行星 S-4266



2014-07-06
http://gamm.kr/1520 정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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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핳 여의도 팬싸인회를 다녀왔습니다. 이벤트 공고된 날 여의도에서 CD 한장만 샀었는데 당첨이 되어버려서 그만- 근데 퍼즐 맞추느라 운을 다써버린 모양인지 순번 추첨에선 60번대가 걸려서 너무 뒤쪽이었다. 싸인회 내내 준영이 얼굴은 제대로 보질 못했엌이모티콘


폰카라 너무 멀어서 첨에 몇장 찍고 싸인 받은 후에 사이드에서 몇장 찍었는데 별로 건질만한 건 저거 한장 밖엔(ㄲ) 오늘도 여기저기 대포여신님들 많이 강림하셨긔. 생각 못했는데 나보다 나이 많은 팬분들도 많이 오셨더라구요. 확실히 요즘은 10대, 20대만 막 팬질하고 이런게 아닌듯(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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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난 요딴걸 만들어갔지. 퍼즐 조각엔 테이프 붙일 순 없으니깐 별짓 다 해가면서 하드보드지에 고정시키고 뚜껑까지 딱 만들어갔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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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바랬던 건 요런거? 이모티콘 앞뒤로 싸인본이라니! 그치만 이건 훼이크입니다. 옆에서 진행하시던 분께 저지 당해서 퍼즐에 싸인을 받아오진 못했어요이모티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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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클릿이나 CD 자체도 생각해봤는데 역시 CD 커버에다 받아왔다. 좀 미끌미끌한 재질이라서 불편했을텐데 안번지게 싸인도 잘 해줬다니- 아웃케이스가 있어서 싸인 보존도 잘 될 듯(ㅎ)


싸인 볼수록 마음에 들어요. 어쩜 저런 생각을 했을까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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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돌아다니다가 발견. 라비앙로즈님이 찍은 사진인데 내가 싸인받을 때의 컷이라서 허가를 구하고 보관해두긔(ㅎ) 원본 이미지는 이쪽에서 좀더 큰 사이즈로 볼 수 있어요. 저런 표정으로 쳐다봐주었다닠 전혀 기억나지 않는데! (ㄲ) 이름 물어볼 때인가? 퍼즐 이야기 할 때인가? 모르겠네요이모티콘


기다리면서도 무슨 말을 할지 딱히 생각하질 않아서 별로 뭐 얘기도 못하고 그냥 냅다 싸인만 받고 퇴장한 기분(ㄲ) 퍼즐에다 싸인받는거 안된다고 해서 좀 부왕- 한 기분이 됐었기 때문에 더더욱 그랬달까나(ㄲ) 안된다고 할 때를 대비해서 뭔가 시나리오를 짰어야 했는뎈! 별로 이런데서 땡깡 부리면 안되서 급포기 했었는데 나중에 생각하니 그럼 퍼즐 한조각에다 해달라고 해볼걸 하는 생각도 들고. 어차피 CD 안에 들어있던 한조각인데(ㅎ)


퍼즐 보곤 "이건- 퍼즐을 다 모았다는건가?" 하는데 별로 딱 6장으로 미션 완수 했다곤 말을 하진 않았습니다(ㄲ) 아마 CD 엄청 많이 산 줄 알겠지. 근데 뭐랄까 감사합니다 하는데 이렇게 사재기를 하는 사람도 있구나 이런 기분의 표정 같은? (ㄲ) 몇장으로 만들었게 물어볼껄 하는 생각도 들고이모티콘


사실 커버에다 받아서 다 마르기 전엔 번질 위험이 있었는데 아마 정말 그랬을지도 몰라요. 근데 싸인하고 이름 써주곤 "이거 지워져요. 지금 만지면 안돼요."하고 주의를 주더람. 이런 친철돋기는(ㅎ) 아 이름이 뭐냐고 물을 때 "성함이 어떻게 되시죠" 하고 묻더람(ㄲ) 젠잨 이런 깍듯한 녀석 같으닠(ㄲ) 아무튼 덕분에 정신차리고 CD 제대로 잡고 퇴장했습니다. 별로 선물 같은 건 준비안하고 "Thank you"가 씌여진 작은 무지 카드에 짧게 두어줄만 적은 걸 같이 들고 있었는데 CD 받으면서 보니깐 알아서 챙기더라곸 난 카드의 존재를 잊어버렸는뎈 하하하하하하핳 미안햌 퍼즐에 싸인 안해줘서 멘붕 왔잖앜 망할 주최측 같으닠이모티콘


에잇 맘상해서 이제 팬 안해! 이러곸이모티콘


덧. 비공 팬싸가 추가로 몇개 잡혔던데 누가 퍼즐에 받은거 나오면 진짜 팬 관둘테얔이모티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