行星 S-4266



2014-05-19
http://gamm.kr/1474 닥터 이방인, 이종석

아니 뭐 고화질 캡춰를 보관하려는 것도 아니고 굳이 화별로 포스트를 쓰지 않아도 상관은 없지만- 5화 방송 30분 전인데 일단 4화를 좀 써보자이모티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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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화 엔딩부터 재희가 하얀 의사가운을 날리면서 잡힐듯이 따라오라는듯이 도망가듯이 멀어지던거 연출도 좋았는데 딱 요씬도 좋았다. 돌아볼 듯이 안돌아보는 것도 한순간씩 멈춰서서 마치 환상인 듯이 그 뒷모습을 바라보던 훈이도 좋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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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희는 사이드미러에 비친 훈이를 보고 있는 것인가(...)


북측에 붙어먹은 진짜 재희, 북측에 붙어먹은 척 하는 진짜 재희, 북측에서 만들어낸 가짜 재희. 가능성은 셋인데 여주인 걸 감안하면 북측에 붙어먹은 척 하는 진짜 재희에다가 해피엔딩 가면 좋겠지만 뭔가 이건 좀 아닌 것 같은 그런 기분이 막 들고이모티콘


1화에서 빈 체육관에 재희와 둘이 숨어 있었을 때 훈이가 그랬었죠. "심장박동 그거 사람마다 다 다르대. 얼굴 똑같은 사람이 없는 것처럼 말이야." 얼굴 똑같은 사람이 없으니까 진짜 재희일까. 얼굴 똑같은 사람이 없으니까 가짜 재희일까. 가짜 재희여도 재미질 거 같은데 그냥 좀 재희 반응이라던가 오선생 어머니 손목에 팔찌를 걸어주고 간 걸 보면 진짜 재희인 것 같기도 하고 그럼. 근데 뭐 그냥 왠지 이 드라마는 훈이와 재희의 해피엔딩이 되지 않을 것 같은 그런 기분이 막막 들어서 젠장 훈이새끼 불쌍한새끼이모티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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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로빠 모가지 왜케 슬퍼요이모티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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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워도 슬퍼도 이쁜 우로빠. 저 브로커 아저씨한테 돈먹이면서 수작부리는 놈이 누군가 했더니 죽지도 않고 돌아온 차동무! 이모티콘 아저씨 위험한 짓을 하던데 나중에 나쁜 일이나 안당할지 걱정된다. 췌 됐고 당하던지 말던지! 우리 가엾은 훈이 속이고!!! 이모티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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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왜 이씬에서 저 핸드폰이 이뻐 보여요. 이건 우로빠의 힘이다. 갤럭시 포스트 아직 안썼는데 난 개인적으로 삼성에서 갤럭시 모델로 우로빠를 썼으면 좋겠--------------------------지만 그럼 한대 사야할테니까 하지마 하지마 절대 하지마이모티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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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뻐서 한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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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로빠 손도 많이 나오고 눈도 많이 나오고. 이쁜 구석구석 친절하게 줌인 쫙쫙 땡겨주는 좋은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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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 지갑에 오천만원씩 넣어다니는 문과장님이모티콘 하필 오천만원. 아 진짜 4화 초반엔 돈때문에 우리 훈이 너무 불쌍해서이모티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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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등장하실 줄은 몰랐짘이모티콘 본방 볼 때 정말 손뼉을 막 쳤닼이모티콘이모티콘이모티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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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렁헐렁 제대로 갖춰 입지도 않고 휘적휘적 자신도 만만하게 위풍도 당당하게! 이모티콘


저 우리 딸기군 처음 소울소사이어티에 루키아 구하러 갔을 때 그씬 같은 거 우리 이배우로 보고 싶은 생각이 문득 든달까. 루피 같은 캐릭터라고 해서 막연하게 남순이 스타일만 생각하고 있었는데 확실히 남순이보다는 좀더 표현 자체가 자유로워서 확 다른 느낌이 남. 캐치미의 디카프리오 캐릭터 같은 거 그런거도 잘 어울릴 것 같다는 생각도 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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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천만원에 팔려왔지만 그래도 절대 쫄지 않아요. 배꼽인사 하는 것도 기여웠음(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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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의과대학 출신입니다." 우-와 이거 티저에서도 봤는데 이미 봤는데 오오오오 정말 딱 그 순간 왜케 긴장이 되던지! 다들 그냥 별볼일 없는 지잡대 출신이라고 생각했겠지. 정말 그냥 지잡대 출신이었으면 정말이지 아무런 문제도 되지 않았을 것 같다이모티콘 평양의대라니 평양의대라니!! 이모티콘


연출의 힘도 있지만 요 대사를 하기 직전부터 해서 이후에 복도에서 오선생이랑 마주칠 때까지 그냥 훈이 굉장히 표현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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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에서 태어난 것도 아니고. 자의로 북한에 간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또 자의로 이 남한에 내려온 것도 아니고. 쫄 것도 없고 기죽을 것도 없고 잘못한 것도 없지만 하지만 어쩔 수 없는 걸요. 마치 낙인처럼 찍혀서 뒤따라붙는 탈북자라는 표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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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머니에 접어넣은 수표를 되찾아가는 걸 보면서, 탈북자라는 거 왜 속였냐고 묻는 말에 뭐라 대꾸하기보다 "불합격입니까" 하고 묻는 표정이 얼마나 쓸쓸해보이던지이모티콘 처음 회의실에 들어올 때와는 완전 상반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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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과장 수표 뺏어갈 줄은 알았지만 만원짜리 그렇게 흩뿌릴 줄은 몰랐다이모티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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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엉 훈아이모티콘이모티콘이모티콘이모티콘이모티콘이모티콘이모티콘이모티콘이모티콘이모티콘이모티콘이모티콘이모티콘이모티콘이모티콘이모티콘이모티콘이모티콘이모티콘이모티콘이모티콘이모티콘이모티콘이모티콘

근데 2만원 덜 주워갔어이모티콘이모티콘이모티콘이모티콘이모티콘이모티콘이모티콘이모티콘이모티콘이모티콘이모티콘이모티콘이모티콘이모티콘이모티콘이모티콘이모티콘이모티콘이모티콘이모티콘이모티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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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집어던지고 싶을까. 당장 5만달러를 가지고 가야 재희를 구할 수 있는데. 5만달러는 커녕 5만원도 되지 않은 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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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오선생 가운 옷깃 틀어쥐는거 대본에도 원래 그렇게 되어 있는 것인지 좀 궁금함. 굉장히 마음에 들었었어요. 여자한테 함부로 대하는 캐릭터는 아니지만 지금 같은 상황에서, 단지 이들은 대한민국에서 태어나 아무런 사고도 없이 자라 의대를 졸업하고 의사 가운을 입고 그렇게 떳떳하게 당당하게 의사라는 이름을 달고 있는데 단지 탈북자라는 것 때문에 실력도 자신조차도 모두 부정당하고 버려진 그런 상황에서, 그 상징성을 틀어쥐는 것 같아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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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와중에 옐로우 문라이트 협찬이모티콘이모티콘이모티콘이모티콘이모티콘이모티콘이모티콘이모티콘이모티콘이모티콘이모티콘이모티콘이모티콘이모티콘이모티콘이모티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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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퀀스 훈이도 너무 슬펐지이모티콘 창이네 엄마는 서울 구경하러 나설 때도 의미가 심장한 말을 하던데 이컷에서도 표정이 심장했음. 으흠.


그리고 이쯤에서 5화를 본방을 보고 돌아옴이모티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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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여운 훈이새끼이모티콘 그놈의 돈이 뭐길래이모티콘


요전에 다시 보니 원장이 94년엔가부터 재임이던데- 근데 한재준한테 수술 받으면 안됨? 꼭 훈이여야 됨? 아니 물론 우리 훈이가 훨씬 뛰어나겠지만! 그렇겠지만! 단순히 수술만은 아닌 것 같은 그런 기분도 들고. 2년전에 부다페스트에서 무슨 일이 있었던거지. 그때도 심장이 안좋아서 보험 삼아 살려둔 건 말도 안되잖앜 대사관에서 대사랑 앞뒤가 안맞는다고! 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거야! 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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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냉큼 써먹어본다이모티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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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우리 훈이 매회마다 귀요미씬 한개씩 꼭 넣어주시뮤이모티콘이모티콘이모티콘이모티콘이모티콘이모티콘이모티콘이모티콘

시발 이 기여운 새끼이모티콘이모티콘이모티콘이모티콘이모티콘이모티콘이모티콘이모티콘이모티콘이모티콘 감독님 작가님 죄다 고마워요 엉엉이모티콘이모티콘이모티콘이모티콘이모티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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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간호사언니랑 붙어먹는 씬 좀 자주자주 등장했으면 좋겠다. 이 뒤로는 저 안경 안쓰고 나오는데 나중에도 한번씩 좀 쓰고 나와주길(ㅎ) 진짜 야매 같고 기엽긬이모티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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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했어 돌팔이" 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 우리 종석이 아니면 우리 훈이의 이런 캐릭터를 죄다 소화할만한 배우가 있을지 모르겠다. 난 안떠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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깝줔깝줔이모티콘이모티콘이모티콘이모티콘이모티콘이모티콘이모티콘이모티콘이모티콘이모티콘이모티콘이모티콘이모티콘이모티콘이모티콘이모티콘이모티콘이모티콘이모티콘이모티콘이모티콘이모티콘이모티콘이모티콘이모티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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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이 각도 클로즈업도 정말 좋았곸 역시 우리 종석이 혼자 다하는 드라마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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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로빠 제세동기 쓰는 씬들은 연출의 힘인지 뭔지 모르겠는데 굉장히 박진감(?)이 넘쳐요. 침대에 홀랑 올라앉은 모양새가 기여웠지. 그렇게 급박한 순간에 그렇게 기엽지 좀 말아라이모티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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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갱 반 정도 먹으면 달아서 더이상 못먹는 것 같다 우리 훈이는(ㄲ) 맨날 먹던 양갱 남한테 떠맡김(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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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오빠 이뻐서. 이오빤 맨날맨날 이뻐져 짜증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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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로빠 손요이모티콘 공교롭게도 팔찌 발견. 가짜 재희라면 미끼(?)로 남겼겠지만, 진짜 재희라면 몰래 남겼을 것 같은데. 이게 또 하필 오선생 어머니에 그 수술을 결국 박훈이 하게 된다는 것도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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뻗친 머리도 이쁨. 안이쁜 구석이 없소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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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할 때 한승희가 훈이 전화 받는 줄 알고 첨에 놀랐겠지(ㅎ) 뭐 그뒤에 손가락이 절단난 차동무가 등장해서 또 놀랐지만! 팔찌 묶어줄 때부터 그랬지만 또 이렇게 냉큼 북측으로 나와서 뭔가 1-2화만큼 시간대는 훅훅 건너뛰지 않아도 전개가 훅훅 하고 넘어가는 느낌? 5화를 봤더니 또 그새 훅훅 진행되서 원(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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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로빠 손요이모티콘 갑동이에는 낚시매듭이 대세인데 이건 뭔 매듭이라고 부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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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용된 이후에는 태도가 바뀝니다이모티콘 과장님(과장 자리 아예 뺐겼나?)도 참 불쌍하긔(ㅎ) 이 둘이도 은근 잘 어울리는 것 같다. 하여간 아무하고나 다 케미돋는 우로빠(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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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밬 그리고 마인드 팰리스 어쩔이모티콘이모티콘이모티콘이모티콘이모티콘이모티콘이모티콘이모티콘이모티콘이모티콘이모티콘이모티콘이모티콘이모티콘이모티콘이모티콘이모티콘이모티콘이모티콘


진심 티저때는 별로 그런 생각 못했는뎈 훈이 정면 컷에서 딱 전환되면서 불 꺼질 땤 진짜 뿜겨섴 우오오오오오오 우리 훈이도 마인드 팰리스다! 역시 존나 천재라면 마인드 팰리스 하나쯤은 갖고 있어야지! 이모티콘이모티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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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CG도 우로빠 클로즈업도 목소리도 대사도 뭐 죄다 멋있었다. 안어설퍼서 좋았다. CG가 잘 입혀져서 좋았어. 안그랬으면 참 보기에도 민망한 그런 씬이 되었을 것 같은데(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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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주받은 오백원이모티콘


직전에 훈이가 꿈꾸면서 부다페스트 다리씬이 삽입되었는데 그냥 본방 순서대로 봤을 땐 남훈이로 바꼈을 때 시간이 지난 것 치곤 별로 안변한 것 같아서 그점은 좀 그랬는데 이렇게 중간에 삽입된 걸로 보니깐 부다페스트 훈이가 왜케 어려보여요(ㅎ)


음원용 훈이 편집본 만들 때 대개 연속되는 시퀀스에 삽입되는 거라도 이런 회상씬 같은 건 다 잘라버리는데 이 씬은 자를 수가 없었다. 훈이가 재희 부르는 목소리가 너무 아파서이모티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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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모자 쓰면 어려짐(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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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모자만 쓰면 애긔애긔해보임(ㅎ) 마스크에 안경(?)까지 풀장착하면 또 달라보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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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저 강소라 배우분 잘 모르는데- 하고 찾아봤더니 써니의 대장 언니였네! 이모티콘 역시! 여성스러운데도 말투라던가 씬마다 행동이라던가 뭔가 포스가 있어서 볼수록 마음에 들었었는데(ㅎ) 써니 본지가 오래되서 그런가 상대적으로 많이 여성스럽게 나와서 그런가 이때껏 몰랐다늬(ㅎ)


이언니도 좋고 훈이랑도 잘 어울리지만 별로 연인관계가 될 것 같진 않아서 아쉬움. 재희 배우분보다는 이언니가 더 맘에 들어서 좀더 아쉬움(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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윙크하는 거 그건 또 어디서 배워왔을꼬(ㅎ) 대본에 어떻게 지시되어 있는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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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씬들은 매번 나올 때마다 가장 멋진 듯. 3화 때도 멋있었지만 4화 수술씬이 분량도 좀더 길고 상황도 상황이라 표정도 많이 잡아주고 멋있었는데-


5화에서 또 더 멋진 수술씬이 나온다니. 16화쯤 가면 16배로 멋져진단 말이요이모티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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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이컷 멋있어서(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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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기 두번이나 쓰고도 반응이 없자 직접 손으로 마사지 하는 훈이쌤 멋있었다. 마치 저 액트오브밸러에서 우리 와이미옵빠를 보는 듯한 기분이었지.


오선생의 어머니가 아니더라도 세상 누구보다도 박훈 스스로가 이 환자를 살리고 싶었을텐데. 자신의 손안에서 결국엔 그렇게 심장이 멎고 죽어버린 걸 보는 건, 그리고 그 눈앞에 500원을 손에 쥐어주며 엄마를 살려달라던 오선생의 얼굴을, 그 눈빛을 보는 건.


짱변 때 한명회 할아버지한테 쓰레기 테러 당한 이후에 수하가 짱변 편 안들어줘서 짱변이 수하에게 화내면서 삐졌었을 때 그렇게 자길 지나쳐가는 짱변 뒤에 대고 수하가 "미안해. 정말 미안해."하고 말하지요. 난 그 장면 딱 그 "미안해" 대사가 뭔가 콱 하고 밟히는 기분이라서요. 그때 딱 그 말을 듣고 멈춰선 짱변 같이.


아직 안끝났다고 왜 그만두냐고 몰아부치는 오선생에게 고개를 숙이며 "미안해"하고 말하는 장면에서 왠지 그때 기분이 생각났어요. 상황의 무게도 다르고 대사 처리나 말투도 다른데 그냥 왠지 그때 기분이 생각났어요. 그저 연기일 뿐이고 그냥 드라마일 뿐이지만 그 캐릭터의 진심이 담긴 그런 상황이라서일까- 하는 생각도 들고(ㅎ)


난 이배우 목소리가 좋다고 생각하는데, 남순이 때는 좀 그런게 적었고 수하 때는 워낙에 감정이 극한까지 가는 상황에서 그런게 많아서 그냥저냥 넘겼었는데 훈이 보고 있으면 소리를 크게 지르는 쪽의 대사 처리나 발성은 좀 모자란 것 같은 그런 기분이 들어요. 훈이쪽도 수하 때처럼 감정이 극한까지 가는 그런 장면들에서는 좀 덜 느껴지는데 확실히 일상적인 상황에서 소리를 지르는 장면들, 응급 상황이라던가 이런 때 말이에요. 출퇴근 길에 음원 들으면서 문득 보컬 트레이닝 같은 거 받아보면 어떨까 하고 생각한 적도 있음(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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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충분히 끌어안고 다독여줄 수 있는 상황이라고는 생각함. 근데 딱 요 측면에서 잡아주는 앵글 이거 왠지 마음에 들었습니다. 뭔가 굉장히 의도적인 컷으로 잡힌 것 같았는데 뭔가 마음에 들었어요. 근데 뭔지는 모르겠짘이모티콘


난 막 별로 우는 배우 좋아하고 그러진 않는데 이 시퀀스에서 오선생 배우님은 왠지 마음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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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참 공교로운 쓰리샷이모티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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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참 공교롭게도 우리 종석이 너무 애긔하게 나오지 않았늬이모티콘 이제보니(가 아닐 수도 있다) 박해진씨랑 나이 차이가 꽤 나네요. 워낙 캐릭터 자체도 달라서 박해진씨랑 투샷 붙을 때 많이 밀리면 어쩌나 했는데 5화 보니까 딱히 그런 것도 없곸 은근히 한재준 캐릭터가 엄청 쎄보이는데 의외로 약한 면이 보여지는 것 같구요. 게다가 어찌됐든 훈이 원톱이잖아! (ㄲ)


근데 저 투샷 잡는거 효과 왜케 어색한지- 이때껏 저런 스타일 엔딩 수도 없이 봐왔지만 이렇게 어색돋는 효과는 처음 보았소(ㅎ) 참 엔딩이라니까 말인데 협찬사 로고가 삼성보다 타오바오가 먼저 뜬다는 사실! 여-역시 대륙의 힘인가! 요즘 국내 드라마란 드라마엔 죄다 삼성 폰으로 깔아버리는 것 같던데 그런 삼성을 바르고 타오바오가 먼저 뜨다니이모티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