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8-22
기찬치만! 그냥 한줄이라도 남겨놔야지. 영화 포스트가 영화 보는 것의 반도 못따라가는 듯(...)
암튼 재밌었다. 나쁘진 않았다. 왠지 다음은 없을 듯한 그런 뉘앙스의 엔딩이었지만- TV 시리즈 만든다는 소식을 들은 것 같긴 한데(ㅎ) 뭐 그래봐야 이 극장판 캐스팅이 그대로 옮겨갈리 없으니깐 딱히 기대는 안함. 나는 크리스 파인의 커크가 좋은 것이니까요!
광복절 다음날 우리동네에 내한했다는데 못보러 가서 맘상함
왜 까만날 하는건데요 왜요!
극장판으로 이 다음편이 나온다고 해도- 체코프가 나오지 않을테니까 매우 슬프지
덧. 그- 인공행성 이름 뭐였지(ㅎ) 초등장 때 정말 멋있었다. 상상력도 그렇지만 그걸 제대로 그려낸 CG 기술력에 영광을! 이래서 21세기에 사는 맛이 있지(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