行星 S-4266



2014-02-10
http://gamm.kr/1409 마블, 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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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부터 급 시간이 널널해진 김에 전-혀 챙겨볼 생각도 않고 있었던 2013-2014 미드를 쭉 달리고 있는 중입니다. 때가 때이니만큼 하프시즌 휴방도 대개 끝나서 연속으로 막달리려니 이젠 막 지치고(ㅎ) 퍼오인은 방송중에 보고 있었기 때문에 제외하고 슈뇌와 화이트칼라, 시트콤 두개, 그리고 에오쉴 정도만 달린 거 같은데 왜 이렇게 지치지(ㅎ)

 

어쨌거나. 에오쉴을 최근에 12편까지 다 달렸습니다. 1편은 방송 당시에 보았었는데 뭐 아무래도 드라마이고 그리고 미드이고 최소한 20편은 갈 거고 게다가 마블 유니버스이고 콜슨 요원이 메인인 걸 빼면 그냥 흔한 신대륙의 수사물이랑 별반 다를바가 없어서 별로 실시간으로 보진 않았더랬죠. 뭐 어차피 영화판 배우님들이 카메오로 자주 나올 것 같지도 않고.

 

무엇보다 1편만 딱 봤을 때 전-혀 눈에 들어오는 캐릭터가 없었다는 점이 제대로 한몫 했겠지만(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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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슨요원님은 넘어가고. 메이역의 배우님은 친근해서 반가웠지만 딱히 캐릭터가 마음에 드는 건 아니었구요. 무엇보다 메인 여캐릭인 듯한 스카이나 특히 저 워드 요원이 취향의 배우분이 아니라서 그만(ㅎ) 그래도 열두편이나 보다보니 피츠-시몬스도 굉장히 맘에 들어졌고 스카이가 아닌 메이랑 워드요원을 엮은 것도 마음에 들고(스카이랑 엮였다면 정말 별로였겠지(ㄲ)) 어벤저스 영화판에서 그렇게 허무하게 아웃되신 콜슨요원님의 뒷이야기가 마구마구 나오고 있어서 그점은 상당히 마음에 들었습니다.

 

이 콜슨요원님의 에피소드가 하프시즌 클리프행어였던 모양인데 제때 안보길 잘했지(ㄲ) 긴장감 돋게 연달아 봐서 좋았어요(ㅎ)

 

1편 때부터도 생각한 것이지만 에오쉴도 그렇고 프린지도 그렇고 딱 보고 있으면 슈퍼내추럴 생각나서 미치겠음(ㄲ) 뭐 나름 이유를 들어대면서 설명을 하지만 어쨌거나 그 설명이 있기 전까지의 전개는 슈퍼내추럴이나 다름 없어서- 슈뇌가 은근히 참 잘만들었단 말이야. 뭐 시즌4에서 천사 개입하고부터는 막장에 막장에 막장을 거듭하고 있긴 하지만 그래도 이번 시즌은 조금 마음에 들어갈 것 같기도 하고 뭐 그렇고? -랄까 이건 슈뇌 포스트로 따로 쓰고.

 

피츠-시몬스 팀을 보면서 느끼는 거지만, SGU도 쓸데없이 인간에 대한 고뇌를 할 게 아니라 영-스타게이트 표방하면서 피츠-시몬스 같은 캐릭터에 워드요원보다 좀더 먼치킨인 군인에 콜슨요원 같은 커맨더에- 아 정말 생각할수록 (스카이는 좀 제껴놓고) 딱 이런 분위기의 조합으로 구성해서 데스티니에 태워놓고 온우주를 휩쓸었으면 훨씬 좋았을텐데- 아무래도 메이역의 배우님이 겹치니까 좀더 상상하기가 수월한 것일지도 모르지만(ㅎ) 스카이는 그 조합엔 별로 어울리진 않고 중간에 외계 행성에서 누군가 스카웃 하는 쪽이 스타게이트 답겠지요. 틸크나 로난처럼(ㅎ) 오 워드요원 자리를 틸크나 로난 같은 캐릭터로 하고 스카이 역할은 일라이로 해도 되겠구나. 정말 피츠-시몬스 보고 있으면 데스티니에 정말 쟤네들 타고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하는 생각이 막 들어요. 망할 러쉬 박사 같은 놈 빼고. 로드니가 타면 딱이겠지만 우리 로드니는 아틀란티스를 지켜야 하니깐이모티콘

 

뭐 그냥 볼수록 아쉬워서(ㅎ)

 

영화판 개봉에 맞춰서 적절하게 크로스되는 사건? 이랄까- 그런 진행도 있고. 영화 사이사이 텀이 길기 때문에 그 사이에 즐기기에 적당히 재미있는 것 같네요. 윈터솔저가 4월(3월말!) 개봉이니깐 드라마 막판엔 좀 언급이 나올런지 기대도 되고(ㅎ) 아 캡틴 어서 오세요이모티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