行星 S-4266



2015-05-28
http://gamm.kr/1591 정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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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긱스 라이브 다녀왔습니다! 이모티콘


공카는 다음이라 잘 안가서 주말엔가 네이버쪽에서 공지를 보곤 뭔가 신청기간이길래 신청을 하였는데 당첨인지 그냥 선착순인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참석명단에 있어서 다녀왔음. 사실 난 뭔가 문자나 메일이 올 줄 알고 어제(26일) 아무런 연락도 없길래 떨어졌나-하고 넘겼는데 오늘(27일) 4시 넘어서 문득 그냥 왠지 공카 당첨 공지가 보고 싶어져서 찾아들어가 전화번호를 검색했더니만 있잖아! 세상에!! 우오!!! 홍대까지 가야하는데!!! 부랴부랴 정신없이 준비하고 다녀왔습니다.


그 정신없이 준비하던 와중에 택배가 왔는데 오늘 도착하는 다른 택배인 줄 알고 문을 열어주지 않았다(ㅎ) 근데 그게 알고보니 준영이 앨범 공구 택배였더라(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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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시부터 입장 확인인데 7시 50분인가 도착함(ㅎ) 길바닥에 막 돈을 뿌리고 달림(ㄲ) 어쨌거나 뭐 순조롭게 입장. 81번이었는데 앞번호 분들이 꽤 오지 않아서 오호라 했는데 막상 들어가보니 내 뒤쪽엔 거의 없고 앞쪽으로만 가득(...) 뭐 워낙 공연장 규모도 작고 막 수백명씩 들어간 게 아니라서 널널하고 좋긴 했음.


사진 찍지 말라길래 입장하자마자 무대만 찍었는데 다들 폰에 디카에 대포에 다 찍고 난맄 그래서 중간중간 거리가 멀긴 했지만 폰카로 좀 찍음(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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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중 선명하게 잘 나옴이모티콘 스탠딩이긴 했지만 대단히 정숙한 기분(ㅎ) 뒤쪽에서 엄청나게 고함 질러대긴 했고 밴드지인버프로 우선 입장한 외국인 무리들이 꽤 씐나게 흔들었을 뿐이었달까. 바로 앞에 선 분은 아주 그냥 녹화를 하시질 않나 하핳 좀 이런 공연은 부대끼는 맛도 있어야 하는데 그런건 전-혀 없었음. 몸은 피곤하지 않았지만 씐남은 좀 반감되는 느낌?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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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 수록곡 전부 불렀습니다. OMG 말고는 전혀 듣질 않고 가서 잘 들릴래나 하고 걱정했는데 오 은근히 곡들이 잘 들려서 좋았음. 부처님 오신날에 코엑스 라이브 플라자를 가질 못해서 좀 아쉬웠는데 역시 거기보담은 이런 실내 무대가 좋지. 사실 공연 찾아다니긴 힘들테니깐 이번엔 어쩔려나 했는데 요렇게 앨범 나오자마자 보고 와서 좋네요.


곡도 다 좋았음. 오 쫌 기대 이상. 딱 라이브하기 좋은 곡들로 만든 듯한 기분. 틴에이저 곡들은 사실 라이브 때 막 관객들이랑 달릴만한 곡이 적어서 그점은 좀 아쉬웠는데 이번 앨범으로 한층 공연 레파토리는 늘 것 같은 기분. 요런 정도 소규모 공연을 자주자주 하면 좋을텐데.


밴드 나머지 멤버들도 은근 잘 어울리고 좋았습니다. 그냥 세션이 아니라 온전히 자신의 밴드이니깐 좀더 힘이 넘치는 듯한 기분도 들고. 오늘 스케줄이 빡빡했던 모양인데 심타가 생방에 가든이라고(ㄲ) 밴드 멤버 몽땅 가서 라이브 할 모양인데 하핳 아 이제 끝날 시각이네요 난 그냥 내일 보라 영상으로나 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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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건 팔길래 샀다. 첨사봄(ㅎ) 멋지게 잘 나왔음. 포스터는 앨범이랑 같이 온 거. 공연 끝나고 입구에 잔뜩 붙어져 있던 포스터들과 판넬-아니고 현수막? 아니고 그 뭐라하지 암튼 죄다 공연 보러온 분들이 하나하나 수거해가심(ㄲ)


글쎄. 큰 무대 공연도 좋겠지만. 아직은 곡도 좀 적고(ㅎ) 요런 4-50분짜리 소규모 공연 좋은데. 피곤하다 피곤하다 하면서도 노래 완전 열씸히 부르고(ㅎ) 갤러리엔 젤 뒷줄이긴 했지만 워낙 규모가 적어서 무대도 적당히 가까워서 잘 보이고 좋았는데.


공연 전에 무슨 인터넷 방송 같은 데서 30분 정도 생방을 했는데 마지막에 준영이가 입은 옷 보곤 뭐라 그랬지 엄마 옷이냐고 그랬나(ㄲ) 암튼 그래서 옷 갈아입고 나올까 기대했는데 진짜로 갈아입고 나옴(ㄲ) 원래 갈아입으려고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뿜겼다(ㄲ)


앨범은 날이 밝으면 뜯어보는 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