行星 S-4266



2013-09-21
http://gamm.kr/1350 학교

인라인이미지

 

사진 원본은 중국 어디 홍수 당시의 사진인 것 같은데 "너 내 동료가 되라"라는 타이틀을 달고 유머 게시판 등에 돌고 있는 것을 발견. 보자마자 그냥 바로 음성지원으로 트럭 위에 올라간 남순이가 허리에 손을 척 올리고 씩 웃으면서 "너 내 동료가 되라"라고 말하는 게 들려서 그만(ㄲ) 투덜대면서 긴 다리로 휘적휘적 물길 가르면서 걷고 있던 흥수는 같이 가던 남순이가 느닷없이 떠밀려온 트럭에 올라타는 걸 보곤 저 새끼는 또 뭘 할려고- 하다가 어이 없어서 그만(ㄲ)

 

미안합니다 내가 남의 홍수 사진을 가지고 웃자는 게 아니고요이모티콘

 

극중에서 둘다 만화책 좋아하기도 하고. 남순이 쪽이 더 좋아할 것 같고 더 소년만화가 취향일 것 같다. 원피스나 블리치 같은 거. 주인공이 제대로 먼치킨인데다 쓸데없이 막 개그가 이리저리 치고나오는 그런 장르로. 원피스는 제대로 읽어본 적은 없는데 너무 길어서 어떻게 사볼 엄두도, 빌려볼 엄두도 나질 않는달까(ㅎ) 게다가 흥수는 그냥 시간 때우기나 뭐 그렇게 읽고 말 것 같은데 남순이는 막 주인공들 따라하고 그럴 것 같음. 이야기하다가도 만화책에 나온 대사들 잘 칠 것 같고. 딱 저렇게(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