行星 S-4266



2012-06-10
http://gamm.kr/1192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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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맥스 예고편 처음 보았을 때 진짜 완전 대-박! 이라면서 감탄했었는데. 정말 아바타보다 훨씬 더 업그레이드한 것 같은 거에요! 그 스케일하며! 이건 진짜 아이맥스 스크린으로 봐야해! -랬는데!

 

그냥 초반에는 좀 그랬는데, 초중반 지나면서는 그냥 아이맥스 스크린 따위는 별로- 그냥 에일리언 프리퀄이잖아 인류 기원의 충격적인 비밀은 밝히지도 않고 그냥 프리퀄의 시퀄 따위 기약하고 있네 진짜이모티콘

 

정말 오프닝 장면에서 우-와 이제 정말 제대로 인디펜던스 데이의 우주선 등장 장면을 능가할 그런 장면이 등장하는 것인가! 하고 놀라워했었는데 그냥 그뿐일 뿐이었다. 진짜 내가 탐사선이 저 문제의 행성에 도착하던 그때까지는 진짜 두근두근하면서 보았는데 그 이후로는 그냥 에일리언 프리퀄일 뿐이었어. 아이맥스 스크린도 더이상 필요가 없었다고.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젠장 날 이렇게 낚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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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나 간교한 인공지능 로봇 "데이빗". 얘가 그 최후의 "엔지니어"에게 한 말이 뭐였는지 궁금함. 진짜로 그 웨이랜드 노친네가 전하려고 했던 말을 했을까? 닥터 할러웨이한테 했던 짓도 정말로 얘 혼자 한 거 같은데 말입니다.

 

웨이랜드 노친네- 정말 두번째 등장하는 장면에서 가이 피어스라는 걸 깨닫고 진짜 놀랬음. 가이 피어스 나오는 줄은 몰랐기 때문에- 분장도 분장이지만, 그 분장을 뚫고 가이 피어스라는 게 보이네-라는 점도 좀 놀랐음(ㄲ) 하긴 데비존스님 분장은 더 심하지만 그래도 빌나이님의 포스가 나오시짘이모티콘

 

뭐 어쨌거나.

 

3부작 다 보고 나면 평이 아마도 달라지겠지만. 정말 이 한편만으로는 그냥 개나 줘버리고 싶은 영화임. 프리퀄 주제에 프리퀄 절대 아니라고 쉴드 치면서 프리퀄의 시퀄 따위 기약하고. 에일리언의 우주와 공유하고 있는 건 물론 지금도 있긴 하지만, 어쨌거나 뒷편들이 직접적으로 연결이 되는 방식으로 진행이 될지, 독자적인 이야기를 구축해나갈지는 기대해봄직은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