行星 S-4266



2014-06-04
http://gamm.kr/1490 닥터 이방인, 이종석

짜증나니까 10화 하기 전에 써버리자이모티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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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이쁜 오빠부터 시작. 아니 수술씬까지는 진짜 좋았는데 진짜 좋았는데 완전 좋았는데 오선생이랑 에피소드도 그렇고 진짜 좋았는데 매우 좋았는데 와 정말 그렇게 한방에 훅갈 줄 몰랐어. 어제 엔딩 보고 멘붕 올 뻔. 왜죠 뭐죠 무슨짓이죠. 수술씬이랑 재희 쫓아다니는 씬 쓰는 작가, 연출 따로 있는 건가요이모티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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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여놔서 좀 덜하지만, 우로빠 팔뚝욬이모티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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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아아아아아 내가 8화 볼 때는 안그랬었는데 안그랬었는데 지난주 갑동이를 보고 났더닠 아아아아아아아아아 갑동이다 갑동이다! 이모티콘이모티콘이모티콘이모티콘이모티콘이모티콘이모티콘이모티콘이모티콘이모티콘이모티콘이모티콘이모티콘이모티콘이모티콘이모티콘이모티콘이모티콘이모티콘이모티콘


총든 갑동이 따위 무섭지 않아. 갑동이라면 낚시 매듭이지! 이모티콘이모티콘이모티콘이모티콘이모티콘이모티콘이모티콘이모티콘이모티콘이모티콘이모티콘이모티콘


스파이 한승희 오 괜찮은 것 같은데? 하고 좀 좋게 보았는데 됐고 집어쳐 재희든 한승희든 그냥 좀 훈이 눈앞에서 좀 꺼져줄래 아 짜증나 근데 딱 9화 시작하면서 문득 7-8화 때는 거의 전적으로 훈이 시점에서 그려졌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그러니까 박훈이 한승희를 정말 재희라고 생각하게 만드는 그런 거. 왜 전에도 말했었잖아요. 수술팀에 들어가기 전까지는 한승희로, 수술팀에 들어가게 되면 송재희로 되겠다고. 장총리한테 수술 자국이 있는지 없는지 보여준 모양인데 전에 탈의실에서 어깨 총상도 없었던 것 같았던 기억도 나고. 그래 역시 그냥 넌 가짜재희 하고 그냥 북으로 껒여주세요이모티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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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집어치고 뛰쳐나가려는 오빠도 좋았고, 그런 훈이 매달려서 질질 끌다시피 데리고 온 오선생도 좋았고, 우리 가여운 훈이 수술대 위의 애기 보면서 정말 심장이 바짝바짝 타들어가는 장면들도 좋았는데. 우로빠 주먹 좀 보세요 우로빠 손도 연기한다니깐이모티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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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화의 절반을 저렇게 얼굴을 가리고 나왔지만 더 이쁘고 더 멋졌던 수술씬이었습니다. 아 젠장 수술씬까진 정말 좋았는데 왜그랬어 왜그랬어이모티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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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로빠 목요(...) (하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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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선생 올거라고. 반드시 올거라고. 마치 자신에게 그렇게 타이르는 듯이. 마스크로 온통 가렸는데도 막 표정이 보여서이모티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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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아치 개그도 재밌었다(ㅎ) ㅅㅂ 수술씬은 다 좋았다고 망할이모티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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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희-재희와 마주보는 씬이 유난히 많았던 9화. 근데 상황 전개는 좀 맘에 안들긴 했지만 둘이 마주보는 씬 자체는 다 마음에 든 것 같다. 두 배우님들 표정이 좋았습니다. 재희 배우님도 괜찮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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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고 이쁘고 언제나 환하게 웃고. 그 커다란 눈동자에 눈물 고일 일 같은 건 절대 만들지 않을 거라 생각했을텐데. 재희 모드로 보면 괜찮은 것 같아요. 괜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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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로빠는 이제 두말하면 입아픔이모티콘 마주보는 씬들에선 대사가 전혀 없는데도 훈이와 재희가 애타게 서로를 부르는 목소리들이 들리는 것 같아서 그게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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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하는 오빠는 역시 멋지지. 오늘은 더 멋졌지.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그냥 첩보스릴러 집어치자이모티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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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수술실 전경을 비춰줄 때도 짱 멋있음이모티콘


한승희는 참 설정빽으로 마취언니까지 압도하는 실력이라 하하하하하하하하하. 근데 한개도 안대단해보였다 젠장이모티콘 미안 내가 진짜 도저히 편애 게이지가 안오른다 미안해 정말 미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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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히 한재준팀과의 대결, 쌍둥이 수술일 뿐만 아니라 오선생 에피소드까지 같이 엮여져서 더 좋았던 수술씬이었습니다. "야 돌팔이!!' 하는데 진짜 멋져죽는 줄(ㄲ) 사실 오선생 좀 약간 짜증나긴 했는데 그래도 뭐- 캐릭터가 한단계 성장해 나가는 모양새도 있고, 드라마 전체적으로 봤을 땐 상당히 좋았던 전개였어요.


참내 이렇게 축구 전반전 45분 잘 뛰어놓고 후반 가서 뭔 자살골을 연거푸이모티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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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컷 조금 무서웠닼 오 저 무서운 놈(...) 근데 무서운 건 여기까지였다이모티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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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 끝내고 한과장에게 눈인사 하던 이장면도 좋았습니다. 한과장님은 그냥 쌩까고 나가버리셨지만. 우로빠 표정이 좋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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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로빠 표정이 매우 좋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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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이름 뭔지 모르겠음. 암튼 저 퍼스트 먹을랬던 저 닥터분. 수상해. 수상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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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시간이 없는데 왜 캡춰는 이렇게 많이 골라놓고 지랄. 근데 오빠 이쁘니까 어쩔 수가 없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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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이서 병원 돌 때부터 좀 마음이 좋지 않았음. 아니 뭐 그래도 초반엔 그렇게 크게 나쁜 건 아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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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재희 올려다보는 씬도 요기까진 괜찮았었어요. 갑자기 차동무 사라져서 당황한 한승희 표정도 괜찮았고. 둘이 그렇게 마주 보던 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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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이 뒤에서 이렇게 차동무가 나타났던 것도.


근데 이게 똑같은 패턴이 연달아 두번이나 반복된 바람에. 가뜩이나 훈이가 재희 찾아 헤메는 거 이제 좀 지쳤는데 이건 뭐 병원 안에서 뺑글뺑글 돌면서 뭐하는 짓인가 싶고. 차동무 저새끼는 대체 훈이 빨리 안쏴죽이고 뭐하는건지도 모르겠고 아니 저 상황이라면 재희 뒷모습에 정신 팔려서 앞만 보고 뛰는 훈이랑 우연인 듯 부딪혀서 칼빵 놓고 지나쳐가도 아무도 모르겠구만이모티콘


양아치 개그를 한번 쳐보려고 그랬는지 어땠는지 모르겠지만, 이 술래잡기는 한번이면 족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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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뛰댕기는 우로빠는 가끔 멋있었지. 딱 요컷 요때 저 뒷모습 멋있었어요! 이모티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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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씬 오선생 표정 좋았는데. 훈아 재희는 그만 잊고 그냥 돌팔이랑 붙어먹어이모티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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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그래도 오빠 이쁘니깐 두근두근 하면서 보고 있었음. 북한애새끼들이래 잔뜩 폼은 잡는데 영 빙다리 핫바지들이야 하면서(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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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도 자체는 좋았는데. 좀 긴장감도 떨어지고 그랬음. 설마 벌써부터 쪽대본에 생방 찍고 있냐. 아니지 하긴 부다페스트에서도 전체적으론 좋았는데 부분적으론 좀 늘어지고 치밀해보이지 않는 부분들이 있긴 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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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와중에 오빠 신발 쫌(ㄲ) 저거 하나는 불빛도 나더라이모티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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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래 캡춰로 보면 좋은데 말요(ㅎ) 요씬 한승희 대본 자체는 괜찮은 것 같은데 모르겠다. 이 시퀀스는 연출도 좀 딸렸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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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우로빠요. 아 10화 하겠어. 넘어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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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트릭스도 아니고 이건 뭨 둘이 피하는 거 자체도 참 어설퍼섴(ㄲ) 게다가 그걸 못맞히다니!! 차진수 넌 손가락 한개로 모자라!! 이모티콘


그래도, 말했지만, 둘이 저러고 뚫어져라 서로를 바라보는 장면들 자체는 괜찮았습니다. 두분 배우분 표정이 좋았어요. 젠장 근데 그것만 가지곤 안되잖아! 이모티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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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애기. 아무래도 희생양이 된 듯. 누군가 조작한 것 같다. 문과장님 과장 짤렸을 때 사고랑도 비슷하고, 창이 어머니 때랑도 비슷하고. 그 퍼스트도 수상하고. 애기야 미안해. 한과장님 미안해이모티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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됐어 우로빠 멋지니깐 됐------------------------기는 개뿔. 9화 엔딩 전개는 절대 옹호해줄 수가 없다고이모티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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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와중에 우로빠 기럭지 좀 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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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하는 오빠다! 이모티콘 안돼 10화 시작할라 그래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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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송재희가 되겠다는 건 좋은뎈 이렇게 느닷없이 존나 불같은 추진력으로!! 이모티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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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우로빠 반응은 굉장히 좋았어요. 처음 뒤돌아 재희를 보았을 때 아무런 표정이 떠오르지도 못한채로 눈앞의 재희, 자신을 보며 웃고 있는 재희를 그렇게 쳐다보던 훈이 표정이 굉장히 좋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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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만났을 때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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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곁에서 자신을 바라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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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예쁘게 웃어주던 재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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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꼭같은 얼굴로 정말로 눈앞에서 웃고 있는 재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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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 떠오르지 않았던 그 얼굴에 서서히 그 감정이 올라오는, 그 표현이 좋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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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희쪽에서 달려가서 멍하니 서있는 훈이를 끌어안는 것도 괜찮았지.


안되겠다 10화가 시작하겠어 젠장이모티콘

10화를 보고 왔는데- 아 집어칠까이모티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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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더 재희가 훈이를 끌어안는 장면은 덜컥 소리가 날 법한 그런 연출이었으면 좋았을걸. 그제서야 그 실체를 확인한 듯이, 절대 먼저 손뻗어 닿지 못했던 듯이. 그래도 뭐 비슷했으니깐. 재희는 둘째치고 그냥 이 시퀀스는 우로빠가 좋았다. 뭐랄까- 상대 배우분한테 미안하니까 별로 이런 말은 안하고 싶었지만 재희랑 훈이 둘이 붙는 씬은 죄다 훈이쪽 감정에 재희가 못따라가는 기분이라- 아니지 아니지 쟤는 재희가 아니라 한승희니깐 못따라가는 게 당연하지 그렇지 그렇구나! 그런거였어! 수수께끼는 풀렸--------이게 아니고이모티콘


그렇게 생각하면 또 쿨하게 넘어가겠는데 젠장 쿨하게 넘어갈 게 아니잖아이모티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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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캡춰 좋네요. 우로빠는 항상 재희를 안으면 저렇게 머리를 감쌈. 재희 이미지를 만들어주는 것 같아서 그점도 좋아요. 그래, 그렇네. 10화 초반의 그 어이가 태평양 같았던 그 씬들도, 그래 그렇네. 그렇구나. 그냥 훈이가 "재희"랑 같이 있는 씬들은 그냥 훈이 시점에서 보면 아-무 문제 될 게 없잖아. 훈이 시점에서 보면 전-혀 어색하지도 않고 여전히 꼭같이 이쁘고 꼭같이 잘 웃고 꼭같이 자신을 바라봐주는 "재희"인 거니까. 여전히 꼭같이 품안에 들어오고 감아쥔 허리와 심장에 맞닿인 좀더 작은 심장. 울리듯이 뒤쫓으며 앞서며 뛰는 심장박동. 두근두근두근. 아 살아있구나. 여기있구나. 그녀의 체취, 부드러운 살결, 자신의 옷깃을 잡아쥔 작은 손. 발끝으로 돋움해 선 작은 발. 여기 이만큼에 그녀의 눈이 있고, 여기 이만큼에 그녀의 코가 있고, 여기 이만큼에 그녀의 입술이, 항상 자신을 바라보며 웃어주던 예쁜 입술이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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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도 질질 끌길래, (근데 오빤 이쁘다) 게다가 끝날 시간도 다 되어서 오 저렇게 쳐다보다가 끝나나 했더니 분위기 휩쓸려서 키스를 하지 않겠소. 근데 공중파 주제에 키스씬도 엄청 길어. 막 카메라도 뱅글뱅글 돌아. 게다가 우로빠 완전 열심히 해(ㅎ) 종편 케이블 때문에 공중파도 이정도는 한다는 거에요 뭐에요. 그래 키스씬도 엄청 길길래 뭐래 이렇게 끝나는 건가 했는데-


-랄까 공중파 15금 안붙였으면 침대로 들어가도 이상할 게 없는 연출이었다. 근데 둘이 자면 안되는거 아니야? 아씨 저여자 재희 아니라고 한승희라고 재희인 척 하는 한승희라고 훈아 그래 한승희 벗기고 그만 정신 좀 차려! 10화에서 그게 대체 뭐니 한재준이 문제가 아니라 훈이 캐릭터가 개망할 거 같다고 한승희 너 북한으로 좀 꺼지라고!!! 이모티콘


둘이 키스씬 넘어간 건 나쁘지 않았는데 키스씬 자체 연출은 그리 썩 마음에 들진 않았습니다. 짱변 때도 마지막에 "어른의 키스" 때 길게 보여달라 뭐 그런 요구도 있었다고 하던데 사실 너무 키스씬 자체에 집착하는 것도 좀 별로라- 짱변 때 마지막 방송분 버전 자체는 개인적으론 꽤 좋았는데요. 훈이랑 재희 키스씬은 글쎄 그 상황에 키스씬 넘어간 거 자체는 나쁘진 않는데 연출 자체가 너무 키스씬 보여주기에 집중한 듯해서 그게 좀 별로. 그리고 10화에서 또 막 풀로 다 보여주더라 하하핳이모티콘


됐어 10화 도입에서 훈이랑 재희랑 데이트씬 보고 진심 이 드라마 집어칠까 생각이 들었다. 10화 포스트에서 이야기하기로 하자----------------랄까 10화 포스트 같은 소리하고 있네 ㅅㅂ 집어쳐 집어쳐 다 집어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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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씬 존나 좋았는데 병원 한바퀴 돌면서 좀 지친데다 훅 하고 한승희가 재희로 뙇 대놓고 변신해 들어와서 뭐 좋게 말하면 전개가 빠르네 나쁘게 말하면 존나 앞뒤없네 할 수 있겠지만 그래 다 좋다 이거야 근데 이건 뭐죠 왜 키스씬에서 안끝나고 이런 기승전꿈 따위 끼워놓은거죠.


설마 이게 다 그 빌어먹을 3분 카레 때문입니까? 이모티콘


장총리고 차진수고 한승희고 송재희고 뭐고 다 상관없고 그냥 3분 카레 때문입니까? 와 진심 장면 바껴서 멍-하고 있는데 서울말 쓰는 한승희 따위가 훅 들어와서 잠시 당황했다. 와 재희가 저렇게 훅 들어왔을 땐 이렇게 어이없진 않았는데. 아니 뭐 일부러 의도적으로 동일하게 구성한 건 알겠는데 아니 그걸 왜 꼭 9화 끝에다가 이렇게 붙여야 하냐고. ㅅㅂ 9화 중반 지나서 존나 망해가고 있는데 아주 그냥 기름칠에 불 붓는 거에요 뭐에요 아니 아닙니다 그래 여기까지도 그냥 그러려니 했습니다. 그러려니 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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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시퀀스에서 그래도 이오빠 이컷은 좋았다. 이뻐서 좋은게 아니고 예전 재희 때랑은 완전 다른 표정이라서 좋았다. 그때는 웃고 있긴 했지만 정말 울 것 같은 슬픈 표정이었는데 지금은 정말 기쁘고 행복한 표정이라서 그점이 딱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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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요 여주 앞에서 이쁜 척 좀 하지말아 줄랰 아니야 됐어 괜찮아 한승희 에미나이 북으로 꺼질 거니까 마음껏 이쁜 척 해! 이모티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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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승전꿈이라 좋은 점은 우로빠의 이런 컷을 볼 수 있다는 점----------은 시발 됐고 뭔데 이따위 엔딩!! 이모티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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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한바퀴, 뙇재희, 존나 긴 키스씬에 꿈까지 꾸더니 깨자마자 시발 또 재희 찾아 뛰쳐나가 뭐죠 왜죠 뭐하는거죠 아니 훈이가 재희 찾아 헤메는 게 주요 소재이긴 한데 아 진짜 그걸 또 9화 엔딩에 이렇게 또 갖다 붙여야 하냐고 아 정말 재희야 하면서 뛰쳐나오는데-


사실 재희야는 잠시 제껴두고 저 옷 보고 뿜겨죽을 뻔 했다. 왜 초록색이 아닌 건데요 왜 파란색인건데요 훈아 이새끼야 막 늘어진 티셔츠 존나 좋아요 휘적휘적 스타일 좋아요 이랬더니 이젠 그냥 아주 확 늘어진 나시에다가 왜죠 뭐죠 뭐하는거죠 깔별로 준비된 메가톤은 대체 뭔데요. 근데 나 이번 나시는 별로 맘에 안들었어요. 10화에선 자꾸 벗고 나와서 별로였어요. 오빠 너무 그렇게 훌떡훌떡 자꾸 벗으면 안돼이모티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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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아 정말 재희야 하면서 뛰쳐나오는데 정말 한방에 훅 가는 기분. 우와 이런거구나 한방에 훅간다는 느낌이! 이런 기분. 와 정말 내가 진심 그랬죠. 9-12화 정도의 전개가 걱정된다고. 16부작 드라마라면 거의 대부분 9-12화 쯤 되면 스토리 갑자기 개망하던지 했던 얘기 또 하고 했던 얘기 또 하고 하던지 존나 막 의미도 없이 시간 때우기 식으로 질질 끌던지 그래서 이번에도 시작도 하기 전부터 엄청나게 걱정했었는데- 그렇잖아요. 이 고비를 잘못 넘기면 후반부 시청률에도 확 영향을 미치고 그런다니깐. 별그대처럼 아예 그딴 거 상관없이 천송이-도민준 파워로 시청률 뽑는 그런 정도가 아니면 훅 간다고 진짜 훅 간단 말이야. 와 근데 딱 9화가 쌍둥이 수술 에피소드 잡히고 해서 오 정말 이 드라마는 다를런가 하고 존나 기대를 했는데!! 이모티콘


젠장 너무 기대를 했나봐. 훈이 캐릭터 좀 어떻게 좀 해줘봐이모티콘 훈아 재희 제발 좀 잊어 그냥 잊어이모티콘


9화 한바퀴씬부터 10화는 대본과 연출 둘다 개망한 것 같음. 아 내가 진짜 우로빠 드라마니깐 정말 좋은 말만 하고 싶은데 이야 진짜 8화까지 해온게 아깝잖애. 모르겠다 다음주에 좀 잘 살리면 또 뭐 괜찮을지도. 후반부 전개에 전환점이 되는 것이니까.


됐고 아무래도 좋으니 한승희는 재희가 아닌 걸로. 절대 재희가 아닌 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