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갓! 여자의 아버지가 돌아옵니다!! 세상에!!! 1편에서 킴을 납치했던 조직에 있었거나 연관되어서 아버님한테 죽임을 당했던 녀석들의 아버지(ㄲ)가 복수를 하러 이번에는 여자의 아버지의 부인을 납치합니다!! 대체 이게 무슨 꼬리물기얔(ㄲ)
캡춰에서 한장만 쓰려고 이 장면을 골랐는데 유툽 스샷이랑 똑같다닄 이런(ㄲ) 아버님 부인이 납치당하는 현장에서 대놓고 킴에게 전화해서 도망치는 방법 알려주시고 계심(ㄲ) 아아 리암니슨 아저씨는 테이큰 이후로 A팀의 한니발 대령님 빼고는 영 테이큰만한 포스를 보여주는 영화를 찍지 못하셔서 아쉬웠는데 (정말 타이탄의 제우스 기대했는데 그따윜 배틀쉽에선 영 존재감 없는 해군 제독으로 나왔었지(ㅎ)) 테이큰 2라니! 세상에! 1편이 워낙 호평이었지만, 그래도 시퀄을 만들 줄은 몰랐는데! 우오오오! 1편보다 텐션이 조금 떨어진다고 해도 이해해주겠습니다! 1편이 정말 너무 잘 만들었잖아!! "여자를 납치했더니" 시리즈에 아이폰 찾기 원격 메시지에도 등장하시고(ㄲ) 정말 아이폰 그 메시지 보는 순간 뙇 "굿럭"을 외쳐주고 싶었더랬지. (하지만 찾아와서 날 죽일 거 같으니까 인근 파출소에 몰래 맡겨야겠짘(ㄲ))
개인적으로 "여자를 납치했더니" 시리즈에 여자편으로 "프롬 파리 위드 러브"의 찰리 왁스 형님이랑 "스워드 피쉬"의 가브리엘 아저씨도 좀 들어갔으면 좋겠고(ㄲ) 뭐 가브리엘 아저씨는 악당 같기도 하지만 정말 악당인 건 아니니깐(ㄲ) (어째 둘다 존트라볼타님의 캐릭터(ㅎ))
됐고 닥치고 아버님은 리암니슨, 어버님은 조디포스터. 두분 부부로 나와서 스미스 부부 같은 거 찍으면 재미질 것 같다. 물론 둘이 싸우는게 아니고 둘이 한팀인 쪽으로
딸은- 같은 킴이지만 잭바우어 형님의 딸 킴이라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