行星 S-4266



2016-06-19
http://gamm.kr/1650 정준영

인라인이미지


센트럴시티 반디앤루니스에서 하길래 평일에 고속버스터미널까지 행차하여 씨디를 사왔는데 당첨이 되었습니다(ㅎ) 뭐 죄다 당첨인가 싶기도 하고 운이 좋은 것 같기도 하고(ㅎ) 어쨋거나 이번에도 싸인을 받게 되었어이모티콘 일요일 오후 8시에 시작이라 시간대는 좀 그랬지만(ㅎ)


센트럴시티 반디앤루니스 내의 오픈공간이었는데 100명 싸인회를 진행하기엔 굉장히 공간 협소하고- 거의 50여명은 바닥에 그냥 앉게 되어 있는데다 뒷번호 자리는 더 열악해서(ㅎ) 첨에 장소 보고 어머 이게 다 무어야 했지만 뭐 나름 복닥복닥하니 좋았습니다(ㅎ) 작년엔가 여의도 영풍문고 때보다는 나았던거 같은데. 거긴 뭔가 나까지 동물원의 원숭이가 된 느낌인 그런 공간이었던데다 햇빛이 들어와서 어마어마하게 더웠지(...) 다음주 일요일에는 거기서 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난 가지 않을거야. 거기까지 행차하기엔 난 너무 바빠서-


지금도 각트씨 LVL 가사를 정리해야 하는데! 어서 황급히 이 포스트를 끝내야겠지! 이모티콘


스크린엔 Mistake 뮤비 무한반복. 오디오는 앨범 전체 무한반복. 8시 시작에 7시 20분 좀 지나서부터 앉아서 기다렸는데 별로 지루하진 않았음. 스크린에 준영이 나온거 잡아서 찍으려고 여러번 시도했지(ㅎ)


인라인이미지


참. 마침 저녁 시간이라서 팬싸 시간 전에 스튜디오300인가 뭔가에서 팬스테이크를 시켜먹음. 사진 딱 2장 찍었는데 너무 잘 찍혀서 끼워두긔(ㄲ) 이거 좀 줄여놔서 그런데 원본 사진은 윤기가 매우매우함! 이모티콘


인라인이미지


같이 시킨- 데판? 몰라 뭔지. 뭔가 칠리치킨이었어(ㅎ) 떡볶이 같이 생긴 건 당근입니다(탕) 소스가 매우 매웠는데 위에 얹혀진 소스 비비지 않고 먹었더니 약간 매콤하고 짱 맛있었음. 다음번에는 면으로 먹어보기로 함. 양재쪽에 같은 체인(이었던듯)에서 점심메뉴로 팬스테이크 먹은 적 있었는데 거긴 지하였던데다 단체로 가서 잘 몰랐는데 꽤 괜찮은 식당이었다이모티콘


어쨌거나.


인라인이미지


순번은 40번대. 매우 적당했음! 틴에이저때는 너무 뒷순번이어서 좀 지겨웠고 OMG 때는 너무 앞순번이어서 별로였는데(ㅎ) 게다가 딱 계단에 앉을 수 있는 순번이어서 좋았다. 바닥에 앉게 배치를 해둔 바람에 진행측에서 무릎담요를 잔뜩 가져와서(팔고 있는 새제품(!)) 치마 입은 사람 위주로 나눠주더라. 좀 얇은 걸로 갖다주시지 덮고 있을려니 쫌 더웠음(ㅎ) 그래도 덕분에 편하게 앉아 있긴 했음. 감사합니다이모티콘


팬싸 가본 중에 진행측이 가장 좋았던 것 같음. 히스테리도 안부리고 되게 여유도 있게 대응해주고. 팬싸나 팬미나 공연 같은데 가면 진행측이 너무 강압적으로 구는 경우가 많은데 전혀 그렇지 않았어요.


인라인이미지


폰카로 찍기에는 자리가 좀 멀긴 했지만. 그래도 나름 잘 나왔음! 이모티콘 대민씨는 머리한거 은근 잘 어울리는 듯(ㅎ) 사실 OMG 때는 좀 아재 같았다 넷중에(ㄲ) 4명 중에 제일 팬서비스 좋은 분인 것 같습니다 말도 먼저 많이 하고 리액션도 좋고. 드록큐랑 석원씨는 막 먼저 말을 걸면 꽤 반응해주는 것 같지만 기본적으론 그냥 열씸히 싸인하는 것 같고(ㅎ)


아니 그보다 셉 위자드콘 영상 너무 많이 보고 가서 얘네들이랑 너무 비교됐엌(ㄲ)


인라인이미지


대기중에 옆에서 찍어봄(ㅎ) 진행하시는 분들 전-혀 막지 않음. 선물 갖다 주는 것도 전부 친절하게 받아서 다 챙겨주심. 그러고보니 대민씨 저 모자는 팬분이 중간에 준 것인가? (ㅎ) 마지막 즈음에 누군가가 준영이한테 화환을 씌워줬는데 머리망가진다며 냅다 벗어버리던- 그래 뭐 정준영이 뭐 그렇지 뭨(ㄲ)


인라인이미지


담부턴 본명 말고 온라인 닉네임으로 받아오던가 해야지 네사람이 몽땅 이름을 써주니깐 모자이크 하기도 귀찮(...) 별로 딱히 할말도 없고 한데 그냥 문득 팀캡틴과 팀아이언맨 중에 골라달라고 했어요(ㄲ) 당연히 아이언맨일 것 같았지만 한치의 어긋남도 없이 "당연히 아이언맨이지"라며 써줌이모티콘


대민씨는 자기 사진 위쪽에 예쁘게 싸인해줬는데 준영이는 냅다 옆에다 휘날려씀. 지사진엔 한끗도 씌여지지 않도록! (ㄲ) 근데 진짜 그런 의도인가? (ㅎ) 덕분에 맨마지막 차례였던 석원씨는 공간이 너무 짝아짐 뭔가 작년에도 이랬던 것 같은 그런 기분이모티콘


첨에 밴드명 드럭레스토랑이라길래 뭐여 그딴 이름은- 이런 기분이었는데 뭐 계속 보다보니 나쁘지 않은 것 같기도 하고. 영어로 적었을 때랑 한글로 적었을 때의 글자 모양의 뉘앙스가 좀 약간 다른 느낌이라 그점도 좀 재미짐. "Mistake"부터 싱글곡들은 나름 다 나쁘지 않은 듯. 좀 약간 내가 "정준영"한테 바라는 사운드와는 약간 거리가 있지만, 뭐 이런 것도 나쁘지 않지- 정도의 기분이랄까. 이왕 하는 거 요 밴드로 오래 갔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7월말 공연도 기대중! 이모티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