行星 S-4266



2014-04-20
http://gamm.kr/1452 퍼시픽림, 학교


퍼시픽림에서 가장- 아니 두번째로! 좋아하는 시퀀스는 역시 이 홍콩베이 집시 전투씬. 그중에서도 도심에서 싸웠던 두번째 전투씬이겠죠. 막판에 이 미친 카이주 날개 뽑아낼 때 뭐지 저 말도 안되는 녀석은!! 이라고 했지만 그래도 집시는 주인공의 예거이니깐 숨겨왔~던 나의 칼을 장착해 날개를 잘라버리던 장면은 뭐 반쯤은 어이없었지만 그래도 멋지긴 했지(ㅎ)


아니 그 장면이 가장 멋진 건 아니고. 이 전투씬에서 가장 멋진 장면은 역시 첫번째 카이주를 처치하고 두번째 카이주를 상대하러 도심으로 걸어들어오는 집시! 한손엔 커다란 화물선 같은 걸 질질 끌면서! 이건 마치 우리학교 평범한 아이들들에게 삥 뜯고 있는 옆학교 양아치들을 혼내주러 야구 배트 따위를 질질 끌면서 걸어가는 일진 옵빠 같은 모습 아닌가! 이모티콘이모티콘이모티콘이모티콘이모티콘이모티콘이모티콘이모티콘이모티콘이모티콘이모티콘이모티콘이모티콘이모티콘


질질 끌고가다가 휘두르려고 돌려 잡기 직전에 잡은 손 방향을 바꾸는 그런 깨알같은 모션! 아 정말 가장 좋아하는 장면이지 않을 수가 없습니닼 그전에 항구에서 컨테이너 사이로 내팽개쳐졌을 때 일어나면서 컨테이너를 몇개씩 우그려 잡고선 펀치를 날리던 것도 보면서 웃겼는뎈 내가 진짜 집시옵빠가 화물선 끌고 나타날 줄은 몰랐짘이모티콘이모티콘이모티콘이모티콘이모티콘이모티콘이모티콘이모티콘이모티콘이모티콘이모티콘이모티콘이모티콘이모티콘이모티콘이모티콘이모티콘이모티콘이모티콘이모티콘이모티콘이모티콘



붙여두는 김에 홍콩 전투씬 첫번째도 붙여둠. 개인적으로 파일럿들 장면 다 제거하고 예거 전투씬만 쏙 따로 편집했으면 좋겠음(ㅎ) 롤리옵빠 대사 너무 촌스렄이모티콘


한 10여일쯤 전엔가 갑자기 퍼시픽림이 땡겨서 최근 며칠 여러번 돌려봤더랬습니다. 뭐 쭉 틀어놓을 때가 아니면 주로 이 홍콩씬 위주(ㅎ) 볼수록 에바가 생각나서 얼마전엔 에바도 잠시 전투씬 위주로만 돌려보았는데 역시 메카닉은 에바쪽이 취향. 아니 에바쪽-이라기보담은 초호기! 인 것이지만(ㅎ)


그리고 보면 볼수록 남순이랑 흥수가 파일럿인 예거가 너무 보고 싶고이모티콘 분명 어딘가에 팬픽이나 팬아트나 뭔가 있을 거 같은데- 별로 찾진 못하겠으니깐(...) 실제로 드리프트를 해서 조종하는거면 우리 롤리옵빠처럼 저렇게 원초적인 대사를 치지 않을 거란 말이에요(ㅎ) 드리프트 해서 머릿속에 들어와 있는데 저 거대한 예거를 하나의 신경계로 조작하고 있는데 뭘 저렇게 시끄럽게 일일이 대사 치고 그랰 근데 그점이 또 진짜 마음 아픈거에요이모티콘 남순이와 흥수라면 아마도 저 롤리베켓 형제보다도 훨씬 더 싱크로 높을지도 모르는데! 막 보면서 남순이랑 흥수 처음 드리프트 할 땐 중간에 연결이 끊기거나 했을지도 모르겠다 싶고. 에라이 이 불쌍한 새끼들 진짜 막 흥수 대사가 절로 나옴 "그러게 도망은 왜쳐"이모티콘


아 퍼림 시퀄 어서 만들어주세요이모티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