行星 S-4266



2022-02-18
http://gamm.kr/1827 바람의 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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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방금 막 뭐 다른걸 찾다가 어찌된 영문에 문득 바람의 검심 실사판 관련 보다가 알게됐는데 파이널이 먼저 개봉이네요? 이모티콘


아니 난 넷플릭스엔 그냥 둘다 2021년으로만 표기되어 있어서 당연히 비기닝이 먼저인 줄 알았지 게다가 누가봐도 비기닝이 추억편이고 파이널이 에니시편인데 두개로 쪼개져 있으면 파이널을 마지막으로 봐야 한다고 생각할 거잖아 아니 타이틀부터 파이널이잖! 이모티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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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비기닝 첨 봤을 때도 생각했지만 토모에와 살던집 떠나던 그씬부터 1편 오프닝으로 이어진거 정말 시리즈 전체 통틀어 체고 연출이었고 딱 이렇게 1편으로 돌아가는 것도 정말로 완벽하니깐 비기닝 첨 딱 다 봤을 때도 그랬다. 추억편이 중간에 껴서 아쉽긴 하네 추억편 너무 잘나와서 에니시편 어쨌든 되었다 싶었을 정도였는데(ㅎ)


하 비기닝을 마지막에 봤어야 했다니...


근데 개인적으론 비기닝을 먼저 보고 파이널을 본 것도 나쁘진 않았던 것 같음. 딱 비기닝 엔딩 연출만 빼면. 아니지 파이널 엔딩도 있는데 어 아니 시리즈의 드라마 완결-이란 의미론 파이널 엔딩이 더 낫지 않나? 아냐 비기닝 엔딩이 마지막으론 딱이지 존나 쩔었는데이모티콘


어 아니야 파이널에 토모에 일기도 내용이 나온다고 중간에 카오루한테 전해지는 씬이야 뭐 그렇다고 쳐도(그것도 비기닝을 보고 보는 편이 더 임팩트가 있다) 파이널에 그렇게 일기의 하이라이트가 다 나온 후에 비기닝을 봐야 한다니- 아니야 역시 비기닝을 먼저 본게 나았던거 같애 그냥 엔딩 연출 때문에 비기닝이 나중인 것일까? 뭐 어쨌든 원작에서도 추억편이 따로 전개된게 아니라 인벌편 중의 내용일 뿐이니깐- 파이널에서 추억편의 이야기를 뭉뚱그려서 퉁 하고 넘기길래 비기닝이 있으니깐~ 하고 자연스럽게 봤는데. 원작을 모르는 상태에서 파이널을 먼저 보면- ...정말 괜찮은가? 이모티콘


비기닝을 본 상태에서 파이널 켄신이 에니시와 처음 만나던 씬 그씬 진짜 몰입감이 대단했는데- 어차피 원작 내용을 알고 있으니깐 에니시가 누군지 켄신이 왜 저러는지 알고 있으니깐 아예 무미하진 않았겠지만 원작 전개를 전혀 모르고 그 씬을 보면 켄신의 마음이 에니시의 마음이 그렇게까지 이입이 될까? 아니야 역시 비기닝을 먼저 보는게 낫겠어. 그게 맞겠어. 날짜 안찾아보고 땡기는대로 본 내가 승리자다이모티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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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쳐 폴더에 남아있어서 보관한다. 아유 참 넷플릭스 센스 쩔기는이모티콘


넷플릭스가 투자 제작한 건 아닌가봄. 그냥 이시국 직전에 제작이 시작되었지만 이시국에 개봉못해서 그냥 넷플에 판듯(ㅎ) 일본내에선 개봉했는지 모르겠지만 뭐 어차피 이시국 아니라도 우리나라 개봉 따위- 쥐도새도 모르게 늦으막에나 했겠지. 하긴 이시국 아니라도 넷플릭스에 올라오는게 더 빨랐을 거 같다(ㄲ) 넷플 구독료 존나 내고 있지만 그래 내가 작년치는 최종장 두편으로 퉁쳐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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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그리고 몰랐는데 2017년부터 홋카이도편 연재 중이라고 하더라고? (...) 아니 원래 기획이 있었고 원작가님이 연재하시는거니깐 반갑긴 한데 아니 저기 내 아름다운 완전판은 어쩌라고(...) 아니 뭐 또 홋카이도편이 연재가 끝이나면 완전판도 또 새로 나오기는 할테지만 아니 그래서 연재가 끝나긴 끝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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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완전판- 사실 완전판 첨 나왔을 때 책등 디자인이 이런 줄 알았었는지 기억은 안나는데 책등이 저렇다는거 작년 11월에 새삼(처음) 봐가지고(ㄲ) 작년초까지는 바람의 검심이 세트가 좀 나뉘어서 꽂혀 있긴 했지만 작년초에 책장 정리를 샥 하면서 바람의 검심 세트를 가지런히 자리를 마련해줬었거든. 근데 그때도 몰랐닼 무려 몇개월을 모르고 있다가 11월에서야 봤엌이모티콘


덧(2/20). 아니 게다가 원작 다시 보겠다고 앞권들 빼다가 깨달아쓴데 칼날이 미묘하게 어긋난게 그냥 그런게 아니라 6,7권이 잘못 꽂혀있기 때문이잖아? ㅅㅂ 이것도 이제 깨달음(ㄲ)


어 시발 이 아름다운 완전판 어쩔건데요 홋카이도편이라니 젡 단행본 낱권 사서 보는 수고로움을 할 수 없다고 이젠(...) 그냥 어서 완결을 내주시면 안되나? 어 그래야 배우님이 더이상 늙기 전에 마지막 실사판을 또 찍을 거 아니에요. 그냥 구상한 스토리로 영화부터 좀 찍어주시면 안될까? 아니 배우님 와꾸 그래도 괜찮아서 이번 실사 추억편에서도 뭐 그냥 관객 보정으로 잘 보긴 했는데 그래도 10년전에 교토편 이후에 최종장을 바로 찍었다면 좋았을 거란 말이야.


근데 몰랐는데 실사판 맨처음 제작 발표 할 때도 뭔가 약간 "우리가 마참내! 켄신에 어울리는 배우를 찾아냈습니다!" 이런 느낌이었던 거 같아가지곸 아니 진짜 캐스팅이 캐스팅이 다 했다니깐이모티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