' 소리 해가면서 대드니까여(...) 정말 우울한 형제들이 되어버렸어이모티콘 앞으로 어찌될려는지...이모티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