行星 S-4266



2013-07-03
http://gamm.kr/1301 앤드류, 짱변

 

에피소드 한편당 한번씩 밖에 안봤지만- 그리고 "음악"이 그리 큰 비중을 차지하는 드라마는 아니지만 어쩐지 이상하게 지난 주말 내내 저도 모르게 멜로디를 흥얼거리고 있었더랬습니다. 어제도 아침부터 계속 흥얼거리다가 문득 "너의 목소리가 들려"의 삽입곡이라는 걸 깨닫곤 낮에 유투브에서 검색해서 줄창 듣고 있음. 아오 젠장 이 얼마만에 듣는 존나 러브러브한 곡이란 말인가 젠장이모티콘

 

16부작인 걸로 알고 있는데 이제 겨우 반 했는데 지난주 두편의 급전개에 화들짝 놀라서 대체 이놈의 드라마는 남은 8부는 뭔 스토리로 이어갈려고 벌써부터 이러지 하고 있고(ㅎ) 쪽대본 아니길 바랬는데 별로 촬영 상황은 그리 좋지는 않은 것 같던데 끝까지 무사히 잘 마쳐주었으면 좋겠습니다. 회가 거듭할 수록 재미지네요. 캐릭터들이 마음에 들어요.

 

사실 개인적으로 배우분들은 내 취향에서 정말 2%씩은 좀 거리가 있는 분들인데(ㅎ) 차변이나 검사아가씨나 그외 주연급과 조연분들은 나쁘지 않은데 딱 주연 두분이- 짱변의 배우분은 그리 나쁘진 않은데 그냥 100% 내 취향은 아님. 수하역의 배우분은 너무 말랐고 너무 어리고 너무 길쭉핶이모티콘 근데 처음부터 그랬지만 볼수록 정말 "고등학생" 앤드류 같애서(ㄲ) 아무래도 앤드류는 설정은 고딩이지만 별로 그렇진 않잖아요(ㄲ) 이 배우분 말투도 그냥 그런가 했는데 들을수록 맘에 들고 좋고 그렇고(ㅎ) 짱변 배우분이랑도 은근히 잘 어울리고 차변한테는 미안하지만 이쪽 둘이 잘 됐으면 좋겠고 그렇고(ㅎ) 지난주 수족관씬은 참 멋진 씬이어야 하는데 자꾸 짱변 뒤에서 이렇게 웃는 가오리가 헤엄치고 돌아다녀서 웃기고 그랬고(ㄲ)

 

"왜 이제야 왔니" 이 곡이 어느 장면에 나왔는지는 모르겠는데(ㅎ) 수하 캐릭터가 맘에 들었던 주요한 장면 중의 하나가 딱 그 그웬이랑 처음 데이트 약속을 하던 그때의 앤드류 같았던 씬이었었거든요. 구체적으로 어떤 장면이었는지는 기억안나지만(ㄲ) 짱변이 너무 좋아서 진짜 사소한 건데도 너무 좋은 티가 확 드러났었던 장면이었는데- 앤드류의 스케이드 보드 씬도 좋아하지만 그 장면 직전에 그웬의 뒷모습을 보곤 자기도 몸을 돌려 학교를 빠져나가면서의 그 짧은 시퀀스의 앤드류 행동이 너무 마음에 들어서- 정말로 그웬이 좋아서 어쩔 줄 모르는 그런 티가 확 드러나는 그런 장면이니까요. 딱 그 앤드류를 떠올리게 했던 장면이라 수하라는 캐릭터가 확 마음에 들었었는데(ㅎ)

 

이 곡은 정말 그런 러브러브한 기운이 물씬물씬한 곡이라서 너무 좋아요. 막 반복재생을 해도 계속계속 뭉실뭉실해지는 기분이에요(ㄲ) ㅅㅂ 존나 가사도 너무 단순한데 너무 러브러브해이모티콘

 

이번주 방송분엔 수하 사고칠 거 같은데- 아직 반밖에 진행안됐으니까 뭐 잘 수습되겠지. 짱변이랑 좀 러브러브한 시퀀스도 좀 있었으면 좋겠고. 뭐 대놓고 러브러브하진 않더라도(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