行星 S-4266



2014-03-14
http://gamm.kr/1431 이종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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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브레싱 DVD입니다. 예판 시작하자마자 냉큼 예약해서 아마 지난주에 받았나? 한동안 굿즈 포스팅을 거의 하질 않아서 잔뜩 쌓여있네요. 그냥 일반 DVD가 올 줄 알았는데- 예약한 페이지에 한정판이라고 따로 적혀 있었던가? (ㅎ) 그냥 초회물량은 한정 그런거 없이 슬립케이스에 포토북 추가 사양으로 찍어낸 모양입니다. 그리 막 흥행을 한 건 아니라서 서플도 허술하고 그럼 어쩌나 했는데 조금 놀랐어요. 아이돌의 힘인가? 이모티콘

 

케이스 색감도 이쁘고 잘 나왔습니다. 뭐라해도 울오빠 이쁜 장면은 잔뜩인 영화니깐(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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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스 뒷면. 서플도 적잖게 들어있습니다. 삭제씬은 좀 적은데 인터뷰랑 메이킹 영상이 꽤 분량이 됩니다. 인터넷에 공개된 분도 있을 것 같은데 개봉 당시에 별로 찾아보질 않았어서 좋았습니다(ㅎ) 그러고보니 제작발표회 영상은 없구나. 그것도 못봤었는데 포함되어 있으면 좋았을걸(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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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VD 케이스는 최종 릴리즈 포스터로. 티저 포스터 공개됐을 때만 해도 그렇질 않았는데 이 최종 포스터가 공개되면서 조금씩 기대에서 어긋나기 시작했짘 포토북 커버도 굉장히 깔끔하니 이쁘게 잘 나왔습니다. 두께는 별로 두껍진 않아요. DVD 케이스의 절반 정도? 페이지 두께가 좀 있는 편이라 사진이 그리 많진 않음. 죄다 개봉 전에 풀렸었던 스틸컷 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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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틀과 기타 요란요란한 텍스트가 없어진 오빠 사진이다! 이모티콘

 

이종석씨는 짱변 초반만 해도 굉장히 말랐었는데 노브레싱 준비하면서 운동도 하고 잘 먹기도 한 모양인지 짱변 중반쯤 지나면 갑자기 몸이 막 좋아져서 나와섴(ㄲ) 특히 순욱이로 살다가 1년 뒤에 뙇 하고 나타날 무렵이랑 겹쳐서 짱변 극 입장에서는 상당히 괜찮긴 했어요. 짱변 만나기 전에 너무 일찍 세상의 어두운 면을 알아버려서 누구에게도 마음 열지 못하고 살아가던 고3 학생에서, 짱변 만난 후에는 민준국이랑 엮이면서 그 짧은 몇개월 동안 별별 일을 다 겪고 사람을 죽일 생각까지 했었는데, 그래서 초반의 날카로운 인상에서 순욱이 씬들 지나면서는 살도 좀 붙고 몸도 탄탄해지고 하니까 정말로 아이에서 어른으로 성장해간 느낌? 짱변 입장에선 좀 득이 된 것 같은데 노브레싱 입장에선 겹치기 출연이 좀 많이 마이너스가 된 것 같아서 아쉽긴 함. 그래도 열심히 이쁘게 잘 찍어주었으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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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장면 전지훈련 씬인 줄 알았는데 서플의 삭제컷 보니깐 딱 저 장면이 호주 대표 선수 두들겨 패기 직전 컷이더군요(ㄲ) 최종판에선 정우상 초등장 씬이 폭행 사건 있고 호주에서 돌아오는 공항 입국 장면부터인데 그게 나은 것 같아요. 폭행씬이 그전에 추가되었다면 좀 별로였을 듯. 최종판 흐름을 보면 나중에 추가하기에도 좀 마땅한 곳이 없어 보이긴 하지만. 단지 그 시퀀스만 추가되기보다는 좀더 우상이 시점의 시퀀스가 더 추가되어야 좋을 것 같거든요.

 

우상이는 정말 아쉬운 캐릭터에요. 모르겠어요. 우상이 분량이 줄어든 것인지 뭔지 잘 모르겠지만, 서플에서 수영 장면 메이킹에서 감독님 말씀하시는 걸 보면 기술적인 건 많이 부족하기 때문에 캐릭터간의 이야기라던지 그런 면에 좀더 비중을 두려고 했다-라는 내용의 말씀을 하시는데, 사실 내가 보기에 노브레싱에서 정말 멋지고 잘 나온 장면은 수영하는 씬들이에요. 내가 정말 개봉 당시에 그래서 더 안타까웠다니까. 아니 왜 이렇게 멋지게 수영컷들을 잘 뽑아놓고 왜 "이야기"는 굳이 수영이 아니라도 상관없을만한 그런 이야기들 분량이 굉장히 많은지- 사실 유리씨 연기나 아이돌 뭐 그런걸 제껴놓고 진심 유리씨 캐릭터의 오디션 성공기까지 넣었어야 했나-하는 기분이 드는 거에요. 서인국씨 캐릭터는 메인 캐릭터라서 이야기가 꽤 진행되긴 했는데 정우상 캐릭터는 좀 그렇진 않거든요. 좀더 원일이(이름 이제 생각났다(ㅎ))와 우상이에 초점을 맞춰서 진행해도 되지 않았나 하는 느낌? 사실 수영씬들이 그냥 그저그렇게 나왔다면 별로 그런 생각들지도 않았을 거에요. 수영이 중심이 되는 영화가 아니라 그냥 중심이 되는 캐릭터들이 하는 일(?)이 수영인 그런 정도가 될 거니까. 그런데 그게 아니잖아요? 수영 경기 장면 진짜 잘 나왔다고. 원일이와 우상이가 연습하는 장면들도 굉장히 잘 나왔다구요. 아니 제목도 "노브레싱"이고. 근데 대체 왜 오디션 성공기가 뜬금없이 그렇게 상당하게 할애가 되어서 이야기를 풀어내야 했는지- 유리씨한테 감정은 없습니다. 그냥 그렇다는 거에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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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쁨이쁨하게 나온 스틸컷들도 포함되어 있고- 언제 봐도 느끼는 거지만 저 사진은 정말 잘 나왔온 듯. 순간 포착의 힘. 박태환 선수도 이렇게 멋진가! 경기를 한번도 본 적이 없어서 원(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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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VD는 한장. 케이스 안쪽 사진 저것도 좋지만 그 왜 국가대표 선발전 경기 끝나고 우상이랑 원일이랑 손 흔드는 장면 그걸로 했어도 좋았을텐데(ㅎ)

 

서플에는 이종석씨-정우상 분량은 좀 적습니다. 영화 최종판을 봐도 사실 원일이 원톱이지 원일-우상 투톱의 영화로 보긴 힘들어서(ㅎ) 정우상 캐릭터 분량은 정말 겹치기 때문에 많이 축소된 건 아닌가 하는 생각도 지금에선 좀 들고- 그런 거라면 정말 더 아쉽네요. 딱 하필 그렇게 일정이 겹쳐가지곤. 게다가 노브레싱 홍보를 해야 할 때는 "피끓는 청춘" 때문에 제대로 홍보하러 다니지도 못했었고. 노브레싱 개봉이 특히 또 짱변 종영하고도 몇개월 후라 이종석이라는 배우에 대해 이미지 소비라던가 연기력 답보라던가 하는 이야기도 나왔었고 말이죠. 그래도 "피끓는 청춘"이 굉장히 잘 나와서 그런 건 그냥 묻혀버리겠지만 아무튼 좀 팬된 입장에서 보기엔 많이 안타까웠음. 본인은 오죽할까 싶은데 그래도 열씸열씸히 잘 하고 있으니깐이모티콘

 

근데 이거 블루레이는 안나오는 모양이더라고? 왜? 대체 왜? 왜? 왜 우로빠 고화질로 못보게 해요? 왜? 이모티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