行星 S-4266



2022-02-11
http://gamm.kr/1825 바람의 검심

인라인이미지



그래 됐다 교토대화재와 전설의최후 아무렴 어떻겠니

시발 감사합니다 토모에 이야기를 이렇게 멋지게 연출해주시다니

전 이제 여한이 없습니다 토모에 언니 저도 같이가

이모티콘이모티콘이모티콘이모티콘이모티콘이모티콘이모티콘이모티콘이모티콘이모티콘이모티콘이모티콘이모티콘이모티콘이모티콘이모티콘이모티콘이모티콘이모티콘이모티콘이모티콘





아니 그래도 교토대화재랑 전설의최후가 그모양이었어서 이걸 늦게 본게 천추의 한이네 이런줄 알았으면 넷플에서 발견하자마자 봤을텐데 그놈의 정주행이 뭐라고이모티콘


그래 애니도 추억편이 레전드였었지 역시 켄신은 토모에 에피소드가 체고 쩌는 것이다이모티콘이모티콘이모티콘이모티콘이모티콘이모티콘이모티콘이모티콘이모티콘이모티콘


그러고보니 1편과 교토대화재, 전설의최후 이렇게 트릴로지라고 여겼는데, 생각해보니 교토대화재랑 전설의최후가 묶음이고 이 최종장 두편이 묶음인거잖아. 역시 트릴로지의 완성이다 토모에 없이 끝낼리가 없지 몰랐는데 감독도 같더라. 언제 찍은거지 예전에 찍었는데 넷플에서 이제서야 공개했나? 넷플에서 투자해서 이제서야 찍은건가? 그렇다고 해도 교토대화재랑 전설의최후가 2014년작이어서 그렇게 오래 지난건 아니지만이모티콘


예전에 실사 극장판 나왔을 때 아마 원작을 정주행 했었던 것 같은데 이번엔 그냥 이전 극장판들만 정주행. 그래서 사실 토모에 에피소드 원작의 디테일은 기억이 나지 않는다. 그래서 더 좋았는건지 그냥 원작 잘 살린건지 그건 잘 모르겠음. 아무튼 시발 연출이 너무 개쩜이모티콘이모티콘이모티콘이모티콘이모티콘이모티콘이모티콘이모티콘이모티콘이모티콘이모티콘이모티콘이모티콘이모티콘이모티콘이모티콘이모티콘이모티콘이모티콘이모티콘이모티콘이모티콘이모티콘이모티콘이모티콘이모티콘이모티콘


인라인이미지


첫번째 상처를 입기 전 발도재 시절부터 시작하는데 아닠 이컷보곸 그 인터넷에 검을 올바르게 쥐는 방법이라던가 폭풍 간지나게 잡고 휘두르면 절대 올바른 방법이 아니라는 그 예시 그림 중에 입으로 물지 말라는 거 있었던 것 같은뎈 켄신은 그걸 해냅니닼 그냥 쥐고 있는게 아니고 저러고 싸운다고! 대쳌이모티콘이모티콘이모티콘

 

인라인이미지


기존에 발도재 시절 장면이 아주 조금 나오긴 했지만 이건 아주 전성기 시점이라 무시무시함 시발 배우님 캐스팅 아무리 봐도 쩐다고ㅠㅠ


인라인이미지


그리고 1편에도 등장했던 그날. 1편 영상 그대로인 듯. 이때 약혼녀는 뒷모습만 나왔었는데 당시에도 보면서 연출이 맘에 들었었지. 아니 뭐 원작이 그랬던 것 같긴 하지만. 1편 영상 그대로 섞어놔도 전혀 어색하지 않음. 최종장 언제 찍은건데 대체(...)


인라인이미지


첫번째 흉터.

 

인라인이미지


그냥 따지고보면 조폭물 같은뎈 켄신이 이쁩니다이모티콘

 

인라인이미지


켄신이 이쁘다고이모티콘이모티콘이모티콘


초반부는 예전 발도재 시절이라 정말 거의 무표정에 눈도 크게 뜨는 씬이 많이 없고 전투씬말고는 모든 동작이 슬로우 건 듯한 그런 느낌(ㅎ) 진짜 어디서 이런 배우를 캐스팅했습니까. 켄신은 이렇게 캐스팅해놓고 시시오님을 그렇게 만드시면 어떡하냐고이모티콘 아니야 시시오님 배우분 평은 좋았던 거 같긴 해 그냥 내 안의 시시오님이 아닐 뿐이야 그래이모티콘 (나는 은근 배우분들 첫인상(처음 본 영화에서 맡은 캐릭)이 영향이 큰데 하필 나나하라 배우분이라(...))

 

인라인이미지


발도재로 활동하기 전. 유신지사쪽 합류하려고 뭐 면접장? 같은건가? 와 10대였을 거 아니냐고요. 존나 중2병 쩌는 소년 켄신이었다는 거 아니야 비천어검류 좀 배웠다고 수련도 다 안끝내고 히코 스승님 쌩까고 세상을 구하겠다고 도시로 나온거 아냐이모티콘

 

인라인이미지


진심 이컷 첨 볼때 칼 뽑는거 못봐가지곸 캡쳐한다고 두번째 보는데 칼을 진짜 다 뽑았다가 넣은 거더라고 네? 어느틈에요? 이모티콘

 

인라인이미지


요전에 모배우님 칼집에 칼 넣는거 못해서 드라마 내내 검쓰는 무사인데 칼 집어넣는 컷 다 짤렸다고 하던거 생각나서 좀 웃었음 이전 극장판들에서도 그랬지만 칼 집어넣는거 유려하게 잘하잖아 켄신 배우님은이모티콘 가끔 좀 더듬더듬 하는 것 같긴 하지만이모티콘

 

인라인이미지


드디어 토모에 등장. 기존편들은 좀 실내 세트장이 좀 뭐랄까 붕 뜨는 느낌이 있는 경우가 많았는데 요번편은 좀 덜한 듯.

 

인라인이미지


사실 넷플릭스 썸네일이랑 요 초등장 때 보고 흠이모티콘 하는 기분이었지만- 괜찮았다. 배우님 연기가 좋았다.

 

인라인이미지


길거리에서 잡배들끼리 시비 붙어 있으면 1도 개의치 않을텐데 여인이 엮이니깐 존나 멋있는 척 나서는 켄신 좀 뿜겼음. 뒤도 안돌아본 주제에 허세 쩔기는이모티콘

 

인라인이미지


원작 내용이 정말 거의 생각이 안나서(아스라히 기억이 나는 건 토모에랑 같이 한동안 살았던 것 같고 두번째 흉터를 토모에가 품에 안긴 자세에서 그었던 것 같은데- 토모에도 켄신 결국 좋아졌지 않았나? 토모에가 그러고 죽나? 납치됐나? 납치는 카오루 전문 아닌가? 계속 이러면서 봄(ㄲ)) 이때 연출도 굉장히 좋았음.

 

인라인이미지

"당신은 정말 피의 비를 내리게 하는군요."


인라인이미지


비가 쏟아지기 시작해서 천둥번개가 막 치는데 그 효과가 좋았다.


어쨌든 토모에가 의도적으로 접근하는 걸 알고 보니깐 토모에가 스며드는 과정은 좀 늘어지는 기분이긴 했나- 내용 모르고 보는 입장에선 어떨지 모르겠지만(ㅎ) 그래도 정말 스며드는 표현은 잘 된 것 같음. 켄신과 토모에 둘다 대사로 표현하는 캐릭이 아니어서 더 그런데 진짜 작은 행동, 순간의 표정 같은게 아주 조금씩 바뀌어가는게 보이는게 좋았달까. 물론 이 시점의 토모에는 그렇게 마음이 훌쩍 끌릴 정도는 아니라 켄신보다는 더디지만.


켄신이 묵고 있는 여관(그 패거리들 아지트 같은 뭐 그런데인듯?)에서 주변 사람들이 토모에 지나가는데 아 히무라의? 이모티콘 이러곸 연상의 아내 같다느닠 뭐 배우분이 딱히 연상으로는 안보이지만 그렇다고 치겠습니다. 토모에는 혼인을 준비하고 있었고 켄신은 아직 10대 나부랭이라니깐(ㅎ)


인라인이미지


켄신이 이쁩니다.

 

인라인이미지


시늉 말고 진짜 같이 살자고 프로포즈 하는 켄신이 이쁩니다.

 

인라인이미지


사실 토모에는 이전부터 마음이 움직이고 있었겠지이모티콘

 

인라인이미지


아 켄신이 너무 큽니다 우리 켄신은 진짜 쪼그미였는뎈이모티콘 그치만 좋아요이모티콘

 

인라인이미지


켄신은 이미 사랑에 빠짐. 아- 그래 내가 이 토모에 에피소드를 좋아하는 이유가 러브 스토리라서 그렇구나이모티콘이모티콘이모티콘

 

인라인이미지

인라인이미지

인라인이미지

인라인이미지

인라인이미지

인라인이미지


정말 짧은 시간 평화롭게 근교의 외딴 집에서 둘이 지낸 시간은 나중에 토모에의 일기 나레이션과 함께 회상컷으로도 나오는데 토모에의 시선도 잡히면서 얼마나 애틋해지는지이모티콘이모티콘이모티콘이모티콘이모티콘이모티콘이모티콘 켄신이 카오루랑 만나고 카미야 도장에서 맨날 빨래하고 청소하고 밥하고 설겆이 하고 집안일은 도맡아 하는데 이때 배운 것이지 않겠나. 보면 토모에 굉장히 반듯하고 깔끔하고 섬세하고 그렇게 표현되는데 짧디 짧았던 이때의 습관(?)이면 좋겠다이모티콘


그리고 저 집과 주변에서 언제나 항상 둘이 같이 있음이모티콘이모티콘이모티콘이모티콘이모티콘이모티콘이모티콘이모티콘이모티콘이모티콘이모티콘이모티콘이모티콘이모티콘이모티콘

 

인라인이미지


마지막 일기를 남기고 잠든 켄신을 바라보는 토모에.

 

인라인이미지


그리고 잠든 켄신. 세상에 저 켄신이 칼도 안잡고 누워서 이불 덮고 자고 있다고요이모티콘


원작 구성이 어땠는지 기억이 안나고 애니도 기억이 나지 않아서 어떤지 모르겠지만, 정말 이편 전체적으로 구성이 너무 좋았다. 연출이 너무 좋았어이모티콘


인라인이미지


그리고 뺨에 새겨진 두번째의 흉터. 아물지도 않고 지워지지도 않게 새겨진 십자 모양의 흉터.

 

인라인이미지

인라인이미지

인라인이미지


혼자 남은 집. 비가 눈이 된 계절. 토모에랑 둘이 같이 있을 때의 장면들이랑 대비되는 연출이라 좋았다.

 

인라인이미지


이제 토모에에게 작별 인사를. 토모에 일기의 마지막 말이 너무 좋았지. 내가 사랑했던 두번째 사람. 그걸 전할 수 있어서 그게 좋았지이모티콘

 

인라인이미지

인라인이미지


이 후반부의 토모에 일기 나레이션이 나오면서부터 연출이 정말 좋았는데 일기 나레이션이 다 끝나고 켄신이 일기장을 덮으면서 잠들듯이 눕혀진 토모에 얼굴을 바라보는 이때부터 브금도 효과음도 없이 진짜 적막으로 이어짐. 정말 몰입하는 효과가 대단하달까.

 

인라인이미지


그리고 이윽고 켄신이 다녀올게 토모에 라며 인사를 하고 나가는데 그때부터 심장이 두근대는 듯한 브금이 낮게 깔리더니-

 

인라인이미지


시발 존나 메인 테마 나오면서 집을 떠나는 장면으로 바뀜. 시발 존나 쩔었다 이럴줄은 몰랐어 세상에 그래 1편이 우연이 아니었던 거야 교토대화재랑 전설의 최후는 너무 캐릭터도 많고 에피소드를 막 섞어놔서 사건 중심이라 그랬던 거였던거지 존나 추억편을 이렇게 멋지게 만들어주시다뇨 어 진짜 누구한테 절해야 하는데이모티콘이모티콘이모티콘이모티콘이모티콘이모티콘이모티콘이모티콘이모티콘이모티콘이모티콘이모티콘이모티콘이모티콘

 

인라인이미지


시발 그리고 그게 끝이 아니었어 암살 업무는 후임(...)이 받고 이제 전쟁터로 나가는 거니깐 1편의 오프닝으로 이어진다고 세상에! 이런 미친 연출이 있나!! 아니 이걸 1편 때 이미 기획을 한거에요? 진짜 이제라도 넷플릭스에서라도 볼 수 있어서 너무 다행이지 진짜 전설의 최후편으로 마무리하는건 아니었어 아니 말그대로 마무리되지도 않았잖아(...) 극장에서 봤으면 좋았을텐데 M2에서 봤으면 진짜 저 불타는 집 저 장면 전환 때 존나 개쩔었을텐데! 이모티콘이모티콘이모티콘이모티콘이모티콘이모티콘이모티콘이모티콘이모티콘이모티콘이모티콘이모티콘


정말 이전 두편 너무 억지로 다시 봐가지고 기대감이 떨어진 상태에서 봐서 더 그랬을지도 모르지만 아니 됐고 진짜 이편은 너무 잘 만들었다 1편 진짜 잘 만들었고 이후 두편 그모양이라 속편이 다 그런가 그랬는데 됐고 이편이 1편보다 더 뛰어남 더 잘 만들었음 애니도 추억편이 레전드였던 것 같은데 아 정말 실사판도 이렇게 너무 잘나와서 다행이다ㅠㅠ


사실 넷플 로고 달고 나와서 어차피 넷플은 개나소나 다 사고 아무거나 다 만들기 때문엨 로고 박고 퀄리티 떨어지는거 아닌가 했지만 진짜 이럴줄은 몰랐네 넷플이 투자를 한건지 그냥 다된거 사온건지는 모르겠지만 정말 고맙습니다 어쨌든 고맙습니다이모티콘


아니 뭐 박스셋 같은건 안나오나? 5편 다 묶어서 블루레이로 나오면 좋을거 같은데. 일본엔 팔려나? 이모티콘


그보다 에니시편 남았는데(ㅎ) 담주에 봐야지이모티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