行星 S-4266



2013-08-27
http://gamm.kr/1321 이종석, 학교

 

유투브에서 흘러흘러 "학교 2013" 제작발표회 영상을 보게 되었는데 주연분들 인터뷰하는 영상은 그러려니 그냥 넘어갔고 2학년 2반 단체 포토타임 영상을 그냥 틀었다가 순간 뙇! 이모티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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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에 우리 어여쁜 하경이랑 남순이가 하트하트 하고 있지 않은가! 오른쪽 끝에서부터 쭉 비춰줄 때 남순이랑 흥수가 떨어졌길래 어찌 이런 일이! 했는데 남순이 옆에 하경이가 있었어! 이모티콘

 

뭐- 교복을 입고 있지 않아서 남순이랑 하경이라기 보담은 종석이랑 세영이 같은 기분이지만이모티콘

 

 

관련 영상 좀더 보았더니 남순이랑 하경이랑 투샷으로 포토타임도 있었더군요. 아무래도 연애노선을 거의 다 들어내긴 했어도 그래도 그 와중에 가장 커플감은 가장 큰 편이지 않았냐능- 물론 남순이랑 흥수 커플 제외하고(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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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스럽게 어깨안긔(ㅎ) 극중에서도 둘이 은근히 어울려보여서 좋았습니다. 송하경 캐릭터도 박세영한테 어울리고 해서 좋았는데 남순이랑도 많이 엮이는데다 꽤 어울려서 맘에 들었었는데(ㅎ) 별로 연애노선 따위 전-혀 진전이 되질 않아서 좀 아쉬웠지만. 사복 투샷도 어울리지만 교복 투샷이었어도 좋았을텐데이모티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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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실제 상황이라면 이 둘은 고3 올라가서 반만 갈려도 별로 딱히 친하게 지내고 할 것 같지도 않고 특히나 대학 들어가고 하면 더더욱 그럴 것 같긴 하지만. 강주 같으면 모르겠지만 반이 갈리면 둘다 막 일부러 찾아가고 그러진 않을 거잖아- 그렇다고 뭐 스터디를 같이 하겠니 방과후에 같이 어울려 다니길 하겠니(ㄲ) 그래도 둘이 좀 잘 되었으면 하고 바라는 마음은 있네. 흥수 전학 안왔으면 회장 부회장 아웅다웅하면서 꽤 친해졌을 것 같은데- 아니 흥수가 전학 왔어도 아웅다웅하면서 친해지긴 했지만(ㅎ)

 

하경이는 저도 모르게 남순이 조금 좋아하고 있는 것 같고. 하지만 남순이는 그런거 잘 모름(ㄲ) 물론 같은 반의 다른 여자아이들 잘 모르는 아이들도 많고 그에 비하면 하경이는 때로 잘 챙겨주기도 하고 그렇지만 딱히 지가 뭘 막 좋아해서 그런 건 아닌 정도. 일진이네 뭐네 해도 기본적으로 여자(애든 어른이든)한테는 함부로 잘 못하는 타입 같달까. 그렇게 계속 부딪히다 좀 마음이 생길지도(ㅎ)

 

그런데 전학 온 흥수형님은 단박에 둘의 관계를 알아본다니(ㅎ) 본편에서 흥수가 하경이 대하는 거 보면 남순이를 좋아하는 여자애니까 잘해준다-하는 느낌이랄까(ㄲ) 선풍기 사건 때도 길은혜 같은 애가 나서서 오정호한테 대들었다면 별로 그렇게 나서진 않았을 것 같다. 그렇게 나서봐야 자기만 귀찮아지는데- 안그래도 남자애들도 흥수 믿고 막 오정호한테 개기고 그러고 물론 형님은 더이상 뒤를 봐주진 않지만(ㅎ)

 

하경이한테 은근히 잘해주는 것 같은 흥수를 보면서 우리 둔해빠진 남순이는 흥수가 하경이를 좋아하는구나 따위 생각할지도 모름(ㄲ) 책상 엎어져서 하경이 다리 다쳤을 때 흥수가 부축해서 데려오던 걸 계단에서 딱 마주쳤을 때 그 분위기! 정말 개뿜겨섴 그 즈음쯤이면 남순이도 조금은 좋아하는 마음이 생겼을지도 모르는데 그래 흥수를 위해 난 포기하겠어 따위 막 그럴 것 같고(ㄲ) 나중에 흥수가 이 둔한 새끼야 내가 아니라 너다 하고 대놓고 말해주지 않는 한 절대 못알아챌 것 같고 그렇고(ㄲ)

 

둘이 남주여주로 드라마나 영화 한편 같이 찍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냥 로코도 괜찮을 거 같고이모티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