行星 S-4266



2022-09-19
http://gamm.kr/1905 보이스, 이진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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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늦은 보이스 포스팅(ㅎ) 나인 다음에 보기 시작한게 보이스인데 혼자 쭉 달린게 아니라 같이 본 사람이 있어서- 시즌3 초반까지 보다가 시간이 안맞아서 잠시 중단했다가 자꾸 다른 필모만 깨게 되서 혼자 남은 편수를 다 달림. 아마 추석 연휴 직전엔가 시즌3 마지막화까지 보았다. 사실 시즌3는 중반부터는 그냥 대충 스킵하면서 봄. 소재-랄까 점점더 엽기적으로 흘러가서 딱히 진득하니 보고 싶진 않더라고(...) 시즌2는 편수도 짧고 엄청 재미지게 존나 빠르게 봤었는데이모티콘


좀 고백하자면 보이스 시즌1은 예전에 넷플에 있을 당시에 봤었는데- 개인적으로 장혁의 그 어색한(ㅎ) 연기 좋아해서 꽤 재미지게 봤었거든. 그때 넷플에 시즌1,2,3가 모두 있었는데 무진혁 너무 잘 나와서 시즌1 다 보고 시즌2 눌러보니깐 더이상 장혁이 안나오고 남주가 바뀌었더라고? 근데 넷플에 걸린 남주 썸네일 보고 그냥 제꼈음. 아마 그게 위에 포스터였던 것 같은데 시즌1 같이 본 지인이랑 둘다 아 시즌2는 재미없겠다 무진혁보다 별로겠다 포스가 없어 보이네 이랬던 기억이 생생함!! 이모티콘이모티콘이모티콘이모티콘이모티콘


시즌1 언제 봤는지 기억은 안나는데 참 인생 알 수 없다. 참내 도강우를 그렇게 제꼈다니이모티콘이모티콘이모티콘이모티콘이모티콘이모티콘이모티콘이모티콘


아 나인 다음에 보이스를 바로 달렸던게 이래서였음. 필모에서 보고 어라 그때 그러고 제낀 분이 앵커 배우님이셨단 말이야? 이러고 놀라고 나인 생각하면 잘 어울리겠는데? 이러고 시즌1 같이 봤던 지인과 낄낄대면서 시즌2 같이 달리기 시작했음이모티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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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2 도강우는 많이 이뻤지. 리딩 때도 이쁘셨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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랄까 이제까지 본 필모 중에 와꾸만 따지면 도강우가 제일 최애임(물론 종합적으로는 단활이 최애임). 나인이나 지금 보고 있는 블랙은 너무 많이 말랐고 너무 미끈한(?) 타입인데 거기서 좀더 취향인 쪽으로 좀 바뀐데다 캐릭터 성격도 드러워서 아주 딱임(ㅎ) 시즌3 도강우도 좋은데 확실히 와꾸만 따지면 시즌2 도강우가 가장 최애인 듯. 아직 리턴 안봐서 바뀔지는 모르겠지만. 리턴이 보이스2 직전인 듯? 근데 리턴이 아마 독고영이었나? 그쪽은 기요미 같아서 도강우를 꺽을 순 없을 것 같다이모티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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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도강우도 기엽습니다. 일단 컨셉은 싸이코패스 형사긴 한데 시즌3 비하면 순한맛이라 기여움(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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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장님과 출동팀. 인데 이렇게 웃는 사진이라니이모티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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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 빌런이었던 방제수는 그러고 끝나나 했더니 시즌3에서도 꽤 동력이 되어주시고 시즌3 엔딩에선 시즌4에도 계속 나올 것 같아서 정말 의외였음. 시즌2 때는 그냥 그랬는데 시즌3 보면서 방제수 캐릭 매력-이라고 해야하나 암튼 올라가서 시즌4에서 뭘 할지 기대가 되더라고.


근데 시즌4는 볼 예정이 없습니다. 왜냐구요? 도강우가 나오지 않기 때문이죠. 무진혁이 안나와서 시즌2를 안봤듯이(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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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대체 무슨 영상인지(ㅎ) 그- 시즌3 방송전에 장도연이 진행하는 예능(인지뭔지)에 나온 거 같았는데 그런 비슷한 영상인가? 종이컵 전화기를 귀에 대고 그렇게 심각한 표정 지으시면- 너무 기엽잖아요이모티콘


시즌2의 도강우는- 정말 모든 면에서 최애감이었다. 그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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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2 엔딩은 도저히 시즌3를 묵혀두고 볼 그런 정도가 아니었기 때문에 시즌2 다 본 직후에 계속 연달아 시즌3를 달렸었음. 그 일본 게스트하우스 에피소드 그쯤까지(그게 첫번째 사건이었나?) 한번에 쭉 달렸었는데 정말 재미졌음. 시즌2에서 대충 설정으로만 얘기됐던 도강우 과거 이야기를 더 풀 것 같은 그런 분위기도 굉장히 조성됐고 일본 에피 자체가 재미있더라고. 근데 존나 호러라서 지인이랑 둘이 보는데도 둘이서 존나 기겁함이모티콘이모티콘이모티콘이모티콘이모티콘이모티콘이모티콘이모티콘이모티콘이모티콘


사실 딱 그 일본 에피까지 보고 시간관계상 중단했었는데 그뒤로 혼자 볼려니깐 좀 무서워섴 망설였던 것도 있닼이모티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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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2 도강우는 이뻤는데 시즌3 도강우는 남자가 되어서 돌아오셨음. 리딩도 그냥 도강우임이모티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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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를 짧게 깍아서 그런가 인상부터가 다름(ㅎ) 아니 시즌2 도강우도 첨에 볼 땐 디게 성격 드럽네 이랬는데 그래도 싸이코패스 정도는 아니었거든. 극중 주변인들이 싸이코패스로 볼 순 있어도 시청자 입장에서는 그게 또 아니니깐. 근데 시즌3 도강우는 일본에서 건너뛴 그 기간 동안 대체 무슨 일을 당한건지 인상도 더럽고 성격도 더럽고 시청자로 보는 입장에도 저새끼는 아무나 다 시비여 이런 말이 절로 나올 정도(ㄲ) 진짜 극중 주변인들 보기엔 가만히 인상 쓰고 있다가 존나 갑자기 한놈만 시비텀 근데 그놈이 진짜 범인임(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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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시즌3 도강우는 폭주를 한다이모티콘

근데 존나 멋짐. 뭐랄까 초호기 폭주 보는 기분이랄까.


그리고 폭주할 때랑 직후에 정신 돌아올 때 눈빛 변하는거 굉장함. 역시 배우란 몰까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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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2 때도 당연히 도강우가 어릴 때 여자아이를 죽인 건 아니라고 생각했고(주인공이니깐) 시즌3 시작해서도 여전했는데 이게 스토리 진행되어가는 뽄새가 도강우가 본인이 싸이코패스(의 본능을 지니고 있다)라고 생각하는 것 자체가 잘못 꿰어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니깐- 그래도 시즌2 때까지만 해도 주변에서 싸이코패스 소리는 들을 지언정 본인도 어느 정도는 마음을 다 잡고 있는, 그리고 그런 점에서 나오는 캐릭터의 긍정적인 면이 있었는데 시즌3 도강우는(...)


정말 극이 진행되면 진행될수록 너무 가여워지잖아이모티콘


존나 시즌2 도강우보다 더 쎄보이게 돌아왔는데 더 쉽게 부숴질 것 같으니깐이모티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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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중에 보여진 것만으로 따지면 도강우는 사실 싸이코패스가 될 가능성이 전혀 없었다고 해도 무방하지 않나 싶고. 뭐 유전적이라던가 내재된 본성이라던가 할 순 있지만 꼭 무조건 다 그런 것도 아니고 특히 또 아버지가 그랬던 것도 아니고. 단지 어린 시절 그 엄청났던 트라우마와 그로 인해 기억이 온전치 못한 상황에서 남겨진 정보로 극단적인 자기 세뇌에 빠진 듯한 그런 기분이랄까. 만약에 평범하게 자랐다면 전혀 발현이 안됐을 가능성이 훨씬 더 크다고 봄. 극중에서 보여진 것만으로 따져봐도 말이야.


그러니깐 더 가엾잖아. 인생의 전부를 어! 인생의 전부를!! 괴물이 되지 않으려고 애써왔는데. 그리고 그렇게 살아갈 수 있을 줄 알았는데 그런 희망도 보였는데. 그게 그 일본에서 기억을 잃은 일주일만에 완전히 뒤바뀐 거잖아. 강센터가 폭발사고에 휘말리지 않았다면 어땠을까. 혼자 그렇게 잠적해서 일본에 갈 일도 없지 않았을까. 강센터와 출동팀 동료들과 계속 함께 했으면 어땠을까. 그런 생각이 드니깐 더 마음이 아프다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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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센터 말고 그 밑에 요원이 특수부 지원 출동 지시 내릴 때부터 너무 예상됐음이모티콘


아니 주인공이 죽는 엔딩 싫은건 아닌데 그래도 이건 너무하잖아요 도강우 이 불쌍한 새끼를 이렇게 죽인다니이모티콘이모티콘이모티콘이모티콘이모티콘

어 우리애가 뭘 그래 잘못했는데 뭘 그렇게 잘못했길래 우리애한테 이러냐고이모티콘이모티콘이모티콘이모티콘이모티콘이모티콘이모티콘이모티콘이모티콘이모티콘이모티콘이모티콘이모티콘


편상욱도 이렇게 마음 아프진 않았다 죽긴 했지만 최후의 최후까지 자기 의지대로 살았잖아. 어 근데 우리애는 뭐야 뭐냐고이모티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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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발 도강우 얼굴 하고 웃지 말아라 눈물나잖아이모티콘이모티콘이모티콘이모티콘이모티콘이모티콘이모티콘이모티콘이모티콘이모티콘이모티콘이모티콘이모티콘이모티콘이모티콘이모티콘이모티콘이모티콘이모티콘이모티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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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진혁하고 도강우하고 만나면 재미질텐데. 물론 무진혁한테 먼저 시비터는 도강우를 무진혁이 같잖게기엽게 볼 듯(ㄲ)

시즌4는 보지 않습니다. 무진혁도 도강우도 안나오니깐요이모티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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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 뭐야 시발 아니 시즌4에 도강우랑 출동팀 사진 나온다길래 막 1화 틀어서 스킵스킵 하다가 딱 걸렸는데 이때 사진이잖아이모티콘

와 진짜 제작진놈들 너무하네이모티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