行星 S-4266



2016-05-31
http://gamm.kr/1633 캡틴 아메리카


그냥 사진에 짧은 gif는 봤었는데 누가 또 이렇게 동영상으롴(ㄲ) 이모티콘이모티콘이모티콘이모티콘이모티콘


샘 입장에서 버키는 딱히 환영할만한 친구는 아니겠지(ㅎ) 하지만 좀 그런것도 있을 것 같다. 아무래도 2년 동안 캡틴의 최측근이라고 불릴 수 있을 정도일텐데, 과정이야 어찌됐든 예전 기억 다 찾은 버키가 뙇 하고 나타나선 스티브와 버키만이 공유할 수 있는 이야기도 꽤 할 것 같고. 정말 "니네엄마이름사라" 이걸로 된단 말이야?! 하는 기분이랄까? (ㄲ) 저 장면이 참으로 의도치 않게 배대슈를 까는 듯한 그런 뉘앙스여서 그점도 좀 뿜겼지(ㄲ)


저 차만 해도 그렇습니다. 분명 셋 중 누군가의 차도 아니고, 믿을만한 지인의 차를 독일에서 느닷없이 구할 수도 없을테고, 캡틴이 말했던 것처럼 "빌린" 것일텐데(ㅎ) 차를 구해야겠다는 얘기가 나왔을 때, 혹은 얘기가 나오기도 전에 버키가 먼저 스티브에게 "니가 해"라던가 "이번엔 니가 할거냐?"라던가 뭐 그딴식으로 말하는 거 생각나서요(ㅎ) 그럼 스티브가 대답하겠지. "지난번에 내가 마지막으로 했어. 네 차례야." 이딴 식으로라던가? 순간적으로 샘은 도저히 따라갈 수 없는 얘기들을 막막 해버리는 그런 느낌? (ㅎ)


윈솔에서 그랬잖아요 독일에서 전쟁통에 차도 막 "빌리고" 다녔다고(ㅎ) 뭔가 이와 관련해서 버키는 자세하게 기억하지 못하는(세뇌 때문이 아니라 그냥 일반적인 수준으로) 얘기를 스티브가 자세히 얘기해주는 것도 좋겠지. 샘은 그렇게 2년 동안 한번도 본 적 없었던 캡틴의 표정이라던가 목소리 톤이라던가 옆에서 보고 듣겠지. 버키가 마음에 드는 구석이 없어도, 계속 티격태격해도 공항에서도 버키 데리고 있고, 결국엔 스티브와 버키를 같이 보내줄 수 밖에 없는 거죠. 그 둘이 해결해야 할 문제이니까.


래프트에 갇힐 때 버키 욕 정말 많이 했을 것 같다(ㄲ) 다음 캡틴 무비가 있다면 이둘이 또 같이 붙어 있는 걸 볼 수 있을텐데- 인피니티 워에 팔콘도 합류할까? 울트론 때는 아예 출연예정이 없었는데 억지로 조르고조르고 졸라서 한컷 등장했다는 얘기를 봤어요(ㅎ) 어벤저스 일로 바쁜 스티브를 대신해서 버키를 찾고 있었죠. 2년동안 아무것도 찾지 못한 건 UN을 폭파하지 않아서가 아니라 그냥 샘이 찾아서 그런거 아니야? 이모티콘


저 조수석 자리도 엄청 티나게 샘이 차지했을 것 같음(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