行星 S-4266



2022-10-05
http://gamm.kr/1916 이진욱, 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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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우리오빠 디게 기여운 막무가내 형사님으로 나오는거 같아서 봤는데 이렇게 재밌기 있기 없기이모티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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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론 고현정 배우님보다 중간에 바뀐 배우님(아 이름을 모르겠어(...))이 더 나았던 듯. 물론 초반에 고현정 배우님 포스가 꽤 있긴 했지만 이 둘이 투샷이라던가 극중 최자혜 캐릭터가 빌드업 하는 과정에는 별로 그렇게 썩 어울리는 건 아닌 것 같다. 어째 하필 극중에서 딱 캐릭터 분위기가 극적으로 바뀌어가려는 타이밍에 교체되어서 그런대로 극 자체에도 크게 부정적인 효과는 안준 것 같고. 바뀐 배우님 다른 극에서 이런 종류의 캐릭 맡은 걸 본 적은 없는데(딱히 본 것도 없음) 은근 잘 어울리셔서 좀 놀랐음.


물론 이 둘이 멜로 라인이 있는 건 절대 아니지만 어쨌든 우리오빠랑 투샷은 바뀐 배우님 쪽이 훨 나은 것 같음. 고현정 배우님이랑은 영화를 같이 찍은게 있다는데 아직 우리오빠 영화 필모는 깨지 않아서- 다음 기회에(ㅎ)


최자혜는 중후반엔 문득 민준국 생각 많이 나서- 민준국 자체보다는 짱변이 했던 말이 떠올라서- 그왜 복수, 원망, 그런 마음만으로 살아왔으니 그 속이 얼마나 지옥이었을까 하던 말. 그래서 난 더더욱 마지막에 우리 형사님이 최자혜 구할 줄 알았는데 드라마가 너무 깔끔하게 끝나버려서 그만(...) 덕분에 우리 형사님은 계속 한발씩 늦는 전형적인 형사님으로만 나옴(ㄲ) 아 진짜 나는 우리오빠 보려고 보기 시작했는데 형사님 분량 진짜 생각보다 너무 적어섴 극 전체적으로는 적당했던 것 같지만 아니 난 기여운 형사님이 보고 싶은데 계속 딴놈들만 주구장창 나옴이모티콘


랄까 진짜 딴놈들 얘기가 재밌었다. 와 빌런 4인방 흔한 재벌 빌런들인데 이걸 또 넷이나 모아놓고 내분을 일으키니깐 존나 흥미가 진진햌 네놈이 서로 싸우고 죽이고 와 존나 얘네들 어떻게 지들끼리 알아서 파멸하는지가 궁금해서 처음부터 끝까지 제대로 봄. 봉태규 배우님 연기는 전에 딱히 제대로 본 적 없는거 같은데(역시나 딱히 본게 없음) 진짜 넷중 제일이었음. 보는데 존나 짜증낰 카톡개 배우님은 대사 칠 때마다 건강 관리 잘해~ 하실 것 같아섴 근데 또 캐릭 자체가 비슷해서 더 그랬엌


카톡개 배우님이랑 우리오빠 처음 투샷 잡힐 때 존나 놀랐지 뭐람 우리오빠가 너무 올려다봐섴 아니 도매니저는 배우님 자체가 큰 편이 아니니깐 그랬다 치는데 우리오빠는 그래도 작은게 아닌데요(ㅎ) 카톡개 배우님 정말 길쭉하시구나 싶었음이모티콘 하긴 그러고보면 휘경이보다도 컸지(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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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런 4인방도 재밌었지만 와 이분 너무 이쁘셔가지고- 참내 극중엔 캐릭 스타일이란게 있으니까 쳐도 리딩 때도 이렇게 이쁘시네 세상에이모티콘 게다가 딱히 삽질하는 캐릭이 아니어서 그것도 좋았다. 역시 난 남캐가 1순위긴 한데 여캐가 별로면 전체적으로 별로가 되는 그런게 있는 것 같애. 초반엔 빌런 4인방보다는 이분 때문에 꽤나 집중해서 봤음(ㅎ)


초반엔 아예 순진무구할 정도였고 끝까지 착하고 우아하고 기품있게 나왔는데 좀 약간 최자혜 같은 속에서 비수를 가는 냉혈한 캐릭터 연기하는 것도 보고 싶다. 되게 잘 어울릴 것 같음. 그런 필모가 혹 있을려나?


덧(10/9). 헐 문득 "안시성" 뽕차서 다시 보는데 오프닝 전투에서 스쳐지나가듯이 무녀 얼굴 한컷 비치는데 훅 하고 깨달음! 세상에! 이분이셨네! 이모티콘이모티콘이모티콘 무녀 캐릭 자체는 별로였지만 배우님은 디게 이쁘셔서 분위기라던가 어울리긴 했었는데(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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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 리딩 사진도 붙여두긬이모티콘 두분 남주여주로 드라마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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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장 때 존나 ㅊ웃음(ㄲ) 아니 오빠 형사라고 들었는데 왜 거기서 회를 뜨고 있어욬 사실 오빠 한참 동안 안나와서 좀 집중 떨어질려 그러는데 이러고 나와서 더 당황했음 근데 너무 어울려서 그만(ㄲ) 그러고보면 시트콤 같은 것도 꽤 어울릴 것 같애이모티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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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고영 형사님 역시 예상대로 존나 기여움이모티콘 옷도 그냥 대충 추리닝에 두툼한 파카만 입고 다녀서 확실히 와꾸로 도강우를 제낄 순 없긴 했지만 그래도 세상 기여움 게다가 앞뒤없는 열혈인데다 싸이코패스가 될 걱정도 없고 정신머리는 똑바로 박힌 놈이라- 약간 그 더비기닝 캡틴 커크 같은 그런 느낌? 랄까 그래서 더 좌충우돌 강동경찰서 독고영 형사님 수사일지 같은 사이드 보고 싶은 기분 되기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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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해보면 형사님 뭘 많이 하긴 했는데 그냥 최자혜의 완벽한 계획에 엉겁결에 들러리 서고 촉법소년의 바람직한 케이스의 예시 정도로 쓰인 느낌이라 좀 아쉽긴 함. 따지고보면 뭘 많이 한거 같긴 한데이모티콘 남주인듯 남주아닌듯 남주인가싶은 그런 정도(ㅎ) 빌런 4인방을 제외하면 최자혜 원톱에 이쪽은 그냥 조연 느낌이라- (근데 캐릭 소개는 남주 같잖아(...)) 그냥 조연이라고 생각하고 봤으면 이런 생각은 안했을텐데 남주인 것 같았는데 어 한회 마다도 분량 적고 후반쯤 가서 오 이제 우리 형사님이 활약할려나 싶은 기분이 드는데도 딱히 별로 그런 전개는 아니니깐 좀 아쉽달까 뭐랄까(ㅎ) 쓰고보니깐 약간 그 원더우먼의 스티브 같은 기분이다. 에 긍데 어째 떠오르는 캐릭이 왜 둘다 크리스 파인이에요(ㄲ)


독고영이 최자혜 긴급체포하던 씬은 참 좋았는데 결국 그것도 최자혜 계획의 일부인 셈이라 좀 짜게 식음. 뭐 그런 디테일까지 계획하진 않았겠지만 어쨌든 꽤 좋았는데- 하지만 독고영 형사님은 굴하지 않아. 굴하지 않아서 더 아쉬운데 기여움이모티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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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여워이모티콘 어떻게 이렇게 기여울 일이야이모티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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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래 아까까지 본편 볼 땐 미처 깨닫지 못했는데 약간 스타일이나 캐릭 성격도 그렇고 남순이가 제대로 맘잡고 어째저째 형사 되면 딱 독고영 같을거 같음 이런 젡 갑자기 오열한다이모티콘이모티콘이모티콘이모티콘이모티콘이모티콘이모티콘이모티콘이모티콘이모티콘이모티콘이모티콘이모티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