行星 S-4266



2012-03-27
http://gamm.kr/1164 액트 오브 밸러

인라인이미지

 

감독님들이 전직 스턴트 출신에 이전까지 찍어왔던 영상도 꽤 그런 류의 영상이 많아서 확실히 전쟁 액션 장면에서는 "보여주는" 방법을 잘 알고 있는 듯한 느낌이랄까요. 전투 액션 장면의 촬영 기법이나 연출 자체가 정말 마음에 듬. 확실히 "블랙 호크 다운"과는 달리 즐길 수 있는 영상. 게다가 음향은 물론이거니와 배경음악을 정말 잘 써놔서- 이 영화를 페이크 다큐 같은 형식으로 찍었다면 정말 (개인적으론) 별로였겠지만, 진짜 이런 점들이 "블랙 호크 다운"보다 훨씬 더 마음에 드는 부분.

 

사운드트랙 라이센스 따위는 나오지 않을 것이 뻔하니까 아마존에 검색해보았습니다만, 처음에 컴필레이션 앨범만 보고 아니 이게 대체 무슨 짓이냐며 세상이 이 망할 영화에 쓰인 그 오리지널 스코어를 몽땅 묻어버릴 참인가! 하고 격노하였는데 그 바로 뒤에 "Act of Valor The Score"를 발견----했는데, 실물 CD 없이 MP3 음원으로만 판매중인 시츄(...) 대체 왜 CD를 팔지 않는건데! -랄까, 왠지 미쿡내 오프라인 매장이라던가 아마존이 아닌 다른 온라인 사이트에서는 살 수 있을 것 같은 기분이 들긴 한데 일단은 좀 제끼고 MP3라도 사서 오디오 CD로 구운 다음 컴필레이션 CD를 사서 그 안에 넣어두어야겠다-라고 구매 버튼을 눌렀는데!

 

망할 아마존 놈들이 미쿡 거주자가 아니면 MP3를 팔지 않아이모티콘

 

(아마도 IP 우회하면 살 수 있을지도 모르겠지만(카드 결재에서 걸릴지도)) 아 젠장 됐고 그냥 320k 다운로드 받아버렸다이모티콘 아니 대체 지역 코드가 있는 것도 아니고 DRM 음원도 아니고 대영제쿡의 공영방송의 하해와 같은 스트리밍도 아니면서 대체 왜 안파는 건데!! 이모티콘

 

컴필레이션 CD는 주문해둔 상태입니다. 도착하면 오디오 CD를 만들어서 같이 보관해두어야겠어요. 오디오 음원은 실물이 없어서 거의 사지 않는 편인데, 그래도 컴필 CD 북클릿과 케이스는 있으니 그나마 다행이랄까. 오디오 CD로 (역으로) 구울거면 FLAC 파일을 구할 수 있다면 좋겠지만, 그냥 320k로 만족해야지이모티콘

 

극장에서도 언듯 생각하긴 했지만, 전체적인 분위기라던가 메인 테마 음색이라던가, "라스트 사무라이"를 떠오르게 하는 구석이 좀 있어서(ㅎ) 물론 작곡가는 다릅니다. "라스트 사무라이"는 한스 짐머님. "액트 오브 밸러"는 Nathan Furst. 주로 TV쪽에서 일해오신 모양인데, 필모가 겹치는 걸 보니 감독님들과 친분이 있는 것 같기도 하고. 놀라운건 무려 78년생이라는거! 이모티콘

 


 

MP3 나한테 안팔아줘서 쓸쓸했던 김에 트랙 3개만 좀 보관해놓긔. (이게 무슨 논리야(ㅎ))

 

첫번째 트랙 "Ethos".

 

여섯번째 트랙 "Night Drop". 영화 본편에서는 첫번째 전투 액션 시퀀스의 도입. 납치된 CIA 요원을 구출하기 위해 야간 공수 낙하로 적진에 잠입하는 장면. 전체 스코어 중에 가장 좋아하는 곡.

 

마지막 트랙 "Damn Few". 네이비씰 대원들 자기들을 가리키는 말 같은데, 네이비씰 대원들의 실제 별칭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영화 본편에서는 첫번째 미션 수행하러 떠나기 전 가족들과 다 같이 모인 자리에서 대원들끼리 화이팅 하면서 쓰기도 했죠.

 


 

막 곡들만 쭉 듣고 있어도 막 장면들이 휙휙 생각나서 또 보고 싶은데, 이젠 더이상 상영하지 않아서 좀 쓸쓸할 뿐이겠지이모티콘 (그래도 바쁜 와중에 2번은 보았다(...)) 아마존에 DVD와 블루레이 예약은 이미 떴지만, 언제 발매될지 모르겠고. 개봉도 했으니 라이센스로 마련하려고 했는데, 아무래도 미쿡판도 하나 구해야 할 것 같습니다. 조금 편집이 (사소하지만) 다르게 된 부분이 있는 것 같더군요.