行星 S-4266



2013-09-15
http://gamm.kr/1345 이종석, 학교

인라인이미지

 

결국 하이킥 다운받음(ㄲ) 좀 많이 어리게 나오는 것 같기도 하고 전체 분량도 그리 많을 것 같진 않고 길기도 해서 별로 볼 마음은 없었는데 최근에 하이킥 캡춰도 좀 보게 되고 이런저런 겸사겸사 다운로드를 뙇이모티콘

 

1편에서 고교 아이스하키 특기생으로 나오던데 보자마자 딱 든 생각은 오오 미식축구 쿼터백으로 나오면 어떨까 하는 생각. 개인적으로 운동 경기 관람은 그다지 좋아하는 편은 아닌데 미식축구는 꽤 보고 싶은 마음이 있음. 국내엔 별로 프로팀도 없는 것 같고 대학팀은 있는 것 같긴 하던데 경기를 어떻게 하는지 몰라서 그리고 딱히 그리 찾아서 볼만큼 절실하게 보고 싶어하는 건 아니라(ㅎ) 미식축구 관련 영화는 걸리면 꼭 보는데 어지간하지 않고는 다 재미있습니다. 좋아하는 영화도 꽤 되고.

 

미식축구가 미국외 다른 나라에서는 거의 하질 않아서 그런데 이게 다른 운동 경기하고는 좀 다른 점이 있어서- 가장 다른 점이 포지션 별로 역할이 분명하게 주어져 있다는 점이에요. 그래서 덩치가 이따시만한 블로커들이랑 상대적으로 작고 빠른 러너들이 한 팀에 뒤섞일 수 있달까. 달리기만 잘하는 아이도, 덩치만 큰 아이도 일단은 시작할 수 있다는 거에요. 뭐 그런다고 다 프로가 되고 다 성공하는 건 아니지만 다른 종목과는 다르게 제한이 낮다는 점, 그리고 필드에서 선수 한사람 한사람이 개인 플레이 하는 것이 아니라 팀으로, 몸을 부딪히면서 뛰는 경기라는 점. 야구와도 다르고, 축구와도 달라요.

 

뭐 아무튼.

 

별로 아이스하키에는 관심이 없기 때문에 딱 보자마자 미식축구를 떠올렸을 뿐입니다만, 이게 또 생각하니까 재미있을 것 같아서(ㅎ) 게다가 이게 또 흥수랑 남순이로 옮겨가니까 더더욱! 이쪽이라면 흥수가 쿼터백을 하고 남순이는 리시버로, 둘이 정말 절대 떼어놓을 수 없는 명콤비가 될 수 있을 것 같은데! 첨엔 야 나 그런거 잘 못해 하며 안하려고 하는 남순이한테 넌 그냥 내가 던져주는 공 받아서 냅다 뛰기만 해 너 뛰는 거 잘하잖아 하며 꼬셔서 같이 플레이한다거나(ㅎ) 아 한국이니까 흥수가 축구를 했던 걸로 설정이 되어 있었지만 미국이었다면 당연히 흥수는 미식축구를 했겠죠! 남순이도 구경만 안하고 같이 할 수 있었을텐데- 남순이 같은 경우도 딱히 조직적인 운동부에 들어간다거나 할 것 같진 않은데 그래도 개중 가장 그럴듯한 걸 꼽으라면 육상부는 어떨까 하고 생각한 적이 있거든요. 그치만 뛰기는 잘 할 거 같은데 별로 재미없어서 관둘 것 같은 그런 기분(ㅎ) 하지만 흥수랑 같이 하는 운동부라면 그래도 잘 할 수 있지 않을까? 이모티콘

 

하이킥은 이종석씨 나오는 부분만 스킵스킵하면서 보고 있습니다. 이거 찍을 때 코리아랑 알투비 한 건가. (코리아는 케이블에서 해주는 걸 한장면만 봤었고 알투비는 아직 보진 않았음) 하이킥에서 갈수록 점점 나아지는 건지- 어떻게 1년 뒤 학교 때 그렇게 고남순 같았지. 정말 남순이 캐릭터는 잘 맞았던 듯. "관상"은 작년에 찍은 거라 크게 기대는 안하고 있는데(분량도 6분이라곸) "노브레싱"이나 차기작들은 기대가 꽤 됩니다. 굉장히 연기 하는 게 달라진 게 눈에 보이니까 아무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